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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교훈 안에 2019. 6. 19. 17:31

오늘은 사도행전 8장30절에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에서 "이사야(Isaiah)의 글"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잘 알고 계시듯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크게 구약, 신약으로 나뉘며 누가복음 24장44~47절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말씀이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약속하신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드러나고 나타나서 오실 것과 오셔서 우리 사람(인생)으로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에게 속한 자(계시록 14장4절),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로마서 13장14절), 그에게 붙은 자(고린도전서 15장23절)가 되게 하여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이 되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와 같은 제사장으로, 나라로, 소유된 백성(베드로전서 2장9절)으로서 삼으시려는 것이며 우리도 잘 모르고 어렸을 때에 말로는 빛 가운데 있다고는 하였지만 말과는 다르게 어두움(죄,악,불의) 가운데 행하는 사실상 말과 행함(야고보서 2장26절)이 일치하지 못하였고 그러한 우리들로 참 빛, 온전하신 의(義)을 알게 하시고 이를 온전히 행하게 하시며 그런즉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신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수 밖에 없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들을 위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이며 중요한 것은 "죄 사함" 이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외치고 부르짖는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행하여 왔던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며 무례히 행하던 모든 불의와 죄와 악이 그 마음과 생각에서 깨끗하게, 정결하게 씻어 제하여졌을 때를 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우리가 얻었다 함(빌립보서 3장12절)도 아니요, 이루었다 함도 아닌, 죄악과 불의에 사로잡혀 그것을 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에게 잡혀서 죄 사함을 받으려, 얻으려 끝까지 좇아가려고 노력(훈련,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이사야의 글" 은 잘 알고 계시듯이 구약 성경의 가장 대표적인 선지서, 예언서이며 이사야의 글에서 기록하고 있는 말씀들에 담긴 하나님의 뜻하심과 우리 사람을 향한 바라시는 마음은 표현 방법은 약간씩 다를 수는 있지만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의 글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신약 성경의 마태,마가,누가,요한 즉 4복음서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람(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는, 얻는 방법(지혜)과 길(지식)을 거의 동일한 말씀으로 반복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니 이렇듯 동일한 말씀을 여러번 반복하여 기록하여 주신 것은 욥기서 33장14~17절에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하는 것처럼 쉽게 말해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며 마음과 생각에 콕 박혀서 새겨질 정도가 되게 하여 이전에 육체의 소욕대로(갈라디아서 5장17절) 미우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못마땅하면 비방하고 함부로하며, 마음에 안들면 훼방하고 무례히 행하며 언짢아지면 사나워져서 싸우기를 서슴치 않았던 못됐고 나쁜 악과 죄와 불의를 버리게 하며 막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의(義) 곧 그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대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 이러한 불의와 죄와 악이 뒤섞여 있는 모습(자세)으로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백성(자녀,성도)이 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서는 이러한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가복음 7장6~9절에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입술로는, 말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외치며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현실의 삶에서는 못마땅하고 언짢고 마음에 안드는 일(상황,문제)이나 그러한 사람(타인,남,상대방)과 마주하게 되면 믿음과 의(義)로 행하여야 할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참지 못하여 미워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를 행하니 외식하는 자요 거짓말하는 자이며 이러한 것은 자기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만을 앞세우고 내세우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나오게 되는 사람의 계명으로써 이는 우리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서 대대손손 유전처럼 행하여 왔던, 이 유전을 지켜 행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저버리게 되며 멀어지게 되는 것으로써 이는 온전히 믿지 못하는 까닭(요한복음 12장38~40절)이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빚은 완악하고 완고한 사람의 마음이 눈을 멀게 하여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 약속의 말씀 곧 그 계명과 법을 깨달을 수 없게 하였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0장16절에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 20절에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문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하였고~ " 하는 것처럼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글" 을 비롯한 선지서, 예언서의 말씀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하여 주셨지만 전하신 바를 누가 믿어서 그 뜻대로 행하였는가? 하는 것이니 지금도 여전히 살아서 믿고 있는, 그리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우리는 말로만 할 뿐 행함(행실,행위,행동)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좇아가기 보다는 자신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욕심을 좇아서, 욕심의 소욕대로 좇아 행하기 바쁨으로 하여 우리가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함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면 원 가지들(로마서 11장20~25절)도 하나님께서 아껴보지 않으시고 꺾으셨는데 접붙임을 받은 우리들을 오죽하랴. 그런즉 항상 높은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하리니 높은 마음은 죄와 악과 불의를 행하기 쉽고 눈과 귀를 가리워서 깨달을 수 없게 만들며 지나간 세대들이 끝까지 선지자들의 전하여 주신 바 선지자들의, 예언의, 복음의 말씀에 순종치 않음으로 꺾이운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저버린다면 꺾이게 될 것이며 구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 문의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즉 다른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완악한 가운데서 행하도록 내버려 두신다는 것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이사야와 같은 선지자(사도행전 3장20~26절)들을 보내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