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51장11절에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에서 "기쁨" 과 "슬픔"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구속" 에 관하여 앞서 기재했던 글(2017년12월27일자,17년10월5일자,2016년12월14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구속" 곧 "죄사함(에베소서 1장7절)" 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을 얻어 기쁨과 즐거움을 영영히 누리게 되겠지만 구속함을 받지 못한다면 시편 90편10절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기쁨과 슬픔, 좋음과 나쁨, 웃음과 슬픔, 강건함과 고통, 즐거움과 외로움, 행복함과 불행함이 공존(잠언서 14장13절)한다면 그 삶을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의 나날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리니 지금의 우리 사람(인생)의 삶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음에 때로는 근심과 걱정이 몰려오기도 하며 내 마음같지 않게 일이 해결되지 않거나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음에서 오는 짜증이나 분노로 말미암아 때로는 우울하기도 하고 눈물이 쏟아질 때도 있으며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고 조급해 하기도 하며 때로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幽明)을 달리하기도 하고 때로는 눈 앞이 캄캄해질 정도의 질병이나 암 선고를 받아서 삶의 의욕이나 열정이 식어지는 고통과 고단함이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기쁨의 소망과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첫 번에 유대(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의 모든 계획하심과 경륜을 온전히 이루셨던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세상 끝 곧 마지막 때라고 하는 오늘날 우리들에게서 이루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즉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 닥쳐서 이루어질 일이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구속" 곧 "죄사함" 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애쓰며 힘쓰고 노력(훈련,연습)하는 것이며 이미 그리스도께서 "죄사함" 을 받을 수 있는 방법(지혜)을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리시며 전하셨고 그 가르치신 바를 몸소 지켜 행하심으로 보이셨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 1장18절)" 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전도서 2장3~4절에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 하시면서 10절에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그러나 16~17절에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해 아래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임이로다." 하시며 23절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하는 것처럼 "전도서" 잘 알고 계시듯이 다윗의 아들 솔로몬(전도서 1장1절)이 기록하였으며 그러나 항상 있지 말아야 할 것은 솔로몬 개인 한 사람의 어떤 생각이나 철학, 가치관, 이념(사상)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빌어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생각을 그 지으신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하고자 기록하신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사람(인생)이라면 누구나 사는 동안 일확천금(一攫千金)을 얻어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며 쾌락과 오락과 유희로 삶을 채우기를 원하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솔로몬은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자신의 소유로 삼으며 원하는 모든 것을 금하지 않으며 마음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든 것을 막지 않았지만 그리스도께서 금방 피었다 지는 조그마한 식물에 불과한 백합화(누가복음 12장27절)를 보고 솔로몬의 모든 영화와 영광이 이 꽃 하나만 못하다고 하신 것처럼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권세,권위)이 있어서 모든 것을 부릴 수 있는 힘이 있는 자나 뭣도 없어서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힘이 없는 자나, 지혜와 지식이 많아서 명예와 덕망이 있는 자나 어리석고 미련하고 우매하여 고생이 늘 함께 하는 자나 돌아가는 곳은 오직 한 곳 파멸(패망,멸망)과 죽음에 이르기는 마찬가지이며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사는 동안 근심과 수고와 고통과 외로움과 슬픔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전도서 12장13~14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직업)을 해야 할까?" 가 아니라 어디에 있든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를 고민해야 하며 무슨 집(좋고 비싼 아파트, 좋은 차)에서 살까?" 아니라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를 깊이 생각해야 하리니 악을 미워하는 것 곧 어찌하든지 선한 양심으로 변화되기 위하여 노력(훈련,연습)하는 것이 하나님을 진심 경외하는 것이요 그러할 때에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베드로전서 3장21절)이 보이며 비로소 온전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얻게 되리니 그 길 끝에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이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궁국적인 이유와 목적인 구원과 안식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