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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미가서 4장10절)

교훈 안에 2021. 11. 10. 18:49

오늘은 미가서 4장10절에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자식을 낳아 기르는 수고)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에서 "여인", "여자"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여인", "여자" 라 함은 남성, 남자의 씨를 받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사람을 의미하며 또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와" 를 비롯하여 많은 여인, 여자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러한 여자의 색깔, 속성 같은 것에 빗대어 하나님 나라 천국의 어떠함을 전하고자 함이며 그런즉 "여인", "여자" 에 빗대어 비유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마지막 때 말세를 만난 우리들이 구원을 얻음에 있어서 알아야 할 참 형상이 있으니 다시 말해서 갈라디아서 4장22~24절에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육체를 따라 났다." 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육체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1절)을 의미하며 이 육체의 소욕으로 행하는 것을 로마서 7장5절에서는 "죄의 정욕" 이라 표현하고 기록하고 있으며 반면 "약속으로 말미암았다." 는 것은 죄와 악을 다스리고 절제하고 제어하여서 서로가 서로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여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행하는 성령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22~23절)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나고 드러날 것에 관하여 "여자, 여인" 에 빗대어 비유하여 미리 기록하여 주신 약속(언약)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중심과 주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씨(누가복음 8장11절)" 라 하셨으므로 여러 군데에서 영(靈)이신 하나님을 "남편(예레미야 3장14절, 호세아 2장19~20절)" 에 빗대어 기록하고 있으며 그렇다면 우리 사람은 그 씨(말, 말씀)를 받아 그 말씀과 하나가 되는 결혼하는 "여자, 아내" 가 되리니 또한 그 여자가 그 말씀의 씨로 낳은 자녀(성도, 백성)는 "아들", 또는 "딸" 이 되며 중요한 것은 마태복음 24장19절에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씨" 곧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 키워드이며 하나님의 법과 계명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장37~40절)" 하시는 것처럼 씨 받은 여자, 여인(목사,신부)이 자녀(성도,백성)들에게 죄와 악에서 벗어나게 하며 사랑으로 행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여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베드로전서 3장21절)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해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화(멸망,파멸)가 있으리니 그런즉 여자, 여인이 먼저 선생된 자(로마서 2장21~23절)로서 자신의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던 것에서 빨리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할 것이며 자기 자신을 먼저 가르친 후에야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함에 있어서 신뢰감과 자신감과 떳떳함으로 가르치며 전하며 알릴 수 있는 것이며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 죄 아래(갈라디아서 3장22절)에 있기는 마찬가지이며 연약하고 부족함에 싸여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인도하고 이끌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하므로 야고보서 1장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죄 범함과 악 행함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정욕)에서 비롯되어 우리로 사망으로 이끌고 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죄에게서, 악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뛰어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시는 것처럼 한 가지 짚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그 자체만을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그러한 남자(남편), 여자(아내)에 빗대어 비유하여 우리가 구원함을 얻음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참 형상을 전하고자 함이 참 본질로써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가진 하나님께서 남자(남편)라고 한다면 우리 사람들은 그 말씀을 받아서 한 몸을 이루어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순종해야 할 사명과 의무가 있는 결혼한 여자(아내)가 되리니 그런즉 에베소서 5장31~21절에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남자)와 교회(사람, 즉 여자)에 대하여 말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오늘날에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있으므로 그리스도께서 신랑(마태복음 25장1절)으로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교훈 즉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시고 그 고난을 통하여 죄와 악을 이기시며 죽이시고 하나님의 법과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에 순종할 수 있었으며 그 순종함이 부활에 이르게 하시고 구원(히브리서 5장7~9절)에 이르게 하셨으며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며 순종하는 우리들로 결혼한 여자(아내)가 되게 하셨으니 또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교훈과 한 몸을 이룬 결혼한 여인(아내)으로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순종함이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로 인도하는 해산하고 구로하는 여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