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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호세아 2장16절)

교훈 안에 2022. 1. 17. 18:56

오늘은 호세아 2장16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에서 "남편"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남편" 이라 함은 결혼한 남자를 그 아내가 이르는 말로써 그러한 "남편" 에 빗대어 비유하여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전하고자 하시는 의미는 보이지 않는 영(靈)이신 하나님을 "남편(예레미야 3장14절)"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런즉 "신부" 는 그 영(靈)이 함께 하는 사람을 의미하니... 다시 말해서 이사야 61장1절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 하고 쓰고 있듯이 "주 여호와의 신(神)" 을 누가복음 4장18절에서는 "주의 성령" 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남편되시고 신랑되시는 주의 성령(聖靈)과 신(神)이 사람에게 임하였으므로 그 사람은 "아내" 요 "신부" 가 되는 것이며 그런데 영(靈)은 사람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는데 무엇으로 하나님의 영(靈) 곧 성령(聖靈)이 함께 한다는 것을, 신(神)이 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비록 영(靈)은 보이지 않지만 그 영(靈)이 눈에 보이도록 보여주신 것이 바로 "말씀(요한복음 6장63절)"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름붓듯 부으신 것이며 그 말씀의 내용은 가난한 자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소식" 으로써 포로되고 갇힌 자에게 자유롭게 놓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것으로써.....

중요한 것은 우리 사람이 무엇에 포로가 되었고 어떤 것에 갇혀 있는지를 알아야 하리니 예레미야 2장13~14절에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하시는 것처럼 이 두 가지 악(惡)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수십, 수백 가지 죄를 범하였으니 그러한 죄와 악의 종이요 포로가 된 것이며 또한 이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썩고 죽는 "사망(고린도전서 15장55~56절)의 길" 을 걷게 된 것이니 죄와 악에서 빠져나오고 벗어나서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 그 중에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갈라디아서 5장14~15절)"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할 줄 알고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의 신부로서 결혼한 여자 즉 쁄라(이사야 62장4절)가 되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먼저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다시 말해서 죄 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를 입고 태어나셨으며 그 죄와 악을 절제하고 제어하고 다스려서 이겨내고 벗어나려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으며 고난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음(히브리서 10장7절)을, 그 지켜 행하는 순종함이 구원(히브리서 5장7~9절)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로 결혼한 여자 곧 남편되시는 하나님의 신부가 되게 하기 위하여 중매(고린도후서 11장2절)하신 것이며 이것이 "결혼의 비밀(에베소서 5장31~33절)"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21장2절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이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靈) 곧 성령을 의미하며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는 그 영들이 내려오는 것은 남편으로서 신부를 맞이하여 장가들기 위함이며 결혼한 여자 곧 신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세마포 옷(계시록 19장7~8절)을 입은 자라야 하며 그 "세마포 옷" 은 옳은 행실로써 그 "옳은 행실" 은 지금까지 행하여 왔던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의 포로된 것에서 빠져 나오고 얽매이고 갇혀 있던 것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의 말씀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대로 지켜 행하는, 순종하는 것이며 그 순종함이 바로 믿음의 의(義) 곧 옳은 행실로써 그 믿음이 우리로 믿음의 소망인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며 호세아 2장19~20절에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시는 것처럼 의로움과 진실함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신 목적(전도서 7장29절)이요 그러한 사람과 거처를 함께(요한복음 14장23절) 하고자 하시는 것이며 덧입고자(고린도후서 5장1~4절) 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