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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듯 하므로...(창세기 43장30절)

교훈 안에 2021. 10. 5. 17:10

오늘은 창세기 43장30절에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듯 하므로 급히 울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 에서 "요셉의 마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이 시간에 "요셉의 마음" 에 관하여 살펴 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베드로전서 3장4절에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하시면서 21절에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시는 것처럼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지나간 세대에 있어졌던 일들을 재조명하여 우리 자신을 거울처럼 들여다 보아서 고칠 것은 고치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하기 위함이니.....

다시 말해서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우리 사람의 마음을 비추어 줄 수 있는 거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의 어떠한지 죄와 악이 뒤섞여 있는 악한 양심인지, 온전히 의(義)와 선(善)으로 행하는 선한 양심인지 깨닫게 하기 위하여 "요셉의 마음" 을 들여다 보고자 함이며 또한 죄와 악은 우리로 썩게하고 죽게하여 없어지고 사라지게 하는 멸망과 파멸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요 의(義)로 선(善)으로 행함은 썩지 않고 죽지 않고 변치 않는 진리요 생명이므로 죄와 악과 의와 선이 섞여있어서 기분이 좋고 마음에 들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해와 배려와 양보로 하다가도 조금만 수 틀어지고 못마땅해지면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하는 것은 마치 은 쟁반에 찌끼가 낀 것처럼, 포도주에 물을 탄 것처럼 그야말로 혼돈이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악한 양심일 뿐이기 때문에 오직 선한 양심으로 온전히 바뀌고 변화되었을 때에 이를 "선한 양심" 이라 말할 수 있으며 그런즉 우리의 육신의, 몸의 더럽고 추한 것이라면 머리에 물을 뿌리는, 몸에 물을 뿌리는, 손을 씻고 발을 씻는, 물 속에 몸을 풍덩 담그는 그러한 세례로 해결이 되겠지만 마음에 숨은 사람 곧 속사람에 관한 것이므로 죄대로 악한 것들을 제어하고 절제하고 다스려서 반드시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 곧 의와 선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만이 선한 양심이 될 수 있으며 그래서 오늘 이 "요셉의 마음" 을 통하여 선한 양심으로 바뀌고 변화되는 방법을 살펴보아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게(베드로전서 3장21절) 하기 위함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고 그 중에 야곱은 열한 번째 아들이었던 요셉만을 이뻐하며 사랑하므로 그 형들은 시기하고 불평하게 되었으며 이유야 어떻든 그러한 시기하고 불평하는 나쁜 마음은 창세기 42장21절에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동생 요셉을 은 이십 개에 애굽으로 팔아버리는 범죄 즉 악한 행동을 하게 되었으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죄되고 악한 행동은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괴로운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는 에스겔 18장20절에서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제하여 버려야 할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이며 반드시 벗어나야 할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이니 반면에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로 팔아버린 형들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심이 분명 있었을텐도 불구하고 그러한 배신감과 분노심과 미운 마음을 악한 행동으로 옮겼던 것이 아니라, 복수심에 보복심에 마음이 타들어 간 것이 아니라 아버지 야곱도 막내 베냐민도 형들도 그동안 무사하고 평안하였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선 안도와 감사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으니 이것이 사랑하는 마음 곧 선과 의대로 행하는 것이며 이렇듯 그 형들과 요셉의 마음의 모습이 첨예하게 정반대였던 것은 형들은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마음이 가는대로 행하였지만 요셉은 그 마음을 변하여 선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며 그 선하고 의로운 마음은 창세기 45장5절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시는 것처럼 요셉은 가뭄과 기근 가운데서 양식이 없었던 야곱 곧 이스라엘의 가족들을 살렸고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였으며 그 구원이 훗날 그 가족들로 12족장을 이루게 하였고 12지파를 이루게 하였으며 생육 번성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었으니 그런즉 선하고 의로운 마음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빌리보서 2장3~5절)으로 바뀌어서 이해하고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행하는 마음이며 이를 "그리스도의 마음" 이라 하며 이를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의 본보기로써 그 본과 자취를 좇아오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3장8~11절에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생명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반한 것으로써 그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로 하나님께 있는 구원으로 나아가게 하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외치고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친우, 내 동료, 내 지인, 내 이웃에게 악으로 행하지 말며 오직 먼저 이해하고 헤아리고 존중하며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행할 때에 이루어지며 이것이 지난 세대에 생명을 사랑한 요셉의 마음이기도 하며 그 선한 마음, 선한 양심은 가족들 뿐만 아니라 자신도 구원으로 이끌게 된 것이며 이를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