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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사도행전27장31절)

교훈 안에 2021. 11. 20. 09:40

오늘은 사도행전 27장31절에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에서 "배"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배" 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비록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땅이 많이 있을지라도 우리 사람의 거할 거처가 되는 것은 땅에 있는 "집" 이 되며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도 함께 계시는 장막(교회,성정,성당)인 것처럼 이 세상을 바다에 빗대어 비유하자면 우리 사람이 살 수 있는 거처가 되는 곳을 "배" 에 빗대어 비유하여하신 말씀으로써 "배" 하면 성경 66권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노아의 때에 노아가 하나님이 명하시는 대로 만들었던 "방주" 가 있으며 이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지었던 것이 또 있는데 모세의 때에 지은 "장막(회막,성막)" 과 솔로몬의 때에 지은 "예루살렘 성전" 이 바로 그것이니.....

중요한 것은 "방주" 가 되었건 "장막" 이 되었건 "성전" 이 되었건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지어진 그 명하심의 참 형상, 참 실체는 "장막 곧 하늘(계시록 13장6절)" 하시는 것처럼 하늘의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다는 것이며 나라마다 국가마다 법이 있어서 법대로 지켜야 하듯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 천국에도 법이 있으니 바로 "율법" 이며 하나님 나라 천국도 엄연히 나라(국가)이니 천국의 시민(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천국의 법인 "율법" 대로 지켜 행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율법이 너무 방대하고 많음으로 하여 이것만은 꼭 지켜 행하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 이며 그런즉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모든 것은 노아가 되었건 모세가 되었건 솔로몬이 되었건 모형과 그림자(히브리서 8장5절)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참 형상, 참 실체, 참 것(히브리서 9장24절)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깨달아서 완전한 데(히브리서 6장1~2절)로 나아가야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서(베드로전서 3장21절) 갈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지켜 행하라고 명하신 "율법" 이니 이를 완성하여 온전케 만들기 위해서 오신 것이 "그리스도" 이시며 완성한 율법(로마서 13장8~10절)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 계명대로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던 죄대로, 악대로 행하던 것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서 죄와 악을 이겨내야 하며 이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道)이며 이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 미워도 싫어도 마음에 안 들어도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무조건 사랑으로 행하는데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지어진 방주(배), 장막, 성전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즉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고 초보적인 것에 불과한 참 형상, 참 실체, 참 것에 대한 빗대어 비유하신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노아의 때에 노아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만들었던 "방주" 라고 하는 "배" 는 하나님의 우리 사람을 향한 바라시는 뜻을 알리기 위하여 부득이 보이는 육적인 만물 중에 사물인 "배" 를 들어서, 거기에 빗대어 비유하여 사람의 마음과 그러한 사람의 마음이 모인 곳을 말하고자 한 것이며 하나님은 관심사는 첫 번째는 먼저 오직 우리 사람(아모스서 3장2절)이기 때문에 창세기 7장9절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 하시면서 16절에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정작 살려야 할 것은 짐승(동물)에 앞서서 우리 사람이며 사람을 "짐승" 에 빗대어 "암(여자)", "수(남자)" 라 하신 것이며 이는 계시록 13장1절에서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하시는 것처럼 "7머리 10뿔 짐승" 또한 이 세상에 그러한 괴물 같은 짐승은 없으며 다들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하는, 면류관(뿔) 하나쯤은 쓰고 싶어하는 욕심으로 말미암아 서로 물고 뜯고 사나워져서 싸우며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기를 서슴치 않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괴물 같은 사람은 있으니 그러한 사람의 모습을 "7머리 10뿔" 이라는 희한한 괴물 같은 짐승에 빗대어 비유한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8장2절에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하시면서 17~18절에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시는 것처럼 이는 약속(예언)의 말씀으로써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주여 주여 주의 이름을 부르고 외치면서 그 행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서로 사랑하라." 하신대로 지켜 행하지 못하고 아직도 여전히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다면 그 곳은 각종 더럽고 가증한 귀신과 악한 영이 모이는 곳 곧 바벨론이며 체면과 자존심으로 쌓아올린 "바벨론" 이 되리니 그 곳을 배에 빗대어 비유하여 표현하자면 백성(자녀,성도)들을 인도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배의 키를 쥐고 있는 "선장" 으로서 선객들과 선인들에게 제대로 된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전하여 주지 못한다면 함께 망하는 것이니 죄대로 악대로 계속하여 행함으로 말미암아 달려갈 종착지는 썩고 죽는 사망(고린도전서 15장56절)에 있기 때문이며 그런즉 고린도전서 14장37절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성경)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하고 쓰고 있듯이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하나님의 사람 즉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가 있었으니 노아, 모세, 솔로몬이 그러하며 그들에게 전하여주고자, 알려주고자, 명하고자 하신 진정한 참 형상, 참 실체, 참 것은 오직 주의 명령이요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 "사랑으로 행하는 것" 이며 이를 방주(배), 장막, 성전에 빗대어 비유로 하신 말씀이며 사도행전 17장24~25절에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사람에게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고자 하시는 천지의 주재이시지 그 배(방주) 한 개, 장막 하나, 성전 하나 짓게 하셔서 거기에 계시고자, 섬김을 받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