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8장27절에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에서 "귀신들린 자"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귀신(鬼神)" 이라 하심은 "죽은 사람의 넋(혼령)" 을 의미하기 때문에 호러(공포) 영화 같은 데서 등장하는 "귀신" 의 모습이 짐승(동물)의 모습이 아닌 비록 무섭게 생기긴 하였으나 "사람" 인 것이 그러한 이유이며 그러나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리고자 하시는 "귀신" 의 의미는 고린도전서 10장20절에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과 대적 관계에 있는 사악한 귀신이라는 의미의 "악귀(惡鬼)" 또는 악마라는 의미의 "마귀(魔鬼)" 를 말하고자 하시는 것으로써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 속한 성스럽고 거룩한 영(靈)은 "성령(聖靈)" 이라 하지만 사단에게 속한 악한 영(靈)인 "악령(惡靈)" 을 "귀신" 이라 하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본래 "귀신" 은 사람의 육안(肉眼)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영적(靈的)인 존재" 이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가 귀신을 봤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몸의 기력이 쇠하거나 허하여서 헛것을 본 것이지 실제로는 결단코 볼 수 없다는 것이며 다만 "귀신 들린 자" 하시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귀신의 영(靈) 곧 "악령" 의 모습을 사람의 어떤 행동(행위,행실)를 통하여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니 그런즉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닌 "이방인의 제사" 를 의미하며 또한 "귀신 들린자" 는 옷을 입지 않고 집에 거하지 않으며 무덤 사이에 거하는 특징의 행동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귀신 들린자가 옷을 입지 않고 집에 거하지 않으며 무덤 사이에 거하는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것이니.....
이 시점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은 에베소서 6장11~12절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뜻이나 생각이나 계획을 기록한 글이 아니라 하늘 나라 하나님의 뜻과 생각과 계획하신 것들을 사람의 손을 빌어서 기록하신 글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어떠하심과 하나님 나라가 아닌 이방(異邦) 즉 하나님과 대적 관계에 있는 사단, 마귀, 귀신의 어떠함을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며 또한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거울처럼 들여다보게 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의 글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선(善)과 의(義)로 행할 줄 아는 자에게 백성이 되는 권한과 시민이 되는 권리가 주어지는 곳이며 그 "선(善)과 의(義)" 의 기준 "사랑으로 행하는 것" 이며 반면 하나님 나라가 아닌 이방(異邦) 즉 사단, 마귀, 귀신(계20:2)은 선(善)과 의(義)로 행하지 못하고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물고 뜯고 다투고 싸우면 언짢아지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는 곳을 의미하니 사람과 사람이 싸우고 다투는 테러나 전쟁은 사실 다음 즉 두 번째 문제이고 먼저는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하나님의 뜻인 선(善)과 악한 영(靈) 곧 사단, 마귀, 귀신의 정사와 권세인 악(惡)의 싸움과 전쟁 곧 아마겟돈(계16:13~16)에 관하여 말하고자 하시는 것으로써 로마서 7장14절에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하시면서 19절에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하시는 것처럼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면서 하늘 나라에 갈 것을 소망하면서 그리 믿고는 있지만 실상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으로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행동을 서슴치 않으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위하여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행동을 거침 없이 행하며 이는 높은 지위에 있는 자나 낮은 자, 나이나 재력이 많은 자나 적은 자, 남자나 여자 할 것 없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다 그러하니 어찌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께 제사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이를 "귀신 들린 자" 라, "이방인의 제사" 라 하는 것이며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선(善)과 악(惡)의 싸움, 의(義)와 죄(罪)의 전쟁 곧 아마겟돈에서 죄와 악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이 지구상에 갈등과 대립과 분쟁과 테러와 전쟁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를 그리스도로 옷(갈3:27) 입지 못한, 하나님의 집(고전3:16)에 거하지 못하는, 비록 살아서 움직이지만 그 속에는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롬6:23)가 들어있는 무덤(마23:27)에 거하는 "귀신 들린 자" 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3:8~9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죄를 짓지 않고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는 죄인이라, 악인이라 정죄하고자 함이 아니라 인지하고 자각하게 하여서 죄와 악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겨내게 하고자 함이며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 이시며 "십자가의 죽으심" 이니 다시 말해서 가르쳐 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죄의 몸을 멸하고(롬6:6)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는(롬6:10) "십자가의 고난" 을 겪으셨으며 마침내 벗어나고 이겨내심으로 온전히 완전히 하나님의 선(善)과 의(義)로 행하기 위한 계명(롬13:8~10)에 순종하게 되었고 그 순종함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는 참 형상의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 이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귀신 들린 자" 되어서 귀신에게 제사하며 그리스도로 옷 입지 못하고 비록 몸은 하나님의 집에 있다하여도 그 영혼은 하나님의 집에 거하지 못하며 오히려 무덤에 거하고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본과 자취(벧전2:21)를 끼쳐서 좇아오게 따라오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