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교훈 안에 2020. 1. 25. 21:04

오늘은 사도행전 13장9절에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 에서 "성령(聖靈)"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요한복음 4장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며 또한 하나님과 함께 있는 천천 만만의 영들(계시록 5장11절) 곧 천사들도 영(靈)이시며 다만 그 영(靈)은 신령하고 거룩하기 때문에 "성령" 이라 하시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누가복음 11장40절에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물론 겉사람(육신)도 만드셨지만 더욱 심혈을 기울여서 지으셨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영(靈)이시기 때문에 속사람(영혼) 즉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거룩하고 신령하고 진정성이 있는가 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그 영(靈)이, 그리고 그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께 속한 "성령" 인지 아닌지를 무엇으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요한복음 1장1절)" 이라고 표현하는 이 "말" 이 곧 영(靈)이요 말씀 뿐만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말" 즉 뜻과 이념과 사상을 담고 있는 모든 문장과 문서(text), 주고받은 모든 언어 말 또한 영(靈)이며 중요한 것은 우리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정과 학교와 사회를 통하여 익혀 알고 터득한 이 모든 "말들" 이 마음과 생각이라고 하는 우리 사람의 "영혼" 에 확립이 되고 정립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반사적으로 행동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말과 행동(행실,행위)" 을 모두 "영(靈)" 이라 말할 수 있으니 갈라디아서 5장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 25~26절에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음으로 하여 뜻대로 되지 않아서 못마땅해지면 자신의 뜻을 꺾어서 상대방을 존중하기보다는 그 못마땅함에 미워하고 원망하게 되고,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에 안들게 되면 자신의 마음을 접어버리고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려고 하기보다는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소심한 복수)하게 되며 욕심대로 되지 않아서 언짢아지면 "내 욕심이었구나." 하면서 그 욕심을 버리고 물이 흘러가는대로 따라가기 보다는 언짢아짐에 분노가 치밀어서 상대방에게 사납게 다투고 함부로(갑질)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게 되니 이 모든 것을 "육체의 소욕" 이라며 하며 "성령" 곧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은 첫 째되는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완전한 법(로마서 13장8~10절)에 있으며 이 말씀을 좇아서 지켜 행하는 것이 곧 "성령의 소욕" 이요 "성령 충만" 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을 병행하여 행할 수는 없으므로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여 주여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데 그 행실(행동,행위)은 아직도, 여전히, 지금도 서로 투기하고 시기하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갑질)하고 있다면 이것이 마귀의 악한 궤계이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속이고 악한 영(靈)의 소욕을 좇아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4복음서를 통하여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 곧 그 피눈물나는 십자가의의 고난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심으로 우리에게 본보기로 너무도 잘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뜻이요 성령의 소욕인 그 첫 째되는 계명과 완전하고 최고한 법대로 지켜 행하기 위하여 모든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심의 십자가의 도(道) 곧 그리스도 교훈안에 거하고자 함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신(이사야 61장1절)이 내리시고 성령(누가복음 4장18절)이 임하심의 증거이며 이를 "그리스도의 영(로마서 8장9절)" 이라 하니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그 십자가의 도(道)의 발자취 즉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우리 또한 그리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영(靈), 그리스도의 영(靈) 곧 "성령 충만" 의 증거이기 때문이니 이것을 오늘날에는 "보혜사 성령(요한복음 14장26절)" 이라 하는 것이며 우리를 가르쳐서 하나님의 은혜로서 보호해줄 수 있는 스승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靈)과 그리스도의 영(靈) 곧 그 신령하고 거룩한 말씀의 계명과 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전서 5장15~22절에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서로가 서로를 대하여, 사람이 사람을 대하여 사랑(온유,긍휼,관용,배려,양보,용서)이 없이는 절대로 선(善)을 좇아서 행할 수 없으며 이것이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소욕대로 행하는 것이니 입으로 혀로 말로 백날 하나님을 믿는다고 외치며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부르짖는다고 하여도 그 행함(행실,행위)이 아직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갑질)하는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고 있다면 차라리 믿고 있음을 말로 내밷지 않는 것이 좋으니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욕보임이 되기 때문이며 오직 입에 재갈을 먹이고(야고보서 3장2~3절) 우리의 잘못된, 어그러진, 허물많은 오류 가득한 행동을 고치는 것이 좋으며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를 보이신대로 그동안 악한 궤계, 악한 영(靈)을 좇아 육체의 소욕대로 행하던 모든 말과 행동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만이 우리의 영혼에 생명이 있어서 부활과 구원과 안식에 참예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ve) 방송에서 "창세기" 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