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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사도행전2장40절)

교훈 안에 2018. 3. 5. 18:02

오늘은 사도행전 2장40절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 에서 "확증(確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확증"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무언가를 확실하고도 선명하며 틀림이 없이 증거하는 것을 뜻하며 그런즉 그 증거하는 것에 최소한 보고 들은 것이 없이는 "확증" 이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되며 중요한 것은 그 보고 들은 것들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과 위에 계시는 하늘의 하나님에 대한 것들이기 때문에 아래의 땅의 것(요한복음 3장31절)들이 아니라 요한복음 3장11~12절에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하늘 일에 관한 것들이며 하늘 일은 사람의 육안(肉眼)으로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靈)의 세계요 영(靈)에 관한 것들이므로 구약시대에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께서 계시(묵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께서 사도(마태,마가,누가,요한,바울,베드로... 등등등)들에게 계시(啓示)하심으로 그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하신 것과 같으며.....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약속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 즉 오늘날이 그 이전의 날들과 다른점(차이점)이 있다면 그 때에는 이상(異狀)이나 비유(比喩)로 보이시던 것과는 다르게 그 보이고 들리는 것이 긴가민가, 보이는듯 안 보이는듯, 어렴풋하고도 흐릿한 부분적이고도 초보적인 그림자와 같은 모습(모양)이 아니라 장성한 즉 온전하고 완전한 실물(참 형상)을 알려주고 전하여 줌으로 인하여 뒷걸음질하거나 멈추어 있거나 왔다갔다, 오락가락하는 진정성이 없는 믿음이 아니라 확실한 데 거하게 되므로 그 믿음 또한 확실하여 앞으로 전진하며 부지런히 좇아가는 것에 전념하면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에 확실하게 가까워질 수 있으니 만약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시대, 그 당대, 그 세대 사람들에게 확증을 주었다면 이미 하나님께서 뜻하신 하늘의 모든 일들을 이미 이루셨을 것으며 오늘날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에게는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13~15절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첫 번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 위의 것(요한복음 3장31~32절)을 보이신대로 이를 하나님의 백성들이었던 유대인들에게 전하며 알리시고 가르치셨으며 더 나아가서 그 가르침대로 직접 몸으로 실천하여 지켜 행하였으니 다시 말해서... 죄 있는 사람의 모양(빌립보서 2장8절)으로 오셨으며 "죄 있는 사람의 모양" 이라 하는 것은 바꾸어 말하자면 그 죄를 이루게 하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육체의 정욕(욕심,욕구,욕망)이 마음속에 있었다는 것을 뜻하며 그 욕심은 다른 사람(남,타인,상대편)을 대하여 못마땅하면 비방하고 훼방하며, 언짢으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윽박지르며, 마음에 안 들면 미워하고 불평하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을 행하는 범법함을 의미하며 진심 하늘 위의 것을 보셨기 때문에 그 확증하는 바대로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못 박으심을 몸소 지켜 행하셨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로 말미암아 죽으심에 이르러 다시 사는 부활에 참예하셨으니 만일 확증하는 바가 없었다면 이리 행하지 못하셨을 것이며 우리 또한 이전에는 희미하고 흐릿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인하여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안 믿고 못 믿는 저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른 것이 없이 미우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윽박지르고 언짢으면 사나워져서 다투는 육체의 정욕대로 행하여 왔으니 그 마음에 확증한 바가 있었다면 이렇게 행하지 않았을 것이요 이제라도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지 않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예하여 그에게 속한 자, 붙은 자, 옷 입은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13장4~5절에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하늘 위의 것들을 그리스도에게 보이셨고 그 직접 보신대로 행하신 그 행하심은 사람의 눈 즉 땅의 것(지혜)으로 바라볼 때에는 그냥 으르름짱을 놓고 윽박지르며 욱하는 마음으로 사납게 다투고 싸우고 함부로하는 것이 당장은 강하게 보이며 입술을 닫아 혀에 재갈을 물려서 선한 말조차도 내밷지 않고 잠잠하여 그들과 똑같이 되어서 때리고 침 밷고 윽박지르고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에 충실하는 모습(자세)이 약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 약하심이 그리스도를 살리셨으니 이러한 방법(지혜)이 아니고선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며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그 길(지혜)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이 믿음안에 있음을 확증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라고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있지 않을 뿐더러 우리가 확증하는 바(디모데전서 1장7절)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