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3장19절에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에서 "회개(悔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하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 앞 구절 14~15절에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의로운 자" 즉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의로운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마음이었던 최고한 법 곧 그 계명이신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하셨기(히브리서 10장7절) 때문이며 지켜 행하심의 증거가 바로 "그리스도" 라 칭하는 "성령이 임함" 즉 "기름부음(이사야 61장1절)" 을 받으셨으니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더욱이 성령이 임하고 기름부음이 되었으므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함에 있어서 "나보다 남은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 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가장 약하고 초라하고 없어보이는 즉 지극히 작은 자(마태복음 25장40절)와 같이 보임으로 인하여 강하고 뭔가(나이,연륜,권위)가 있어보이고 높은 곳에 마음이 가 있는 사람의 눈에는 함부로하기에 좋고 실질적으로 그러한 약해 보이고 부족(미련)하게 보이는 모습이 못마땅해 보이고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때리고 침 밷고 모욕을 주며 업신여기는 함부로 함으로 하게 되니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었던 유대인들이 지극히 작은 자 중에 한 사람이었던 "예수" 에게 그리 하였던 것을 우리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본 바요 아는 바이니 이러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도 아니요 또한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서는 불법으로써 "이방(異邦)" 이 행하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야고보서 3장14~15절)이므로 이러한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을 버려야만이 선한 양심(베드로전서 3장21절)으로 바뀌어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에 밝은 빛이 되어 주겠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는 말과는 다르게 불법을 일삼았음을 인정하고 시인하여 이제는 그와 같이 행하지 않기를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 하며 만일 그렇지 않는다면 그 때, 그 시대와 같이, 그 곳에 있었던 그들과 같이 똑같은 자가 되어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리스도 곧 생명의 주를 죽이는 오류를 또 다시 범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서론이 많이 길어졌는데... "회개"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5년9월23일자,15년2월8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사람(인생)이 자기 자신의 어떤 죄와 허물이나 잘못된 점, 그리고 무언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 할지라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돌이켜서 뉘우치고 고쳐 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더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으며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우리들 또한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 사람들과 섞여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그 속에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많은 일(사건,상황,처지)들이 있으며 그러한 속에서 어려서부터 지금껏 자라오면서 어른이 되어서는 이미 몸에 배어 버린 어떤 잘못된 습관(버릇)이나 이미 머리(뇌)에 박혀 버린 고정관념(기준,관점)이 있을 수도 있고 또한 이러한 것을 고수해 온 어떤 가치관(신념,사상)이나 성향(성격,성질)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나 (율)법, 그 계명에 비추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벗어나야 할 것이 있다면 당당히 이전의 잘못된 것들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맞겠지만 이미 굳어버린 이마(가치관,관념,신념,성향... 등등등)와 뻣뻣해진 마음(인색함,쪼잔함,옹졸함,고집... 등등등)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알면서도 마음대로 되지 않기도 하니.....
그래서 중요한 것은 로마서 2장1절에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하시면서 4~8절에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자라고 어리석고 때로는 미련스럽기는 다 마찬가지이고 그런즉 못나기는, 잘 못하기는 매 한 가지이며 그러한 우리 사람(인생)들을 하나님께서 사랑(인자,인애,긍휼)하시므로 파멸(멸망,패망)의 길에 내버려 두고자 하심이 아니라 오래 참으사 언젠가는 회개 곧 뉘우치고 돌이켜서 고쳐 행할 것을 바라면서 우리를 끊임없이 용납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또한 다른 사람을 대하여 못됐고 나쁜 악(惡)으로 갚으며 당을 짓는 똑같은 마음들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불법으로 행하지 말고 순화하며 승화시켜서 곱고 너그러운 선(善)으로 바꾸어 행하려는 노력(훈련,연습이 반드시 필요함)을 한다면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부활)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이니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때에는 좋고 곱고 너그럽고 위하는 마음으로 하려 하기보다는 꼬이고 부정적이며 사나운 심성으로 비판(비난,비방)을 하기가 쉽기 때문에 그리하는 것이 불법이요 악이므로 이러한 죄와 허물과 잘못된 것들을 버리고 뉘우쳐서 돌이켜 고쳐 행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 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24장46~47절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 하고 쓰고 있듯이 그의 이름 곧 "그리스도" 로 죄 사함을 얻게 하심은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지혜)과 길(지식)을 알리시며 전하시고 보이셨으며 또한 몸소 실천하여 지켜 행하셨으니 다시 말해서 사람(인생)이 이러저러한 고집을 앞세우는 것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육체의 정욕(욕심,욕구)이 본능적으로 마음과 생각에 나오기 때문이며 하지만 연륜과 경륜이 쌓이고 권위가 있어지고 높은 위치(자리)에 있으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인자(인애,자비,긍휼)가 풍요하고 풍부해져야 하지만 그 고집이 사람으로 인색하게 만들고 옹졸하게 만들며 쪼잔하게 되니 그러한 버리기 위해서는 이미 뿌리처럼 박혀있는 것들(관념,신념,가치관,성향)이기 때문에 힘쓰고 애쓰는 노력 곧 고난이 있으며 이러한 고난을 통해서만이 못 박아 없앨 수 있으며 못 박아야만이 그러한 것을 온전히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없애는 즉 죽어버리기 때문에 이렇한 것을 앞서서 본(本)을 보이시고 그 증거로써 다시 사는 부활에 참예하시고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근본이 되셨으니 그런즉 그의 이름으로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여야만이 우리 또한 죄 사함을 얻으며 이것이 진정한 "회개" 요 이로써 유쾌한 날 즉 하나님의 생명(부활)에 참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