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4장2절에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에서 "장막(帳幕)" 과 "휘장(揮
"장막"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5년9월1일자,2013년12월13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고 "휘장"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2017년7월28일자,2015년1월4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장막" 과 "휘장" 은 출애굽기 25장8~9절에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찌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고 믿으며 의지하려고 하는 우리 사람(인생)즉 그 백성(자녀,성도)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시며 그러한 뜻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성소(聖所) 곧 "성막" 이라고도 하는 "장막" 을 짓게 하셨으며 이 곳에서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과 만나기를 원하셨으니... 이 "장막" 은 솔로몬(사도행전 7장44~47절) 때에 이르러서는 "성전(聖殿)" 이라 표현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예배당", "교회", "성당" 이라 불리우고 있으니 "장막" 에서 하는 일 즉 해야 할 일은 히브리서 9장7절에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하는 것처럼 "장막" 에 대한 말씀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출애굽기 25장 이하에 기록하고 있지만 장막은 먼저는 매일 제사장이 그 백성(자녀,성도)들을 위하여 드리는 첫째 장막(히브리서 9장2절) 곧 "성소" 가 있으며 휘장(히브리서 9장3절)을 사이에 두고 둘째 장막 곧 "지성소" 가 있어서 둘째 장막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니 휘장 즉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록막고 있는,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게 만들었던 사람의 "죄악" 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정한 동물(짐승)의 피를 뿌리는 제사(예배) 의식을 드린 후에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장막" 은 하나님께 제사(번제,화제,건제... 등등등), 오늘날로 표현하면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하지만 사도행전 17장24~25절에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만유를 지으시고 만유를 온전히 하나님의 뜻으로 통일(에베소서 4장6절)하고자 하시는 천지의 주재이시며 또한 만유의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자이시므로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시기 때문에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殿)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만유 즉 사람이 공기(산소)로 호흡하고 있는 모든 곳에 계시며 그런즉 사람의 손으로 만들고 지은 것(그것이 꼭 교회 건물에만 국한 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으로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니 다시 말해서 히브리서 8장5절에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장막 곧 성전이나 교회, 예배당, 성당과 같은 하나님을 모시는 곳, 모시며 섬기는 곳이었던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의 장막이 필요하였던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하시고 지시하신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즉 부분적이 초보적인 시대와 때에 있었기 때문이며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지극히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것이며 또한 그 속에서 죄를 없이 하는, 씻기 위한 "죄 사함" 의 방법으로 동물(짐승)의 피가 필요했으며 오늘날에는 헌금을 비롯한 여러 예배 의식(세례, 침례, 세족)으로 하고 있으니.....
이제는 그러한 시대와 때가 끝나는 시점으로써 이러한 것은 이제 참 형상이 아니라 모형에 불과하며 말 그대로 절차와 순서를 따라 행하는 제사(예배) 형식에 불과하니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들이 예배(제사)에서만 이러한 형식(절차와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타 종교나 예법을 차리는 제사 의식에서도 이러한 예배, 제사 형식(절차와 순서)을 좇아서 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9장9~11절에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하고 쓰고 있듯이 "비유(比喩)" 라 하시는 것은 참 형상에 빗대어 했던 그림자(부분적,초복적)를 의미하며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모시며 섬기던 곳(성전,성당,예배당,교회)에서 해 왔던 예물(헌금)과 제사(예배)로는 우리의 이 못됐고 나쁘고 악한 양심에서 비롯되 죄와 악을 씻어 온전케 할 수 없는 그져 몸만 닦고 씼는 육체의 예법으로만 행하여 온 것으로써 죄를 짓기는 마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마음과 생각을 깨끗케 하며 제하여 버려야 하는데 몸을 씼는, 닦는, 뿌리는 그러한 형식이 마음에서 비롯된 죄악을 말끔히 씻어 깨끗케 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렇다면 반드시 더 좋은 온전하고 장성한 방법으로 개혁할 때가 와야 하며 그 때가 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 이를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기 위하여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사람의 손으로 창조하지 않은 건물(성전,예배당,교회,성당) 즉 더 크고 온전한 참 형상의 장막으로 오셔서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를 없이 하며 깨끗이 씻는 "죄 사함(세례)" 을 몸소 실천하여 본으로 보여셨으니 사람이 하나님께서 거처를 함께 하는 장막이요 집이요 그러나 한 집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 이전의 죄된 모양(자세)을 씻어 깨끗케 하며 버리지 못한다면 온전한 장막이 될 수 없으며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6~7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훈련,연습)이 곧 십자가의 고난이요 못 박히심이요 죽으심이며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될 "우리들" 을 위하심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성전(고린도전서 3장16절)이요 참 형상의 장막으로써 죄를 씻어 깨끗케 하여 모시며 섬기기를 다하는 이러한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며 그러한 사람의 장막에서 하나님께서는 거처를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것(고린도후서 5장1~2절)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21장3~4절에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장막" 은 하늘에 있는 참 형상으로써 그와 똑같이 닮아야 할 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의 장막(교회,예배당,성당,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최고한 법과 첫 째되는 계명을 지켜 행함으로 똑같이 지어져야 하는 "우리들" 이며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양심의 꾀와 죄를 씻어버려야, 깨끗케 되어야 가능한 일이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기(히브리서 10장7절) 위하여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육체의 정욕(욕심)을 버리기 위하여 고난과 못 박으심(갈라디아서 5장24절)을 달게 받으셨으니 우리 또한 하나님의 참(형상) 장막으로 드러나고 나타나기 위해서, 섬기며 모시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며 이를 온전히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