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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교훈 안에 2018. 8. 22. 19:27

오늘은 이사야 54장6절에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에서 "아내" 즉 "신부(新婦)"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너" 를 불러서 "아내" 라 하시는 것은 그 바로 앞 구절 5절에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 하는 것처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거룩한 자이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씨(누가복음 8장11절) 가진 남자 즉 남편(신랑)의 입장으로 표현하여 기록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으며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우리 사람들의 입장을 "아내(신부)" 에 빗대어 말씀하여 주신 것으로써 "소시(少時)에 버림을 입었다." 하시는 것은 호세아 6장1절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시면서 7절에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담은 하나님과 함께 거닐었던 처음, 첫 번째 "한 사람" 이었으며 그러나 아담은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기(창세기3장를 원하였고 그러한 육체의 욕심은 먹지 말아야 할 실과(열매)에 손을 대었으며 그 언약을 어긴 결과는 아담 뿐만아니라 아담 이후로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로마서 5장14절)하게 되었으니 이는 그러한 패역으로 말미암아 자초하게 된 파멸(패망,멸망과 사망은 소시에 남편이신 하나님의 곁에서 버림을 받은 아내와 같은 것이며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호세아서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돌아가면 낫게 하시며 싸매어 주실 것을 기록하고 있으니.....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하는 높은 마음(교만,자만,오만,경만)을 품은 육체의 욕심은 사람으로 눈과 마음을 높은 곳에 두게 하며 높은 자리(위치)에 있기를 좋아하여 다른 사람을 자신의 아래로 보면서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서슴치 않게 되며 행여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게 되면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돌아보며 살펴서 고쳐 행하려 하기보다는 남 탓을 하며 이러저런 일(상황,처지)을 핑계대면서 시기와 다툼(야고보서 3장14~16절)으로 하면서 사나움과 비방과 훼방과 같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양심의 꾀를 내게 되고 죄를 범하게 되니 이것이 사람의 패역이요 궤휼이며 이러한 것이 남편이신 하나님과 사이를 내어 멀어져서 아내(신부)된 자격을 박탈하여 온전히 거처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런즉 하나님께 있는 영원무궁한 생명과 멀었졌으므로 사람은 시한부 생명(100년)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 팩트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예레미야 3장1절에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하시면서 5절에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며 20절에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었던 이스라엘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믿는다, 의지한다 외치고 부르짖었지만 정작 하나님의 백성(선민)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몸과 마음과 눈이 위에 있어서 택함을 받지 못하였다고 하는 다른 사람들을 발 아래, 눈 아래에 두고서 못마땅하거나 마음에 안 들면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 밷고 돌로 치고 때리고 모욕을 주며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으니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이 그러하였으며 시간만 흘렀을 뿐, 공간만 바뀌었을 뿐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며 이는 하나님 입장에서는 행음(간음)한 자요 마치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속이며 거짓말하는 자요 거스르는 자로써 사람의 육체의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기에 끊임이 없었으며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내어쫓고 이혼서(8절)를 써 주고 버리셨으니 돌아온다 한들 다시 받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깨워 돌이켜서 고쳐 행하면 낫게하여 주시며 싸매어 주시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시며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가 참으로 사랑한다면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을 대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온유,인애,자비,긍휼,관용,배려,양보)으로 할 수 있어야 그 남편의 그 아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62장2절에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 4절에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 한바가 될 것이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물론 이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이 이루신(누가복음 24장44절) 것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며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욕심이 만든 죄악과 패역은 그 이후로 모든 사람이 사망이 왕노릇하였으며 그 중에 육체를 이루는 모든 정욕 즉 욕심을 못 박아 버리고 죽으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사망이 왕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왕노릇하는 길을 열어 놓으셨으니 이는 아직도 아담과 같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어 악을 행하며 패역을 행하면 마치 남편이 아내를 버림과 같이 계속하여 버림을 받게 될 것이며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본을 좇아서 더는 육체의 욕심의 방탕에 자신을 방임하지 않고 돌이켜 고쳐 행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버리운 자에서 결혼한 참된 아내가 된 바와 같이, 더 이상 황무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자 즉 아내로 맞아 주신다는 것이며 이것이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우리들의 새이름이며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들을 위하여 표상 즉 그리스도를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며 이를 온전히 이루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