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1장24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 에서 땅에서 번성하는 생물 즉 "짐승"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이 "짐승" 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시록 13장1~2절에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바다에서 나오는 "7머리10뿔 짐승" 을 이해하기 위함이며 여기에서 표범같고 곰같고 사자 같다고 표현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성경 66권을 기록하게 하실 때에는 참 형상(실물)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비몽사몽 환상 가운데서 이상(異狀) 곧 다른 모양으로 보이셨고 사도 요한 또한 그리스도께서 계시(계시록 1장1절)하실 때에도 실물(참 형상)로 보이신 것이 아니라 실물에 버금가는 다른 모양으로 보이셨고 그 보이신대로 기록하셨기 때문에 그 흉칙하고 흉악한 모습의 그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여 7머리10뿔이라고 하는 어디에도 없는 "짐승" 에 빗대어 하신 말씀이므로 이를 타락한 교회다, 로마 교황, 로마 바티칸이다, 유럽 연합(EU)이다 하는 것은 맞지 않는 말이니 기본적으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사람을 가리키고 비난의 눈총을 주고 손가락질하는 상대방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우리 자신, 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이므로 쉽게 말해서 "꼬리 아홉 달린 백여시" 하면 이 여시가 사람일까 여우일까? 사람을 여우라고 하는 짐승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처럼 "7머리10뿔 짐승" 또한 "사람" 을 의미하며 사람은 사람이되 흉칙하고 흉악한 사람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왜 사람이 흉칙하고 흉악한 "7머리10뿔 짐승" 이 되었는가? 하는 것으로써.....
그래서 우리가 성경 66권을 바라볼 때에 변치 않는 원칙이 몇 가지가 있으니 첫 번째로 성경 66권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에게 관한 말씀이 아니라 순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믿는다고,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들에 관한 말씀이며 두 번째로 성경 66권이 기록된지 비록 6000년이나 지났지만 6000년 동안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 아니라 반드시 지키고 이루시고 응하실 약속의 글,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이며 세 번째로 성경 66권에는 수많은 만물, 생물들을 기록하고 있지만 진짜 개, 돼재, 말, 소와 같은 동물 짐승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그러한 동물, 짐승에 빗대어 우리 사람의 어떠함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것으로써 만물, 생물, 동물, 짐승들은 로마서 8장21절에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피조물들이 기다라고 있는 것은 오직 참되고 온전한 사람 즉 하나님의 아들들, 첫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며 세 번째로 다른 사람을 가리켜 지목하고 남에게 눈총을 주며 타인에게 손가락질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로 주신 것이니 거울처럼 우리 자신의 마음의 상태와 모양을 살펴야 하며 7머리10뿔 짐승을 움직이고 있는, 조종하고 있는 "용" 이 있는데 앞서 지난 시간에 "바다" 에 관하여 살펴 볼 때에 이사야 27장1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벌하시리라." 하시는 것처럼 "용" 을 벌하고 심판하며 "용" 이 있던 바다가 다시 있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용의 정체를 잡아야, 밝혀야 하리니 계시록 20장2절에 "용을 잡고 보니 옛 뱀이요 마귀(귀신)요 사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모두 보이지 않는 영물(靈物)로써 다른 말로 악한 영(靈), 악령이라고도 하며.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라 막연히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영(靈)" 이 성령인지 악령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이르는 말(요한복음 6장63절)을 들어보아서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상처를 주며 비수를 꽂으며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시기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는 모든 말과 행실은 악한 영, 악령으로써 성령은 죄와 악으로 행하지 않고 이에서 벗어나 착하고 좋은 마음 즉 선(善)과 의(義)로 행하는 것이니 이를 우리는 "사랑" 이라 말하며 상대방을 찌르고 상처주고 비수를 꽂는 것이 아니라 그 입장과 처지와 상황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하여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것이 곧 "성령" 이며 이것이 "성령 충만" 한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잠언서 12장1절에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시편 49편20절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고 깨우치고 깨달아서 지금의 잘못되고 허물 많고 오류가 많아서 못됐고 나쁘고 악한 행실,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고쳐 행할 줄 알아야 하지만 고집과 아집의 마음으로 상석에 앉아서 대접받고 우러름 받기만을 좋아하며 체면과 자존심을 위하여 상대방에게 함부로 하며 갑질하며 비방하고 훼방하는 죄와 악을 서스럼 없이 행하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짐승" 과 같다, "짐승만도 못하다", 인면수심(人面獸心)이다 표현하는 것으로써 이것이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저 세상 사람들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전도서 3장18절에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자신, 자기 자신의 어떠함을 살피고 바라보라고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다른 사람을 지목하고 남에게 눈총을 주며 타인에게 손가락질하며 상대방을 가리키는 것은 자신의 배(유익,이익,욕심)만을 불리고 자신의 배만을 위하는 먹이 앞에 물고 뜯고 싸우는 짐승과 다른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을 유다서 1장10절에서는 먹이(유익,이익,욕심) 앞에 본능대로 행하는 "이성 없는 짐승" 이리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짐슴과 다름이 없는 모습을 깨닫게 하시려고 깨달아 벗어버리게 하시려고 "짐승" 에 빗대어 하신 말씀이며 그러나 이렇게 악한 짐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 하듯이 순하고 착한 동물, 짐승에 관한 말씀도 성경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많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이 짐승에 관하여는 앞으로 또 살펴보고 이야기 할 때가 올 것이라 믿으며 우리는 과연 어떤 짐승의 모습을 갖고 있는지 지금까지 우리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늑대와 같은 두 얼굴의 짐승의 모습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