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37장9절에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에서 "해, 달, 별"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요셉" 은 야곱 곧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 중 노년에 얻은 아들로서 이스라엘은 여러 아들들보다 더욱 요셉을 사랑함으로 그 형들은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하였으며 또한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기록하고 있는 바 요셉이 꿈을 꾸고 그 꾼 꿈을 형들에게 말하므로 더욱 미워하고 시기하였으니 그러나 야곱 곧 이스라엘은 요셉이 하늘의 해, 달, 별에 관하여 꾼 꿈을 마음을 두어서 새기고 기록하였으니 그 꿈의 참 뜻은 11절에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하시는 것처럼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하늘의 해(치리자), 달(전도자), 별(성도들)은 있기 마련이며 그러한 해, 달, 별이 엎드려 절을 한다는 것은 그 권위가 떨어져서 힘을 상실하였음을 의미하며 그러한 요셉의 꿈에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고 시기하여 마침내 죽이기를 도모하게 되었으며 하지만 맏아들이요 맏형인 르우벤은 죽이지는 말자고 하여 결국 이스마엘 사람, 미디안 상고들에게 요셉을 은 이십 개에 팔아버리고 미디안 상고들은 애굽에 팔아 버렸으니.....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역사적 사실, 사건을 그저 지식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받아들이며 또한 전하고 가르치며 배우기만 한다면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도 의미도 없으니 마태복음 5장18절에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시는 세상 끝, 마지막 때인 오늘날에 반드시 이루실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반드시 이루실 참뜻, 참 형상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며 역사적 사실, 사건은 이루실 참 뜻, 참 형상에 대하여 빗대어 말씀하신 비유로써 비유는 초보적인,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24장3절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9절에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하시는 것처럼 이 내용은 4복음서 즉 마가복음 13장에서, 누가복음 21장에서 동일하게 기록하고 있는 말씀으로써 여기에서 "주의 임하심" 이라 함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마지막 때 즉 오늘날을 의미하며 그 때에 하늘의 해, 달, 별들이 떨어지고 흔들리게 되리니 그 이유는 그 전하고 알리는 가르침이 시대와 때를 읽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설득력이나 효력이 없는 역사적인 지식만 즉 초보 단계, 부분적으로만 전하고 가르치고 배우기 때문이며 또한 지금은 참 뜻, 참 형상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칠 때이지 역사적인 사건, 사실으로 접근하여 그 지식만을 알리고 전하며 가르치고 배우고 듣는 때가 아니며 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것만을 반복하여 복습하고 있는 것은 믿는 자들 입장에서는 그 목 마름과 곤비함을 채울 길이 없는 가뭄이요 기근이기 때문에 그 가르침의 권위와 능력이 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니 이를 계시록 8장12절에서는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나팔" 은 천사 곧 성령의 음성을 대신하여 전하고 알리는 사람 즉 "전파하는 자(로마서 10장14~15절)" 를 의미하며 나팔을 분다는 것은 참 뜻, 참 형상을 알고서야 어찌 나팔소리를,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겠으며 전파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 때에 그동안 하늘 하나님의 해의 역할을 하였던, 달의 역할을 하였던 목자와 전도자의 소리는 힘을 잃음으로 인하여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고 해와 달이 품고 있던 별들이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게 되니 그 하늘과 해, 달, 별은 떨어지고 어두워진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6장12~14절에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 하고 쓰고 있듯이 "인(印)" 이라 함은 하늘의 참 뜻, 참 형상을 그동안 역사적 사건, 사실 뒤에 감추인, 숨긴 비밀이었던 것을 "인(印)으로 봉했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인(印)을 떼고 감추인, 숨긴 비밀 곧 참 뜻, 참 형상을 알리고 전하기 위해 나팔소리를 낼 때에는 그동안 목소리를 내어 전하고 알리던 것들이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것임을 알릴 수 밖에 없으며 별들 곧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가야 할 갈 길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나라 천국이 아닌 갈 곳을 찾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정처 없는 믿음으로 가고 있는 것을 의미하니 그런즉 온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참 뜻, 참 형상을 찾아가며 이를 지켜 행하려고 노력하는 그것이 절하는 것 곧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