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64장5절에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에서 "범죄(犯罪)"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범죄" 라 하시는 것은 야고보서 4장17절에 "~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선(善)" 이라 하심은 내가 기분이 좋고 마음에 들고 좋아하고 존경하며 사랑하는 사람(누가복음 6장32~34절)에게 너그럽게 존중과 겸손으로 하며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할 일" 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참된 것은 나를 불편하게, 어렵게, 곤란하게 만들지라도 좀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들지라도 나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은 잠시 내려놓고 먼저 남(상대방,타인,다른 사람)의 유익(고린도전서 13장3~4절))을 헤아리고 이해하여 배려하고 양보하여 너그럽게 존중하는 것이 "선(善)" 이요 "사랑" 이니 그런즉 이러한 "선(善)" 을 행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자리(위치)를 말석(末席)에 두어 체면이나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결단코 행하기 어렵고..... 비록 우리가 하늘 아래에 있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바라며 소망을 두고서 그 나라 곧 하나님 나라의 시민(빌립보서 3장20절)이 되기를 원하고 있는 백성(자녀,성도)이라면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하는 말도 있듯이 하나님 나라(천국)의 법 곧 그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을 따라야 하고 완전한 법(로마서 13장10절)을 지켜야 하리니 그리고 이를 따르고 지키기 위해서는 부득불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 이타심(利他心)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 하며 또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입맛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육체의 정욕(욕심)을 버려야 하고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못마땅해져서 상대방(남,타인,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육체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4절) 곧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에서 벗어나려 생활속에서, 현실에서 노력(훈련,연습)을 하여야 하리니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열심으로 할 일(요한복음 6장27절)이요 열심을 내야 할 사명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시편 78편5절에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 17절에 "저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황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하시면서 30절에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 32절에 "그럴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 하는 것처럼 이 말씀은 모세의 때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430년간 종 노릇하던 데서 탈출하여 광야로 나온 시점에 관한 것으로써 광야 시내산에서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에게 지켜야 할 법도 곧 계명과 율법을 주셨으니 하지만 430년간 나고죽고, 나고죽고를 반복하면서 매여있고 묶여있고 잡혀있던 그 종의 근성이 그들의 발목을 잡아 계속하여 욕심(욕구,욕망)에서 떠나지 못하며 계명과 율법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욕심을 좇아서, 치우쳐서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며 서로 비방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범죄를 행하였으니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욕심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입맛대로 칼자루를 휘두르면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며 이러한 마음으로 생각을 채우고 있는 한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지킬 자리나 행할 공간은 절대로 없음으로 하여 범죄(다니엘서 9장11절)하게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에스겔 18장4절에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시면서 8~9절에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악을 짓지 아니하며 사람 사람 사이에 진실히 판단하며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가능하다면 불로장생(不老長生) 하기를 원하고 지금 당장 죽음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하지만 우리의 육신(몸,신체)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것보다 먼저 우리의 영혼(靈魂)의 어떠함 즉 죽고 사는 것에 대하여 알아야 하리니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사람(인생)은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못마땅함에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듦에 비방하고 훼방하며 언짢음에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던 그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으로 말미암아 "영혼불멸(靈魂不滅)" 이 아니라 그 영혼은 죽으리니 영혼이 죽음으로 그 영혼이 살아갈 집인 육신(몸)이 죽는 것이며 썩는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우리 사람에게 가장 큰 재앙(예레미야 44장23절)이요 파멸(신명기 28장20절)이니 아비 즉 아버지(하나님)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 이신데 그의 자식(자녀)이라고 하는 우리들은 사망과 재앙과 파멸의 길을 걷도 있다면 아비 없는 고아(예레미야 애가 5장3절)에 불과하며 남편없는 과부와 같아서 이 모든 것이 범죄함(예레미야 애가 5장15~16절)을 인한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1장5절에 "~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시면서 10절에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요한일서 2장9~11절에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은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을 소유하신 분이며 그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은 바로 이 "빛" 에서 비롯된 것이니 "빛" 은 햇빛, 달빛하는 그 빛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눈부시게 밝혀 줄 "빛" 을 말하며 그 "빛" 은 오직 서로가 서로를,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때에 비로소 발하게 되며 사랑함에 있어 사람의 체면이나 자존심은 있을 수 없으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변화되고 바뀌지 않고서는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본보기로 보여주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행하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도(道)" 즉 "그리스도 교훈" 이니 단지 못마땅한, 마음에 안들어하는 그들의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말미암아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밷고 때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으며 이러한 흑암과 어두움 가운데에서 빛으로 나아오는 방법(지혜) 몰랐던 유대인들을 위하여 똑같이 되어서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고 함부로하였던 것이 아니라 입(말)을 금하여 잠잠하였고 몸(행실)을 금하여 묵묵히 하셨으며 다만 마음속에서 육체의 정욕과 소욕을 버리고 비우기 위하여 싸우신 것이며 마침내 죽이심으로 부활(생명)에 이르셨으니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행하지 못한다면 계속하여 범죄하여 악한 길(에스겔 33장11절)에 서 있음으로 하여 사망과 재앙과 파멸만이 있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2020년 1월3일부터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be) 방송을 시작합니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