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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창세기 34장24절)

교훈 안에 2021. 8. 30. 18:05

오늘은 창세기 34장24절에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에서 "할례를 받는 것"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여기에서 "하몰" 과 그 아들 "세겜" 이라 하는 이들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가나안 7족 중 히위족속의 사람들이며 이들은 야곱이 레아를 통하여 얻은 딸 "디나" 를 끌여들여 강간하고 욕되게 하였을 때에 디나의 오라버니인 시므온과 레위가 이들과 한 대화 내용으로써...

"할례" 는 창세기 17장12~14절에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이미 하나님께서 야곱의 할아버지였던 아브라함과 하신 "영원한 언약" 이며 이 말씀은 언약(약속)으로 뿐만아니라 출애굽기 12장48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법으로도 정해놓은 "모세의 율법" 이기도 하니 다시 말해서 그것이 누가 되었건 이방인이건, 타국인이건 할례를 받아야만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요 성도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요 성도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하기 때문에 이 "아들의 명분" 이라 함은 갈라디아서 4장4~5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맏아들 곧 장자로서 부활에 참예하시면서 부활의 첫 열매(고린도전서 15장23절)가 되시고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이 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로서 그리스도와 같은 아들의 명분을 주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명분은 "장자의 명분" 으로써 장자에게만 하나님의 축복인 부활과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그 당시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다 부분적이고 초보적인 율법 곧 모세의 율법 아래에 있었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율법 아래에서 나게 하셨으니 율법 아래에서 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신 이유가 우리 사람이 자꾸만 죄를 범하므로 죄를 깨닫게(로마서 3장20절,갈라디아서 3장19절) 하시려고..... 그래서 죄를 깨달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율법의 행위 즉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시려고 제사와 제삿상(희생 제물)을 올리게 하셨으니 이것이 율법을 주신 목적과 이유이며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 죄와 악에 대한 율법에서 명시한대로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는 행위이지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며 실질적이고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과 방법이 필요하며 이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 주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율법의 아래에서 벗어나는 방법 곧 죄와 악을 더는, 다시는 행하지 않으려는, 벗어나려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것으며 또한 이겨내셨으니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이며 이 고난과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곧 장자가 되신, 맏아들이 되신 것이며 이로써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으로 부활에 참예할 수 있고 구원에 이르신 것이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히브리서 2장10절에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될 우리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며 장자의 명분을 얻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앞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현재 모세의 율법 아래에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이기심으로 이루신 그리스도의 완전한 율법 아래에 있는지 지금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리니 로마서 3장10~13절에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 법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사람이 아무도 없음은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보다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며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에 더 가깝게 행하고 있으며 그런즉 사실상 "아 나는 죄인이구나, 악인이구나." 하는 죄를 깨달아야 하며 죄를 깨달았다면, 악할 뿐임을 깨달았다면 그리 행하지 않으려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반드시 하여야 하며 죄에게 악에게 지지 말고 꼭 이겨내서 벗어나야 하며 벗어나야 하나님의 뜻(히브리서 10장7절)인 최고한 계명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그 순종함이 바로 "의의 믿음" 으로써 우리로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기억 하시고 신명기 30장6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할례에 대해 약속으로 정하시고 또한 모세를 통하여 할례에 대해 율법으로 정해 놓으신 것은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며 사랑하게 하사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며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부활이 있어야 하고 부활이 있어야 아들의 명분을 얻어 구원에 이를 수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요한일서 4장19~20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사랑할찌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것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