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3장18절에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 에서 광야(曠野)"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 때에 애굽을 탈출하고 홍해를 건너서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가야 했던 "광야" 에 관한 말씀으로써 "광야" 라 함은 그야말로 물조차도 매말라 버려서 사람이 살 수 없는 황폐화된 땅, 사막화된 땅을 말하며 "끝없이 넓은 들", "빈 들" 도 같은 맥락이며 하지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그러한 "광야" 에 빗대어 황폐화되고 사막화된 우리 "사람의 마음" 에 대하여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니.....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의 그들 곧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의 소행이라 함은 시편 106편13~15절에 "저희가 미구(오래지 않아)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찌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모세의 때에 430년간 종노릇하던 애굽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게 하는 행사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이시고 그 믿음을 토대로 광야에서의 어려움과 수고를 이기게 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안식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향한 "사랑" 을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고자 하셨지만 그러한 행사를 오래지 않아 벌써 잊어버리고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가르침도 사사로이 여기면서 자신들의 욕심대로 행하였으니 욕심은 항상 육체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4절)대로 행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욕심으로 말미암아 죄와 악을 행하게 되므로 결국 그들의 영혼이 광야처럼, 사막처럼 파리하게 됨은 하나님의 계명과 법이 그 마음속에 없음으로 욕심에서 비롯된 죄와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니 이는 고린도전서 10장5~6절에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하였느니라.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모세의 때의 지나간 역사적 사실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은 이제 죽어서 이 세상에 흔적조차 찾을 수 없으며 다만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는 우리들에게 온전한 참 형상의 안식 곧 가나안이 남아 있고 하나님께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겪어야 할, 지나쳐야 할 "광야" 에서 그들이 그어하였던 것처럼 욕심으로 말미암은 죄와 악을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거울과 경계(고린도전서 10장11절)와 교훈(로마서 15장4절)으로 기록하여 주신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64장5절에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 하시면서 10절에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이 마음에 이는 여러 욕심(욕구,욕망)으로 인하여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며 사람이 사람에게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한 것이 어디 하루이틀 일이랴. 우리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 대대손손 유전처럼 이어져 왔으니 그 마음과 생각이 광야와 같고 황무하고 황폐함이 모세의 때에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자녀,성도)들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강퍅해지고 완고하여져서 입으로만 혀로만 말만 앞세우며 상좌(上座)에 앉아서 우러름을 받고 대접받기만을 좋아하니 일주일이면 안식의 땅 가나안에 도착하기 충분했던 시간이 우리 사람의 욕심과 죄악으로 인하여 40년간 광야에서 헤매다가 결국 광야에서 죽어서 이슬처럼, 안개처럼 사라지고(요엘서 2장3절) 없어졌으니 피할 자가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3장13절에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하시면서 16~17절에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오늘" 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또한 세상 끝에 마지막 남은 안식할 날이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이니 아직도 여전히 지금도 못마땅함에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남이 잘못되기를 바람)하며 언짢음에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를 범하여 악을 행하고 있다면 그 마음의 강퍅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믿음의 소망인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지 못하리니 이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모세의 때에 광야에서 되어진 일들을 보이신 이유와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