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57장3절에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에서 "무녀(巫女)", "간음(奸淫者)", 과 "음녀(淫女)"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 "무녀" 라 하시는 것은 신(神)과 통하여 점을 치며 가까운 미래 정도는 예측도 가능한 사람을 뜻하며 중요한 것은 신(神)내림이 되었건, 성령이 임하였다고 말을 하건, 뭐가 되었던건 미래를 예측하고 점을 치고 어떤 것을 예언함에 있어서 이러한 모든 능력은 그 신(神), 성령(하나님)에게로 받은 것이니 그 받은 것을 사람들에게 베풀고 알려줌(전도,인도)에 있어서 사사로이 즉 돈(재물)을 받는다면 값없이, 돈없이 받은 그 신통한 능력을 자신 개인의 유익과 이익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되니 그러한 사람을 스승이라, 선생이라, 목자라, 전도자라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며 더욱이 그 예측하는, 첨을 치는(미가서 3장11절), 예언을 하는 것이 실효성이 없고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에 대한 확신있는 예측과 이론(논리)를 알려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하나님께로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 말할 수 없고 그러한 사람을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무녀" 에 빗대어 하신, "무녀" 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하신 말씀으로써 그렇다면 그러한 사람 밑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그 아래에서 일(봉사,기도,예배,헌금)하는 사람들을 "무녀의 자식" 이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간음"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6년4월8일자,2015년5월2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간음"하는 사람을 "여자" 로 볼 때에 "음녀" 가 되는 것이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씨(누가복음 8장11절)에 빗대어 말씀하실 때에 그러한 씨를 뿌리며 주시는 하나님의 입장을 남자 즉 "남편(예레미야서 3장15절)" 또는 "신랑(이사야 62장5절)" 이 되기 때문에 그 씨를 마음(밭,흙,땅)으로 받아서 지켜 행하는 열매를 낳으며 이 낳은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의 온전한 열매를 맺게 될 우리들의 입장은 여자 즉 "처녀(마태복음 25장1절)", 또는 "신부" 가 되리니.....
한 집에 두 주인(누가복음 16장13절)이 있을 수 없고 섬길 수 없듯이 신부가 어찌 본 신랑이 있으면서 다른 신랑을 맞아 오갈 수 있을까? 마는 하나님께서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처음(창세기)부터 마지막(계시록)까지 사람과 사람사이,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에 대하여 표현방법만 달리했을 뿐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호세아 6장6절,마태복음 12장7절)대로 지켜 행하기를 원하시고 바라셨지만 사람(인생)의 몸과 마음과 눈과 손과 발이 벌써부터, 모태에서부터 배어있었던 꿈틀거리는 수많은 육체의 정욕(욕심,욕구,욕망,탐욕)으로 말미암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빌립보서 2장3~5절) 사랑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원칙)를 지킬 수가 없고 그런즉 이타심(利他心)으로 다른 사람(남,타인,상대방)을 바라보며 헤아리고 살필 수 없음으로 인하여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 들고 언짢은 것에 대해 쉽게, 가책없이, 사사롭게, 아무렇지 않게 여기며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으니 자기자신은 아니라고 하여도 그 행함이, 그 모습(자세)이 마음에 모시고 있는 신랑이 과연 하나님이라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신랑을 마음에 두고서 더욱 가까이하고 통하고 있다고 표현해야 맞을까?
그래서 예레미야서 3장1절에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들어오려느냐." 하시면서 8절에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신랑)이 이러저러한 어떤 이유(행음,간음)로 하여 그 아내와 헤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그 아내는 행위를 고치지 않고서 계속하여 그와같은 일을 계속하여 하고 있다면 그 본부가 그 아내를 다시 받을 수 없음에 빗대어 (남)유다, (북)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백성(성도,자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실이 하나님의 뜻하심과 계명과 법에 미치지 못하며 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원하지 않는 다른 길 곧 그 몸과 마음과 눈과 손과 발이 "보암직, 먹음직" 하는 욕심에 더 가까와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와 죄와 패역함과 궤휼함으로 행함을 여자(아내)의 "간음함" 과 "행음함" 에 빗대어 하신 말씀으로써 이는 어느 한 때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대대손손, 열조들(25절)이 그러하였고 어찌되었건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은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며 무엇보다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교훈과 경계와 거울의 말씀으로써 우리의 잘못된 행실을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계속하여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한 가닥 육체의 욕심(욕망,정욕)을 줄을 놓지 못하고 끊지 못하여 붙잡고 있다면 언제나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와 죄대로 행하게 됨은 물론이거니와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남,타인,상대방)을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며 무례히 행하기에 서슴치 않게 되며 가책없이 행하게 되리니 그러한 아내를, 사람을 입으로 혀로,말로 하나님을 찾으며 주의 이름을 부른다고 하여 하나님께서 받으실까? 하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9장2절에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 하는 것처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항상 염두에 두셔야할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떠한지 바라보라고 주신 것도 아니요 타인에게 손가락질하라고 주신 것도 아니며 남을 지목하여 판단(비판,비난)하라고 기록하신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 자신, 나 자신이 어떠한지 살피게하려, 내 모습이 정말 그러한지를 들여다보게 하려는 "거울" 로 주신 것이며... 그런즉 여기에서 "음녀" 라 하심은 다른 어떤 것도, 무엇도 아닌 우리자신이, 우리의 열조가, 대대손손 우리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음을 알리고자 함이며 지금까지 말(입,혀)은 하나님과 주의 이름에 가까왔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의 뜻과 계명과 법에 가깝기보다는 죄와 악을 행하기에 더욱 가까왔으니 한 집에 두 주인을 두고 저울질(시험)하는, 본부 몰래 다른 신랑과도 정을 통하는 모습에 빗대어 하신 말씀으로써 가장 윗자리에 있으면서 가르치며 전하는 입장에 있으면 "큰 음녀" 가 되는 것이며 그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그 가르침의 인도함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음녀의 씨(자녀)" 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