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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교훈 안에 2019. 8. 26. 16:21

오늘은 이사야 62장3절에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에서 "면류관(冕旒冠)", "왕관(王冠)"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면류관" 은 고관대작 특히 임금이나 왕이 어떤 영광스럽과 영화로운 날이나 명예로울 때 이에 걸맞는 예복(곤룡포)과 함께 착용하는 관모, 예모 즉 "왕관" 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인생)에게 면류관을 씌우시고 왕관을 씌우시게 되는 때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의 뜻하신 모든 것이 드러나고 나타나서 이루심으로 말미암아 끝내시는(로마서 9장28절) 때에 우리의 달려 갈 길을 온전히 완주하고 하여야 할 일을 완전히 마친 후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으로서의 그 능력과 소질(자질)과 자격을 갖추게 되었을 그 때에 비로소 주어지는, 씌어주시는 것이며 여기에서 우리의 "달려 갈 길", "하여야 할 일" 이라 함은 오직 모세의 율법에서 나와서 이를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심으로 새롭고 완전하게 정하시고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을 지켜 행하는 일이니 우리 자신 스스로가 제대로, 똑바로, 올바로 지켜 행하지 못하면서 어느 누구에게, 어떤 이에게 떳떳하고 자신있게 전하고 알리며 가르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며 이를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마음에 숨은 사람으로 말석(末席)에 두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바꾸고 바뀌지 않는다면 결단코 지켜 행할 수 없고 그리스도께서도 전하고 알리며 가르치는 선생(누가복음 6장40절)된 입장에서 앞서 본보기가 되기 위하여 이를 지켜 행하셨으며 지켜 행하기 위하여 감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고난이요 고난을 통하여 못 박으시고 죽으심으로 다시 사는 "부활" 곧 하나님의 생명의 면류관(야고보서 1장12절)을 얻으시고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이 되신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고린도전서 9장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절제(節制)" 라 함은 스스로를 못마땅함에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듦에 비방하고 훼방(잘못되기를 바람)하며 언짢음에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으로부터 다스릴 줄 알아서 조절하고 제어할 줄 아는 것을 말하며 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하여 분명 생활 속에서, 삶의 현장에서 많은 노력(훈련,연습)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바로 "십자가의 도(道)" 로써 도(道) 닦는다고 아무도 없는 산 속이나 간섭이 없는 곳으로 간다면 그 도(道)가 닦였는지 아직 멀었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평생 산 속에 살지 않는 이상 사람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부딪히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간섭이 있는 그 속에서 진정으로 도(道)가 닦아지는 것이며 진심 우리를 낮추고 낮아지게 하며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게 만드니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본보기로 이를 행하시고 이루셨으며 그리스도께서 비록 죄 없으심(요한일서 3장5절)에도 죄 있는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로 나셔서 절제로써 이를 버리고 비우시는 고난으로 못 박히시고 죽으신 본보기는 그리스도께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가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인하여 너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무엇 때문에 하는 사람을 탓하거나 일(상황,처지)을 핑계할 수 없게 만들어 아무도 하나님 앞에 아무런 변명을 할 수 없게하기 위함이니 오직 그리스도께서 잡으신, 얻으신 면류관을 좇아서 우리도 잡으려고 얻으려고 좇아가야(골로새서 3장12절) 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2장3~6절에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 믿기를 작정하였다면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을 같은 마음으로 우리 또한 겪으며 받아야 할찌니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면 엄연히 그 나라에는 법과 제도와 계명이 있기 때문에 법대로, 제도대로 계명대로 지켜 행하여야만이 면류관을 얻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위하여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무슨 일보다도 생활 속에서, 현실에서, 삶속에서 수고하고 노력을 하여야 하나님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왕관"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4장14~16절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 라 하심은 하나님의 우편(마태복음 26장64절)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 이시며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계명과 법을 온전히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 썪지 아니하는 "금면류관" 즉 하나님께 있는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을 얻으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그 손에 이한 낫을 가지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시기 위하여, 육체의 정욕(욕심)과 그 소욕대로 행하던 것들을 버리고 비우는 고난을 받으셨으며 못 박으시고(갈라디아서 5장24절) 죽으신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게 될 사람들 즉 처음 익은 열매들을 거두어 들이기 위함이니 이들이 진정한 믿음을 가진 자들이요 하나님의 참된 아들들(히브리서 2장10절)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면류관와 왕관을 받을 자격과 능력을 갖춘 자들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