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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 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교훈 안에 2019. 6. 22. 10:39

오늘은 이사야 60장11절에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열방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에서 "재물(財物)"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재물"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8년8월11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돈을 비롯한, 돈처럼 값지며 값나가는 금, 다이아몬드아와 같은 보석이나 명품 그리고 부동산도 "재물" 에 포함되며.....

우리 사람은 이러한 재물을 모으고 채우기 위하여 갖은 고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때로는 재물을 위하여 다른 사람(남,타인,상대방)을 배신하기도 하며 등을 돌리기도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사람이 자수성가(自手成家)하는 때가 40세라고 본다면, 그 사람이 어떤 의욕이 남아있어서 움직일 기력이 다하는 때를 80세라고 본다면 그 재물을 가지고 나름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고작 40년에 불과하며 100세 인생에서 반 백년도 만끽할 수 없는 그 재물을 위하여 허비하고 소비하는 것이 우리의 불쌍한(고린도전서 15장19절) 인생이라는 것이니 이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에 돈(재물)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히브리서 13장5절)로 알며 주어지는 매사를 그져 감사(데살로니가전서 5장18절)하며 또한 감사함(디모데전서 4장4절)으로 받기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리시며 전하여 주셨으며 그리하면 불평할 일도, 미워할 사람도, 비방할 문제도, 싸우고 다툴 상황도 현저히 줄고 없어지련만 삶은 전쟁처럼 경쟁하며 치열하고 또한 삶은 현실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사람은 무엇보다 돈(보석,명품,부동산)과 같은 재물을 혈안이 되도록 사랑(디모데후서 3장2~4절)하고 하나의 삶의 가치가 되어 귀하게 여기게 되었으니 중요한 것은 사람(인생)이 무엇(돈,재물)으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어떠한 마음의 자세로 살아가느냐를 고민하며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만물의 영장(靈長)으로서의 지녀야 할, 소유하여야 할 재물이며 그런즉 하나님께서도 이러한 돈과 재물(보석,명품,부동산)이 아닌, 이러한 것에 빗대어 참된 재물을 얻게 하고자 하여, 소유하게 하고자 하여 선지자들을 통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으며 그러한 재물에 기쁨과 소망을 품을 때에 우리 사람의 수고롭고 무거웠던 짐이 가볍고 쉬운 멍에로 바뀔 수 있음을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본을 보이신 것이 "십자가의 도(道)" 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24절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시면서 28~29절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하시며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의복(衣服)" 이라 하심은 우리 사람(인생)이 육신(몸,신체)의 안위와 편안함과 행복을 위하고 추구하며, 그 위하고 추구하는 것을 위하여 밤낮없이 피곤하게 치열하게 일하고 경쟁하며 또한 그 결과를 도출하여 성취(성공)하는 목적지인 "돈과 재물" 을 의미하며 이를 위하여 우리 사람은 더럽고 추하고 부끄러운 불의와 악과 죄와도 적당히 타협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러한 세상에 우리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이 재물을 겸하여서 마음에 품을 수 없음을 말씀하고 계시니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있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天國)의 법은, 그 나라의 의(義)는 못마땅하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언짢다고 하여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이러한 불법과 불의와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하기 때문이며 돈과 재물에 집착하고 치중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사람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초조해지며 치사(쪼잔)해지고 예민해지며 이러한 근심과 염려함이 사람으로 더욱 날카로워지고 민감해지고 악한 꾀를 내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법(法)과 의(義)에 대하여는 돈과 재물을 사랑하는 만큼 등을 돌리게 되고 소홀히 여기며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하나님을 섬기며 외치는 오류를 범하게 되기 때문이니 솔로몬은 그 소유한 돈과 재물로 말미암아 사람이라면 누릴 수 있는, 만끽할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와 영광을 누렸지만 그렇다고 하여 살아가는동안, 살아있는 동안 근심, 걱정, 염려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나름의 불행과 외로움과 고통 안에서 일반 보통 세상 사람들이 느끼는 똑같은 삶의 무게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결론은 그 부귀영화와 영광이 오히려 아무런 근심, 걱정, 염려없이, 어떠한 불의나 불법이나 죄와 악과 악하 꾀가 필요없는 꽃 하나만 못하였다는 것이 진정한 재물은 그러한 것에 있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 것이며.....

그러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헤아려 이해(에베소서 5장17절)하였던 그리스도께서는 누가복음 18장24~25절에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 하는 것처럼 사람이 돈과 재물이 쌓이는 만큼 마음과 생각 또한 돈과 재물의 맛의 타성에 젖어서 없고 부족하고 가난하고 낮은 자들의 입장이나 처지와 그 상황을 절대로 이해하거나 헤아리지 못하게 되며 오히려 아래로 보고 함부로하고 무례히 행하기 쉬우며 그 쌓인 돈과 재물 만큼이나 마음 또한 상좌(上座)에 앉아서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부리며 휘두르는 부자가 되어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와 꾀와 불의와 불법의 부자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법(法)과 의(義)와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과 세계를 군림하며 누리게 되니 어찌 믿는다고 외치고 부르짖는다고 하여 하나님 나라 백성(자녀,성도)이 되고 시민(에베소서 2장19절)이 되며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이 될 수 있을까? 그리스도께서도 죄 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를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이상 이러한 불법과 불의와 죄와 악과 꾀에 대하여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중요한 것은 이를 일깨우고 돌이켜 고쳐서 그러한 불법과 불의 죄와 악과 꾀를 행하지 않으려 많은 고뇌와 애통과 심적 갈등 곧 고난을 마다하지 않으셨으며 못 박기 위하여 노력(훈련,연습)하였으며 마침내 죽으심으로 다시 사는 부활(생명)에 들어가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니 솔로몬이 왕으로서 누렸던 누릴 수 있었던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와 영광과 그러한 재물, 보화보다 더 큰 재물(히브리서 11장26절) 즉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온전히 지켜 행하시기(히브리서 10장7절) 위하여 입술(말)로 범죄치 않으려 입에 재갈을 먹여 잠잠하였으며 몸(행동,행실,행위)으로 범죄치 않으며 묵묵히 주어진 길, 십자가의 도(道)를 걸으셨으니 이것이 비록 육신(몸)은 육신의 안위와 행복과 즐거움을 위하는 돈과 재물이 가장 귀하고 소중한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영혼(마음과 생각)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하는 더 큰 재물 즉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지켜 행함이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소중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기에(깨달았기에) 감사함으로 소유하려 애쓰고 힘쓰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며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 부활의 첫 열매이신, 구원의 근원이 되신 그리스도의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함으로 그리스도로 옷 입을 자, 그리스도에게 속할, 붙은 자들을 위하여 더 나아가서 그러한 재물을 갖고서 하나님 앞으로 오게 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표적과 기호 즉 시그날을 앞서서 보이신 것으로써 어떤 부모(하나님)가 자녀(사람)에게서 돈과 재물을 바랄까? 오직 잘 되기를(요한3서 1장2절), 잘 하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이 부모로서의 참된 마음이며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이라 스스로 여기는 자라면 그러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잘 전해주고 알려주어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