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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사도행전 8장10절)

교훈 안에 2019. 5. 8. 17:48

오늘은 사도행전 8장10절에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청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에서 "하나님의 능력(能力)"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께는 어떤 신(神)에게서도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유일무이한 "능력" 이 있으시니 마태복음 10장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이라면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사망(죽음)에 이르게 되어 있으며 하지만 "죽음" 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으로써 당연한 것이라 표현할 것이 아니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이 모든 것이 끝나버리고 없어져버리는 것을 "멸망(이사야 51장19절)" 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또한 이것이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앙(이사야 3장9절)이요 저주이니 그러나 "인명(人命)은 재천(在天)" 하는 것처럼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오직 하나님께 있는 권한이요 능력으로써 더욱이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처럼 우리 사람(인생)들을 다시 살리고자(고린도전서 6장14절)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권한과 능력 곧 권능의 본질이요 핵심이며 이를 계시록(20장4~6절)에서는 "첫째 부활"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사도행전 10장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기름붓듯 부으시고 더불어 주신 능력은 "부활의 첫 열매(고린도전서 15장20절)" 로서 다시 살아나는, 다시 사는 "생명" 이며 이 생명(부활)에 이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서 착한 일을 행할 줄 알아야 하며 여기에서 "착한 일" 이라 하심은 악한 모든 모양(데살로니가전서 5장22절)을 선한 양심(사랑)으로 바꾸어서 행할 줄 아는 것을 뜻하며 착한 일의 시작은 입으로, 혀로 범죄치 않으려 입에 재갈을 먹여서 선한 말(시편 39편1~2절)조차도 내밷지 않는 것이며 선한 말조차도 내밷지 않는 이유는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입장이나 처지나 상황 또는 그 사람의 가치관의 기준이나 관점, 성향, 사상...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한 말을 내밷는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안좋은 상황으로 흘러가거나 안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이며 또한 몸(손,발,눈,귀)으로 범죄치 않으려 그져 묵묵히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에만 귀기울여서 걸어가는 것에 있으니 이렇게 행하려 함에 있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이타심(利他心)" 즉 사랑이 없이는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듯 착한 일을 행할 수 있어야 마귀 곧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야고보서 3장14~6절)에서 벗어나 고침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서 4복음서에서 기록하고 있듯이 앞서서 본보기로 실천하여 행하신 것들이며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고 그리스도를 바라는 우리 사람들을 위하여 착한 일을 행하는 방법(지혜)을 몸소 행하여 보이신 것이며 또한 이는 반드시 노력(훈련,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며 하지만 그 노력이 죄와 악에 대하여 죽을 수 있게 하며 죽어야만이 다시 사는 부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있는 그 능력을 그리스도에게 부어주시어 우리들을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이끌게, 인도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1장4절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 있는 사람의 모양, 죄의 종의 형체로 나셨을 때에 이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기 위하여 겪으신 것이 십자가의 고난이요 못 박히심이며 이로 말미암아 마침내 죄와 악에 대하여 죽으심으로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이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히브리서 7장16절)을 좇아 된 것이니 "생명의 능력" 이라 함은 사람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못마땅하면 미워하고 비방하게 되며 마음에 안 들면 불평불만을 늘어 놓으면서 사나워지기도 하며 언짢아지면 다투고 함부로 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을 행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선한 양심으로 마음을 바꾸어서 "사랑" 으로 행할 수 있는 그것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하심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 자취를 좇아서 행하려고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는 자들로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 로 삼기 위하심이며 이 "많은 아들" 이 곧 처음 익은 열매(로마서 8장23절)요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으로서 하나님의 이 아름다운 덕을 알리며 전하게 되는 자들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13장4절에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약하심" 이라 함은 침 밷고 때리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였던 사람들(유대인)과 똑같이 되어서 다투고 미워하고 함부로하는 죄와 악으로 하지 않으시고 입술로 범죄치 않으려 잠잠하며, 몸으로 범죄치 않으려 묵묵히 걸으셨던 그 모습(자세)을 의미하며 이렇게 하신 것은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의 능력이 있는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서 지켜 행하기 위하심이니 마침내 죄와 악에 대하여 못 박으심으로 죽으셨으며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다시 살아나신 것이며 약해 보이지만, 없어 보이지만 그 어떤, 그 무엇보다 강한 강력(고린도후서 10장4절)이며 또한 이는 우리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욕심으로 말미암은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릴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있는 생명의 능력(누가복음 24장29절)을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것이며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구속하여 구원하실, 사망에서 건져서 생명으로 옮기실 능력(이사야 50장2절)이 있으셔도 우리 스스로가 죄와 악을 제하여 버리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이 모든 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