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이사야 65장23절)

교훈 안에 2020. 2. 11. 03:59

오늘은 이사야 65장23절에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에서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子孫)"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자손" 이라 함은 말 그대로 한 부모 밑에 있는 자식(아들,딸)과 손주(손녀,손자) 그리고 그 대대손손을 뜻하며 좀더 엄격하게 말하자면 씨(정자)를 줄 수 있는 아들과 손자를 의미하며 하지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씨" 는 말씀(누가복음 8장11절)으로써 그 말씀을 부르짖고 외친다고 하여 씨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 후손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 그 아들 곧 자손으로 인정(로마서 1장4절) 되셨고 그 지켜 행하신 말씀의 증거는 그리스도께서 죄 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로 있을 때에 그 죄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비우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며 그 죽으심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완전한 법(로마서 13장8~10절)을 지켜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또한 우리의 죄 범함과 악행들을 버리고 비우는 노력(훈련,연습)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몸과 마음에 품게 되었을 때에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의 복된 자의 "자손", "아들", "소생" 으로 인정되어 그 수고 곧 공력(고린도전서 3장13~15절)이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 있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요한복음 1장12~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족보 없이, 혈통 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태어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유다 혈통과 다윗의 족보에서 태어난 한 사람 "예수" 도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가 되시기 전에는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 있는 모양, 죄의 종의 형체를 입고 태어나셨고 그 부모(요셉,마리아) 또한 죄 중에 잉태(시편 51편5절)하였으니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마태복음 1장18절)" 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말(이론,문서) 말씀이 다 "영(요한복음 6장63절)" 이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은 경건하고 성스럽고 거룩하기 때문에 "성령(聖靈)" 이라 표현하시는 것으로써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이 곧 말씀(요한복음 1장1절)이기 때문이며 중요한 것은 "말씀", "말" 이라고 하는 것은 말로 떠들고 말 잘하는 것이 그 힘과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에 보이도록 온전히 지켜 행하는 것이 진짜요 참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알리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약속(언약,예언)대로 지켜 행하게 될 그 한 사람 "예수" 에 관하여 이미 오래 전에 말씀에서 예언하여 기록하고 있었으므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 라고 표현하신 것이니..... 하지만 예레미야 33장15절에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하시면서 26절에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 하는 것처럼 제아무리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고 할지라도 계속하여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복수)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갑질) 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에 치우쳐서 공평과 정의를 실행하지 못한다면,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든지 파기(예레미야 33장20~21절)될 수 있으리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이며 사도행전 13장33절에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 하고 쓰고 있듯이 과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 성령의 잉태된대로 십자가의 죽으심 곧 십자가의 도(道), 그리스도 교훈을 지켜 행하심으로 그 약속을 이루셨으므로 하나니의 맏아들(로마서 8장29절)이 되셨고 또한 몸소 앞서서 이 모든 약속의 말씀, 성령으로 잉태된 모든 것들을 본보기를 보이셨고 지켜 행하신 것은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될, 행하여야 할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 즉 처음 익은 열매(계시록 14장4절), 그 하나님의 자손들이 나타나게 하시려고 그 맡은 바 사명과 열심과 충성을 다 하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54장1절에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자식을 낳아 기르는 수고와 노력)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하는 것처럼 이는 아브라함과 사라(갈라디아서 4장 24~27절)에게 자손이 없었던 것을, 이삭과 라헬(예레미야 31장15절)에게 자손이 없었던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써 이 또한 약속(언약,예언)의 말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남편되시는 하나님과 결혼한 여자(62장4~5절)로서 그 자손 곧 잃어버린 양(마태복음 15장24절)과 암탉이 그 새끼를 모으려함 같이 그 자녀(마태복음 23장37절)를 얻고자 하였지만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수많은 유대인, 아브라함 자손 중에서 다 떠나가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였던 자가 얼마나 있었을까? 백날 모래알 같이 그 자손이 많이있다 할지라도 죄와 악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껍데기 자손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처럼 욕심과 그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4절)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복된 자의 자손(子孫)"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