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찌라...(이사야 65장6절)

교훈 안에 2019. 12. 16. 06:15

오늘은 이사야 65장6절에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찌라." 에서 "보응(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세상에서도 "인과응보(因果應報)", "뿌린대로 거둔다.", "자업자득(自業自得)" 하듯이 "보응" 에 관한 표현하는 말이 많이 있으며 그렇지만 "유전무죄 무전유죄" 하는 것처럼 재력과 권력이 있으면 이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거칠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기도 하는 것이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니 그러나 예레미야 17장9~10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겉(몸,신체)도 지으셨지만 속(영혼, 마음과 생각)도 만드셨기(누가복음 11장40절) 때문에 하나님이 영(靈)이시니 어디에 더 관심이 있으실까? 속사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겉사람도 좌지우지 되는 것이며 또한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행실,행위)은 마음에서 비롯되고 마음에는 없어도 사람을 속이기 위하여 마음에 없는 말과 행동을 할 때도 있어서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 없어서 그 사람의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시며 갚으신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이사야 1장11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하시면서 16절에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영(靈)이신데 무수한 희생 제물(헌금)이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런즉 이는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 외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어디에든 계시며 안 계시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어떠한 상황(입장,처지)에 놓여 있든 그 있는 생활속에서, 현실속에서 아직도 여전히 못마땅하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훼방하며 언짢아지면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악한 행실을 버리기를 원하시며 죄된 것들을 스스로 씻어 깨끗케 하여 선(사랑)으로 행하며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성공,재력)에만 치우치지 않아서 공의를 구하기를 바라시니 그것이 진정 하나님 앞에서 산 제사요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그래서 아모스 3장2절에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으며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에게 중요한 표본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복(구원)을 기업으로 받다는 것을 진심 믿으며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켜 행하라고 하신 그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에 똑바로 서서 지켜 행하려고 마음을 다스리며 생각을 제어하고 감정을 조절하려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는 모습을 본다면 세상의 한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되며 그러나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외치고 부르짖을 뿐 그 마음과 말과 행실이 세상 사람들과 변반 다르지 않아서 미우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못마땅하면 비방하고 훼방하며 마음에 안들면 싸우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다면 그 죄악이 세상 사람의 한 생명을 구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더욱더 그 죄값을 찾으시리니 이것이 하나님의 보응의 본질이며 더 나아가서 요한복음 5장24절에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시면서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내 말" 이라 하심은 그리스도께서 스스로(19~20절) 내는 말도, 임의로 내밷는 말도 아닌 하나님께서 보이신 온전한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완전한 법(로마서 13장10절)을 의미하며 어느 누가 살아가면서 행한 일로 심판(사망)의 부활로 나타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오늘 죽을 사람도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선한 일 즉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행할 때에 생명으로 옮겨주신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향한 온전한 "보응"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욥기서 34장21~22절에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악을 행한 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인생)의 가고자 하는 길과 그 걸음은 사람의 얼굴이 제각기 모두 다른 것 만큼이나 천차만별이지만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악한 마음을 변하여 선(善)으로 바꾸어서 사랑으로 행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연륜(경험)이 쌓일수록, 지위(위치,자리)가 높아질수록, 재력이 많을수록, 능력(권력)이 있을수록 행실로 본보기를 보이려고 하기는 커녕 오히려 대접이나 받으려고 하고 존중만 받으려 하며 뜻대로 마음대로 칼자루를 휘두르려 하면서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 대함에 거리낌이 없어지고 잘 보여야 하는 앞에서나 잘 보여야 필요가 있는 곳에서는 겸손과 온유과 관용과 배려와 양보로 행한다면 사람에게는 천사같은 모습을 보인 것에 성공했을지 모르나 하나님께는 그 받을 보응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과는 동떨어진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