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모스서 3장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에서 "비밀"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비밀(秘密)" 이라 함은 상대방에게 뭔가를 알리지 않고 숨기는 것을 의미하며 성경 66권 말씀에도 미스테리하고 아이러니하며 아리송송하여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하나님의 비밀한 것들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시편78편2절에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그 비밀한 것을 말씀하시고 알리시되 참 뜻, 참 형상, 참 실체로 드러내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만물의 특성과 특징과 성질(성격) 같은 것에 빗대어 비유하여 기록하여 주셨으니 그러나 이사야 48장8절에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었나니 이는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하시면서 16절에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처음(창세기)부터 하나님의 은비하고 은밀하고 비밀한 것들을 비밀히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우리 사람의 마음이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완악하고 패역하고 궤휼하여서 들어도 귀가 열리지 않아 듣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하였으니 그런즉 먼 훗날 하나님의 영(靈)과 신(神)이 임하여 함께 할 한 사람(이사야 61장1~2절)을 보내사 옛 비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큰 그림들을 밝히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시기를 약속(언약) 하셨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8장10절에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바라고 원하시는 뜻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 주셨지만 실물, 실체, 참 형상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참 형상에 버금가는 만물과 그 만물의 이치에 빗대어 비유로 하셨으니 우리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가지 욕심 곧 정욕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배를 채우는데 사용하고 이용하며 도용하고 남용하기 때문이며 하지만 언제까지나 비유, 비사로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모든 비밀한 것들을 밝히 드러내고 나타내서 일러주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며 또한 로마서 1장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오직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영원무궁한, 무한한 차원의 "생명" 에 있고 우리로 그 생명 안에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그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그 만드신 만물과 그 만물 속에 담긴 이치들을 통하여 알리시고 전하여 주시는 것이 바로 "비유", "비사" 라 표현하신 것이며 이를 구약성경에는 "이상(異狀)" 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그렇기 때문에 비유도 이상도 어쩔 수 없이 온전한 것이 아닌 부분적 것이요 초보 단계이며 그런즉 지금까지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모든 사람은 "몽학 선생(갈라디아서 3장24~25절)" 이라 말할 수 밖에 없으며 온전하고 장성한 참 형상, 실물로 알리고 전하는 때가 오면 그 때가 모든 것을 이루시고 끝내시는(로마서 9장28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마지막 때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때가 되므로 이제 그 비밀한 것들을 밝히 열어서 설명해주고 해석해주는 것을 "계시(啓示)" 라 하며 이는 호세아 12장10절에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하나님의 약속(언약)하신 것 곧 비밀한 것들을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요나, 아모스... 등등등 선지자들에게 이상(異狀) 곧 비유, 비사로 보이고 기록하게 하셨으며 2000년 전 유대 땅에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에는 빗대어 비유로만(마태복음 13장34~35절) 말씀하셨으니 하지만 세상 끝, 마지막 때에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는 비유, 비사, 이상(異狀)이 아닌 밝히(요한복음 16장25절) 그 참 뜻을 이르시리니 에베소서 3장6절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하시면서 9절에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 속에 있는 것은 오직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요한복음 12장50절)이며 우리 또한 그 생명 가운데서 지음을 받았지만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욕심과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썩고 죽는 사망이 왕노릇하게 되었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덧입기(고린도후서 5장1~2절) 위해서는 죄와 악에서 벗어나야 하며 벗어나기 위해서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서 이겨내야 하며 이겨내서 하나님의 뜻이요 최고한 계명인 썩지 않고 죽지 않으며 항상 있는 "사랑" 으로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약속하신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참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유튜브(YouTube)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채널에서 로마서 2장26절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 에 대하여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