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1장18절에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에서 "회개(悔改)"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회개" 는 잘 알고 계시듯이 사람이 그동안 행하였던 어떤 허물이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뉘우치기만 한다고 하여 "회개" 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회개" 는 뉘우쳤다면 다시는 그러한 허물이나 잘못을 행하지 않는 것에 방점이 찍혀야 온전한 "회개" 라 할 수 있으니 지금까지 우리는 자신의 허물(죄 범함)이나 잘못(악한 행동)을 뉘우쳤음에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반복하여 행할 때가 많았으며 온전히 그 마음을 다스리지 못함으로 인하여 또 다시 허물과 잘못을 반복하여 행하였으니 이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죽은 행실을 회개함(히브리서 6장1절)"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버려야 할 것을 온전히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이요 비워야 할 것을 깨끗이 비워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쳇바퀴 돌듯 계속하여 그것에 묶이고 매여 행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가복음 5장32절에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내 입맛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으며 이러한 욕심에 치우쳐(로마서 3장12절)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대로 관철시키고 성취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버리며 미워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하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는 죄와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없음으로 하여 스스로가 죄인(디모데전서 1장15절)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기준,관점) 앞에서 또 다시 죄와 악을 행하게 되기 때문에 한 번이 어렵지 반복되는 행동에 무감각해지고 무뎌져서 사소하게 여기고 사소하게 반복하게 되리니 로마서 2장4~5절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오직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베드로후서 3장9절)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며 하지만 그 인자하심으로 우리 사람을 회개케 하심이 절대로 영원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판단(심판)하시는 때가 있음으로 하여 이러한 음성을 들었을 때(히브리서 4장7절)에 강퍅한 마음을 먹지 말고 뉘우쳐서 고쳐 행하여야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파멸,사망)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25~26절에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은 기분이 좋고 마음에 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친절과 겸손으로 하며 배려와 관용으로 행하기가 쉽지만 기분이 언짢거나 못마땅해지고 마음 안드는 사람에게는 미움과 분노로 대하기 쉬우며 비방하고 함부로하기가 쉬우니 이것이 하나님 앞에 두 마음을 품은 것이며 거짓으로 행하는 것이며 하지만 그 마음 변치 않고서 이러한 거짓을 버리며 분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선한 말을 언제나 행하기에는 어렵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마음에 불일 듯 이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육체의 정욕(갈라디아서 5장24절)을 버려야 하리니 비워야만이 선하고 좋은 것으로 채울 수 있으며 버리려고 애쓰는 그러한 노력(훈련,연습)이 그 순간에는 고난으로 다가오겠지만 그리스도께서 겪으셨던 고난을 생각하며 참아 인내하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는 불 가운데서 얻은 공력(고린도전서 3장10~15절)과 같으며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며 다툼과 분리가 아닌 화평을 구할 줄 아는 것이 그 사람에게 암울한 내일이 아닌 어느새 좋은 날(베드로전서 3장10~11절)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1장2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면서 31~32절에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는 것처럼 시대시대마다, 세대세대마다 그 당대에 큰 자가 있어서 그 시대의 사람들로 그 행하던 죄악과 불의에서 벗어나기를 외침으로 회개하여 돌이켜서 고쳐 행하였던 것을 우리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본 바요 아는 바이니 그리스도께서는 그보다 더 큰 자이심에 분명함에도 지극히 작은 자(마태복음 25장40절), 낮은 자(빌립보서 2장7~8절), 섬기는 자(마가복음 10장45절)로 오셔서 이러한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구원함에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사랑과 온유한 마음(고린도전서 4장20~21절)으로 지켜 행하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며 우리 사람은 말만 앞세워 입으로만, 혀로만 하기 쉽기 때문이니 비록 지금까지, 여전히, 아직도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에 더 가까와서 행하였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나기(에스겔서 18장23~30절)를 원하시며 이를 기뻐하시며 그러할 때에 다른 사람도 용서(누가복음 17장3~4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2020년 1월3일부터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be)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틀에 한 번씩 업로드할 예정이니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