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6장30~31절에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에서 "믿음" 과 "구원"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소망(로마서 8장24절)인 구원을 얻고자 함이기 때문이며 그런즉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믿음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인지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세의 율법이 의미하고 시사하는 것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하리니.....
갈라디아서 3장22~23절에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성경" 이라 하심은 19절에 기록하고 있는 바 "모세의 율법" 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신 것은 우리 사람이 자꾸만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 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못마땅해지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 하며 언짢아지면 갑질 하는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기 때문에 그것이 죄임을, 악임을 깨닫게(로마서 3장20절) 하시려고 "율법" 을 주신 것이며 그러나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로마서 1장28~32절)을 알고도 선(善)으로, 의(義)로, 사랑으로 행하기보다는 도리어 자꾸만 죄와 악(로마서 7장19절)으로 행하니 그러한 죄와 악에 대한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게 하시려고 모세를 통하여 장막(히브리서 9장1~9절)을 짓게 하셨고 또한 여러 제사법과 희생 제물을 드리는 방법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율법" 이며 그 장막이 솔로몬의 때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전" 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오늘날에는 "교회, 성당" 으로 바뀌었으며 제사는 "예배" 로, 희생 제물은 "헌금" 으로 바뀌었으니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직도 여전히 지금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복수)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다면 모세의 율법 아래에 매여 있다는 증거이니 성경 곧 모세의 율법이 우리로 죄 아래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이며 이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밝히 열어서 보이시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 있는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1장3~4절에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시는 것처럼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 혈통과 족보와 부모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한 사람 "예수" 또한 마찬가지로써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예수 또한 어렸을 동안(갈라디아서 4장1~4절)에는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 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즉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 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절)를 입고 태어나셨으며 그러나 우리 사람과 다른 차이점이 있었다면 계속하여 죄대로, 악대로 행하였던 것이 아니라 이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고 그 고난을 통하여 마침내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죽이고 이겨내심(요한복음 16장33절)으로 온전히 하나님의 법과 계명(마태복음 22장37~40절)에 순종(히브리서 10장7~8절)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순종함이 다시 사는 거듭남 즉 부활에 참예하게 하신 것이며 부활로 말미암은 구원(히브리서 5장7~9절)에 이르게 하였으니 이것이 "성결의 영" 으로 행하는 것이며 또한 이를 "그리스도의 율법(고린도전서 9장21절)" 이라도 하니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가르쳐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은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하기 위함이요 이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며 그리 행여야만이 그리스도와 같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새 언약(히브리서 10장11절)" 이라 하며 새 언약으로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첫 언약 곧 모세의 율법 아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6장25~26절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하고 쓰고 있듯이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아벨,에녹,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모세,사무엘,기드온,엘리야,다윗... 등등등)이 있었지만 믿음의 소망인 구원에 관하여 그들은 증거(히브리서 11장39~40절)만 받았을 뿐 구원에 대한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오늘날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있으며 그러나 지난 세대의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으로 행하였던 역사적 사실들을 재소환하며 재조명하여 우리가 살펴보는 이유는 그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것이 창세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그리스도의 비밀이니 다시 말해서 죄와 악을 제어하고 절제하고 다스려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만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과 최고한 계명대로 지켜 행하며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서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무슨 혐의(실수,잘못)가 있더라도 용납하고 용서하는 사랑으로 행할 줄 알아야 그 사랑으로 행하는 순종함이 우리로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 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