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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예레미야 7장4절)

교훈 안에 2023. 6. 27. 08:09

오늘은 예레미야 7장4절에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에서 "여호와의 전(殿)", 즉 "하나님의 성전(聖殿)"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성전(聖殿)" 이라 하심은 그 뒷 구절 11절에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하시면서 14절에 "너희가 의뢰하는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은 마태복음(21:13), 마가복음(11:17), 누가복음(19:46)에서도 이 예레미야(7장11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기록하고 있는 바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시간(세월)만 흘렀을 뿐, 공간(장소)만 바뀌었을 뿐 마찬가지임을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며 또한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러한 불법이 통하지 않을 것을 전하고자 하시는 약속의 말씀으로써.....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 이라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속된 말로 "개나 소나~ " 하듯이 아무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놓고는 제대로 구분하거나 분별할 줄 모르는 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한 사람(성도)들의 마음을 호리고 꾀고 도둑질(가스라이팅)하여 소위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 등등등)라고 하는 제사장들이 자신의 욕심(재력,성욕,권위... 등등등)을 채우는 소굴로 만들어 버렸으며 모든 일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이러한 처사는 한 번이 어렵지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열 번이 되고 열 번이 백 번, 천 번, 만 번이 되어 이제는 무감각하여져서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사람(성도)들의 마음을 로보트처럼 맹신, 맹종하게 만드는 강도, 절도들이 되었으니 요한복음 10장1절에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하늘의 천국의 문(門)과도 같은 땅(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열어주시고 열어두신 것은 그 지도자들이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시는 율법의 계명들을 지켜 행하도록 인도해주는 역할(사명)을 하게 하시려 함이며 또한 율법의 계명들 지켜 행함에 있어서 항상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는 죄 범함과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악 행함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의무)을 하게 하시려 함이지만 그 본분은 잊어버리고서 엉뚱한 것(재력,성욕,권위)만을 채우려 하는, 모으려하는 월권이나 횡령을 일삼으면서 다른데로 넘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성전" 을 이제 더는 믿지 말라고 하시는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예레미야 25장5~6절에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하시면서 29절에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육안(肉眼)으로 드러나보이는 다른 신(다른 종교)을 만들거나 섬기거나 숭배(절함)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진짜 참 형상의 다른 신(神)은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부르짖으며 충성, 봉사, 열심으로 사명감을 갖고 있는데 정작 믿는다고 하나님께서 지켜 행하라고 주신 율법의 계명은 좇지도 않으면서 마음(심령,영혼)에 이는 여러 욕심(탐심)을 주체하지 못하고서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시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 곧 우상(골3:5)을 만들어 좇으며 섬기고 숭배하는 것이니 이러한 악한 길, 악행에서 돌이킬 것을 다른 곳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하나님의 성전" 에다가 전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돌이켜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도망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재앙을 내리실 것을 알리시는 것이니 각종 질병이나 뜻밖의 사고나 재해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개죽음을 당하는 파리 목숨 같은 생명을 그나마 보호(잠6:20~23)할 수 있고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죄의 길, 악한 행실에서 떠나 오직 율법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음은 개죽음을 당하는 파리 목숨과 같은 우리 사람에게 "사망(고전15:55~56)" 이라고 재앙의 화살을 항상 겨누고서 언제나 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며 피땀눈물의 노력을 통하여 이 사망의 쏘는 화살에서 벗어나 구원의 근원으로서의 부활(영원무궁한,무한한 생명)에 참예하신 그리스도께서 계명(눅10:25~28)을 온전히 지켜 행하는(히10:7~9) 본보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겪으신 것은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로 그 길을 좇아서 따라 오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3장16~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지금도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 후에 오순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던 사람들이 한 곳(자리)에 모여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방언(행2:1~11)이 터지는 방언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예언하는 은사 등등등 이러한 "성령 충만" 이 "하나님의 성령" 이라 생각하고 있고 또 이를 알리고 있고 가르치고 있다면 아직도 시대를 분변하지 못하는 구시대의 구습을 좇아서 행하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영(靈)은 영(靈)이되 거룩하고 성스러운 영(靈)이기 때문에 "성령" 이라 하시는 것이며 또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영(靈)을 보이는 말씀(요6:63)으로 드러내고 나타내신 것이 바로 "진리의 성령" 곧 "보혜사(요15:26)" 이시며 중요한 것은 모든 말씀의 근본이 모세에 주셨던 율법에서 시작되었고 그 율법의 (십)계명들이 사람들의 죄를 정하는, 깨닫게 하는 권능이 "하나님의 성전" 에서  죄 사함과 죄 용서함을 구하는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는 형식(예식,의식)과 절차(주보)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러나 이러한 행위(율법의 행실)로는 절대로 죄 없이함,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온전하고 완전한 방법인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니 그런즉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행17:24~25) 우리 사람에게서 돈을 받고자 하시는 것도 아니요 헌물, 공양물을 요구하시는 것도 아니요 섬김(받들어 모심)을 받고자 하심도 아니요 오히려 죄의 길, 악한 행실에서 벗어난 자에게 생명(부활,구원)을 주고자 하시는, 편안한 쉼(안식)을 주고자 하시는 만물의 주인이시니 거룩하고 고상하고 경건함은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거룩함과 고상함과 경건함에 있지 않고 계명을 지켜 행함으로써 죄를 없이한, 악을 없이한 흠 없고 깨끗한 마음 곧 심령(영혼)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하나님의 성전" 에 거처를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