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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스겔 38장2절)

교훈 안에 2022. 12. 13. 17:17

오늘은 에스겔 38장2절에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 에서 "마곡"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마곡" 은 이스라엘 땅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북쪽에 있는 족속(나라)으로써 "마곡" 땅의 왕은 "곡" 이며 이 "마곡" 에 관한 말씀은 그로부터 2천 년이나 훨씬 지나서 기록된 계시록(20:8)에서도 등장하고 있으니 이는 시간(세월)만 흘렀을 뿐, 공간(장소)만 바뀌었을 뿐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사람 사는 것은, 살아가는 것은 다 똑같다는 것을 의미하여서 인류(사람)가 출현한 이래로 전쟁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한 시대와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시대와 한 세대(전1:9~10)가 와서 세상은 바뀌고 강산은 변할지라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은 우리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밖에 없으며 그러한 땅(사람)을 뒤집어 엎어버리려 하심(사24:1~2)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시며 그러한 뜻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고 끝(롬9:28)내시는 것이 바로 "세상 끝" 이니..... 이렇듯 이 "마곡" 에 관하여 한 번이 아닌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다시 기록하신 이유는 마치 동일한 내용이지만 역대상 하, 열왕기상 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을 통해서 동일한 맥락으로 여러번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것으로써 이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기록(말씀)하시고 또 기록(말씀)하셔서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새기고 또 새겨서 사람의 교만한 마음(욥33:14~17)을 막기 위함이 그 목적이며 그런즉 이 "마곡" 에 관하여는 에스겔 38장과 더불어서 39장에서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38, 39장을 전부 읽어보야야 할 필요가 있으니.....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은 노아의 아들들 중에 야벳의 아들들(창10:1~2)이며 이 부분에서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는 사실 거슬러 거슬러서 윗 대, 조상들까지 가서 보면 다 한 형제요 자매요 가족이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은 사람(눅3:38)라는 것이며 그러나 사람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성공,욕심) 앞에서는 애미도 애비도 형제도 가족도 없어서 뜻대로, 마음대로 안되면 그것이 누가 되었건 "전쟁이야 씨!" 하게 되는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2장51~53절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은 그리스도이신 "예수" 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가 올 것이라는 부푼 희망과 소망이 있었지만 그로부터 2000년 지나오는 동안 여전히 끊임없이 전쟁으로 인한 상상하기조차 하기 싫은 혼돈과 고통과 고닮픔은 계속되고 있으니 그 이유는 화목하고 화기애애하고 화평하고 평화로운 천국 같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지난날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유익이나 이익 곧 욕심(욕구,욕망)으로 인한 서로 물고 뜯고 싸우고 대립하고 분쟁하고 테러를 하고 전쟁을 했던 우리 사람(인류)의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을 마주하고서 인정을 하며 인지를 하고 자각을 해야 하는 순서를 빼먹었기 때문이니 원수 같이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한 사람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 학교에, 회사에, 속해 있는 모임(단체)에, 가까이에 사는 이웃사촌에 즉 집안 식구(마10:36)이며 원수 같이 서로 평행선을 달리면서 대적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의 유익과 이익 곧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기준에 의해서 이쪽저쪽 편을 나누어서 갈등하고 대립하기 때문이며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나이,성별,지위)을 이용하여 시어머니처럼 간섭하고 눈엣가시처럼 괴롭히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은 그러한 악한 꾀를 버리고 교만한 마음을 비우고 사나운 성정(심성)을 죽여서 하나님과 영원히 거처를 함께(요14:23) 하기를 원하셨지만 길고 긴 생명을 택하기 보다는 강렬한(욕심껏) 짧은 생명을 택하여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이스라엘의 범죄(겔39:23~26)함을 깨닫게 하시려고, 깨달아 돌이켜 고쳐 행하게 하시려고 "마곡" 으로 이스라엘을 치게 하신 것(겔38:17)이며 이는 마치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곧바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있는 가나안에 들이신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시내 광야를 지나가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나 안지키나(신8:1~2) 시험하신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써 애굽에서 생육 번성하여 애굽인보다도 더 많아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가 광야에서 죽게 된 것은 당장의 유익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서로가 물고 뜯고 싸우는 애굽에서 하던 전쟁하는 버릇(습관)을 버리지 못하였고 전쟁은 어느 한 쪽의 승리는 절대로 없어서 모두가 자멸하는 길로써 결국 율법의 계명(약2:8~9)을 지켜 행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그런즉 제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이 모래알보다도 많다고 할지라도 살아남은 자(롬9:27)만 가나안 곧 구원을 얻으리니 살아남을 그 생명은 반드시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어야만이(롬6:10~11) 얻어지는 생명(부활)이며 또한 죄에서 벗어나야만이 율법의 계명을 지켜 행할 수 있으며 그 모든 시험을 이기시고(요16:33) 죽이시고 생명(천국)으로 들어가는 본보기를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셨으며 그러나 아직도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욥을 사단이 치듯(욥1:11~12) "마곡" 은 그러한 상징적인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역대상 9장1절에 "온 이스라엘이 그 보계대로 계수되고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남)유다가 범죄함을 인하여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아담의 시대에 "마곡" 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였으며 노아의 시대에 "마곡" 은 "홍수" 였으며 아브라함의 시대에 "마곡" 은 육체를 따라 난 "형제(갈4:29)" 였으며 모세의 시대에 "마곡" 은 "애굽" 이었으며 또한 블레셋, 바벨론, 앗수르... 등등등이며 2000년 전 예수의 시대에 "마곡" 은 집안 식구 즉 같은 아브라함의 혈통인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때리고 침 밷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업신여기고 결국 사형에 이르게 하였으며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에도 "마곡" 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계시록 20장7~8절에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 자취(벧전2:21)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와 같은 부활(계20:5)에 참예하게 되며 그러나 여전히 아직도 지금도 계속하여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자는 그 죄와 악이 마귀(요일3:8)요 사단이요 용이요 옛 뱀(계20:2)이므로 그 범죄함이 "마곡" 이 되어 사람을 쳐서 괴롭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고 슬프게 만들고 외롭게 만들고 고달프게 만들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뜻하는 것을 얻으며 성취할지라도 그 영혼은 파리(시106:13~15)하게 되어서 결국 도달하는 곳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