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1장2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에서 "사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성경 66권에서 말씀하시는 "사람" 이라 함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어지고 지어진 "사람" 즉 마태복음 5장48절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온전한 사람(마태복음 5장48절)" 을 의미하며 그러한 온전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기록하신 것이 이 성경 66권 곧 하나님의 말씀이니......
그러나 예레미야 4장22절에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하시면서 25절에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기를 서슴치 않고 잽싸게 말하고 행하지만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여 상대방의 입장을 온유한 마음으로 헤아리고 이해하며 관용으로써 배려하고 양보하기에는 체면과 자존심이 허락하기 어려우니 이것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우준하고 미련한 것이니 예레미야 시대 즉 솔로몬 왕 이후를 분열왕국시대를 지나오면서 남유다(2지파), 북이스라엘(10지파)로 나뉘어져 있었고 예레미야는 예레미야 1장에 보시면 유다 왕 요시야와 여호야김과 시드기야 시대에 활동하던 선지자로서 그 시대에 정말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처럼 선(善)과 의로움을 행하는 자가 단 한 명도 없음을 로마서 3장10~15절에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시는 것처럼 동일하게 기록하고 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시간이 많이 흘렀고 공간도 바뀌었지만 별반 다르지 않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또한 예레미야 5장1절에 보시면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는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고 그 욕심대로 성취하고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유익과 이익이 앞서다보니 한 가닥 성질(성깔)이 없는 사람이 없고 이로 인하여 죄 짓지 않는,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는 "온전한 사람" 이 없다는 것으로써 선(善)을 행하고 공의(公義)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은 앞세우지 말고 내세우지 말아서 잠시 내려 놓아야 하는데 우리 사람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음으로 인하여 사람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못마땅해지면, 언짢아지면 착하고 너그러웠던 마음이 돌변하여 미워하고 비방하고 분노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을 하는 죄와 악을 행하니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이 아니며 베드로후서 1장4절에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 7절에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다른 말로 "신의 성품" 이라 하며 그 본질은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 완전한 율법(로마서 13장8~10절)에 있어서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을 내세워서는 절대로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 신의 성품으로 바뀔 수 없으며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21장2절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시면서 13~17절에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보좌와 유리바다(계시록 4장2~6절)가 있는 궁창 곧 하늘이며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써 하나님의 영(靈)의 세계와 사람의 육신(몸,신체)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마치 신부와 신랑이 혼인하는 모습에 빗대어 말씀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마태복음 25장에 기록하고 있는 "열 처녀 비유" 말씀이며 것이 "비밀(에베소서 5장30~31절)" 이라고 하신 참되고 온전한 결혼의 모습으로써 신부(사람)의 자격은 이 예루살렘 성의 크기와 같아야 하리니 곧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똑같이 닮아야 하리니 다시 말해서 동, 서, 남, 북으로 각각 세 문이 있고 그 성광의 장광은 같으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영(靈)에 속한 것이므로 어찌 장광이 있으며 보이지 않는 영(靈)인데 척량을 할 수 있을까? 영(靈)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는 말과 행실이 바로 영(靈)의 결정체로써 그 입에 선과 의로움이 가득한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면 영(靈)은 영(靈)이되 성령(聖靈)인 것이며 말로는 혀로는 입으로는 "사랑" 을 외치며 "선과 의로움" 을 얘기하면서 정작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아지면 상대방을 헤아리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는 자는 영(靈)은 영(靈)이되 악령(惡靈)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최고한 계명과 완전한 율법대로 지켜 행하기 위하여 마음에 있는 죄와 악을 제하여 버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십자가의 고난을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겪으면 그 사람은 성령에 속한 자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어지고 만들어진 온전한 "사람" 이 되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