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3장29절에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 에서 "응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응하다." 라는 뜻은 어떤 것에 대하여 그대로 받아들이다 즉 그대로 행하다, 그대로 이루다 라는 뜻으로써 그리스도께서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모든 것 곧 약속의, 예언의, 언약의 말씀들을 응하게 하기 위하여 그대로 행하고 이루셨다는 것을 의미하니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약속이, 예언이, 언약이 무엇이며 그 핵심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며 또한 분명한 것은 그 중심에 "그리스도" 가 계셔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록한 모든 말씀을 응하게 한다는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기 때문에 기록한 모든 말씀을 응하게 할, 행여여 줄, 이루어 줄 육체 즉 하나님의 영(누가복음 4장18절)이 임하시고 신(이사야 61장1절)이 내린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한 사람" 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그 사람을 통하여 전함을 받고 가르침을 받아서 일깨우고 돌이켜 고쳐 행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영(靈)과 신(神)이 임하는 그리스도로 옷(로마서 13장14절) 입게 하고자 함이 최종 목적이며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로서 응하게 할 일을 다 행하시고, 다 이루시고 하나님께로 가셨으며(요한복음 16장28절) 가시기 전에 전하고 알리며 가르치신 모든 말씀 곧 신약 성경 속에는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 응하게 할 약속의, 언약의, 예언의 말씀들이 함께 들어있음으로 하여 이를 행하여 줄, 이루어 줄 육체 즉 그리스도의 영(로마서 8장9절)이 내리고 임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신 "한 사람" 이 필요하니 이를 "보혜사(요한복음 14장26절)" 라 하며 이 또한 최종 목적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미리 말씀하신 모든 약속(예언,언약)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여 응하게 할 말씀들에 대한 참 형상이 무엇인지를 알리고 전하며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는 자들에게도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으로 옷 입게 하고자, 덧입게(고린도후서 5장1~4절) 하고자 하는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응하게 하고 마침내 끝내심(로마서 9장27~28절)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8장31절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다." 는 것은 먼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곳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곳이 유다와 예루살렘(이사야 1장1절)이 때문이며 오늘날에는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그 이름을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는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예루살렘에 가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장17절)" 하신 것이니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 곧 그 영(靈)과 신(神)이 "그리스도" 라는 이름으로 한 사람 "예수" 에게 왔기 때문이며 "회개하라." 하신 것은 요한복음 15장24~25절에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는 것처럼 천국 곧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는 모두가 율법 아래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죄되고 허물되고 악한 것은 자신의 대제사장, 율법사라는 권력, 그로 인하여 축적된 재력, 권력과 재력으로 말미암아 생기게 된 위력을 방패 삼아 포장하고 감추기에 급급하면서 다른 사람의 죄된 것은 정죄하기 바쁘고 남의 허물된 것은 못마땅해 하면서 비방하며 타인의 악한 것에는 함부로(무시)하며 갑질하기에 바빴으며 그러한 자신들의 모습을 조언하며 충고하고 꾸짖는 사람이 없었는데, 오히려 자신의 권력이나 재력이나 위력 뒤로 사람들이 줄 서려고 허리를 굽혔는데 그리스도께서는 뭣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그들의 죄됨을, 허물 많음을, 악함을 꾸짖고 책망하며 그 마음을 찔리게(누가복음 2장34~35절) 하면서 속내를 드러내기까지 하니 회개하여 돌아보고 고쳐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짜증나게 마음에 안들었을 것이라. 그 언짢음에 미워하게 되고 미워하는 마음은 비방하게 되고 침 밷고 때리고 결국엔 군중심리로 십자가에 죽게 하였으니 이 또한 구약 성경(시편 55장12절, 109편3절)을 응하기 위하여 행하신, 이루신 그리스도의 행적이며.....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들과 똑같이 되어서 그들의 죄됨을 정죄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허물 많은 것을 못마땅해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악함을 함부로하며 갑질하면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다투고 때리고 침 밷고 업신여겼던 것이 아니라 그져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서 행하기를 바라신 것이며 그리스도 당신은 오직 그 입술(말)로는 범죄치 않으려 잠잠(시편 39편1~2절)하였으며 그 몸(행동)으로는 범죄치 않으려 묵묵히 주어진 길 즉 십자가의 고난과 못 박히심과 죽으심, 십자가의 길(골고다)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셨으니 이 또한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것들을 응하기 위하여 행하신 이루신 행적이니 하나님의 미리 말씀하신 모든 말씀의 핵심은 오직 처음(창세기)부터 전하심으로 들은(요한일서 3장11절), 모세의 율법의 완성(로마서 13장8~10절)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저버리고 오히려 죄악의 사상(이사야 59장1~7절)에 빠져 미우면 미워하고 싫으면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언짢으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기에 손과 발과 눈과 입이 빨랐던 것에서 돌이켜 돌아오기를 한 사람 "예수" 가 그리스도의 영(靈)으로 알리고 전하며 가르치셨으며 또한 앞서서 몸소 이를 실천하여 본보기로 보이셨으니 이는 정작 자신은 행하지도 않으면서 말만 앞세우던 사람들을 향하여 그 말처럼 직접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전하기 위함이며 그 실천하신 행하심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 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의 응하심의 최후의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장14절에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 16절에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 34절에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하시면서 54절에 "이 썩을 것이 썩지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모든 약속(언약,예언)의 말씀들의 최종적인 핵심은 하나님은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 이시기 때문에 그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 그 중에서도 먼저 우리 사람이 죄와 악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자초한 사망(죽음)의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죄악의 사상으로 말미암은 생명이 죽어야만이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사는 부활에 참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앞서서 본보기로 본을 보이고 실천하여 줄 한 사람이 필요하였으며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의 영(靈)과 신(神)이 임한 "그리스도" 이시며 그런즉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 죽은 자,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7,80 생명에 갇혀서 죽어가는 우리들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으로써 오늘날에는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리스도 곧 그리스도의 영(靈)이 임한 "보혜사" 도 마찬가지로써 진리의 성령이 임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로 본을 보이신 것들을 같은 마음으로 응할 수, 행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을 안다면 이제는 깨어서 돌이켜 고쳐서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하며 죄 짓지 않기 위해서는 입술에 재갈을 먹이고 몸에 어거(야고보서 3장2~3절)하여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훈련,연습) 곧 고난을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