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0장41절에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에서 "증인(證人)"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증인" 이라 함은 보고 들은 어떤 사실 또는 그것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진술하는 사람을 뜻하며 그렇기 때문에 "증인" 이 중요한 이유는 그 사실 관계에 개인적인 자신의 욕심이나 탐욕(자신의 유익이나 이익)으로 인하여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증거해서는 안되며.....
특별히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천국) 곧 영(靈)의 세계(세상)를 알리며 전하고자(아모스 3장7절) 하시는 것으로 알리고 전하고자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과 핵심은 오직 하나님께서 구원자(이사야43장10~12절)로서 우리 사람(인생)이 구원을 얻으며 이르게 하는 방법(지혜)을 말하고자 하시는 것이며 그러한 취지로 수많은 선지자들을 하나님께서 택하셨고 그 중심에는 구원을 얻으며 이르는 방법을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으로서 몸소 직접 실천하심으로 전하고 알리시며 가르치신 "그리스도" 께서 계시니 이 세상에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가 되신 한 사람 "예수" 를 유대인(이스라엘)들처럼 직접으로 보았던, 간접적으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듣고 배웠던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 중요한 것은 하늘(영의 세계)의 것(지혜)들을 보고 들은 그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요한복음 3장31~32절)들에 귀기울지 않고 모세의 율법을 통하여 쌓아왔던 명예와 지위(위치)과 권력과 재력과 체면과 자존심으로 말미암아 못마땅함에, 마음에 안듦에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밷고(마태복음 26장65~67절)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던 유대인들과 같이 거짓 증인의 자리에 있느냐, 아니면 거울과 경계와 교훈을 삼아서 일깨우고 돌이켜 고쳐 행하는 참된 증인이 되느냐 하는... 어느 편에, 어느 쪽에 서느냐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몫이니 사도행전 5장30~31절에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의 이름을 믿는 것이 죄사함이 아니라 나무에 달려서 한 사람 "예수" 가 죽기까지 마음에 이는 죄된(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 곧 육체의 욕심과 그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4절)을 버리고 비우고까지 받아야 했던, 겪어야 했던 고난 즉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 1장18절)" 를 우리 또한 지켜 행할 때(야고보서 2장17~26절)에 죄 사함이 있으며 죄 사함을 얻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계시록 1장5절)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12장1~2절에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하고 쓰고 있듯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미 죽었든 지금 살아있든 우리 모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6000년) 앞에 서 있는 증인들로서 하나님 앞에 참된 증인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충성된 증인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얽매여 노예처럼 종노릇하고 있는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을 지켜 행하는 정정당당한 경주를 하여야 하리니 사도행전 3장14~15절에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하시면서 19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6절에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수많은 선지자들에게,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에게 보이셨던 하늘의 지혜는 다시 사는 "부활" 에 이르는 것이며 "부활" 이 없이는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하지만 이를 손에 쥐어주어서 입에 먹여 줄 때까지는 알리 없는 우리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요 본체이신 아들 그리스도를 우리 사람과 똑같이 가장 낮은, 죄있는, 죄의 종의 형체로 나게 하셔서 부활에 이르는 십자가의 도(道)를 전하고 알리시고 가르치시며 몸소 지켜 행하게 하셨으니 모두가 죄 사함을 받아 유쾌하고 좋은 날을 맞게 하기 위함이요 그 악함을 버리게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하여 우리로 증인으로 삼아 주셨으니 과연 우리가 어찌하여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장14~15절에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다시 산다." 는 것은 한 번은 "죽어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하며 "죽는다." 는 것은 다행히도 2000년전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겪으신 죽음과는 다르게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 오늘날은 마음에 사형 선고(고린도후서 1장9절)를 받아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는 것처럼 묵묵히, 잠잠히(시편 39편1~2절) 오직 입이 있어도 할 말이 많아도 혀가 있어도 재갈을 먹이고 스스로에게 망을 씌워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기에 열심과 충성과 사명을 다 할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헛되지 않으며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 참된 증인으로, 충성된 증인으로 발견되며 이렇게 행하는 것이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증인(사도행전 1장8절)이 되는 것이며 이것이 오늘날에 우리가 하나님께 받았다 인정될 수 있는 "성령(聖靈)" 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