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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누가복음 22장69절)

교훈 안에 2023. 10. 3. 08:39

오늘은 누가복음 22장69절에 "이제 후로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에서 "하나님의 권능(權能)"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권능(權能)" 이라 하심은 하나님이 갖고 계신 권한이나 권리를 갖고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나 한계를 의미하여서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하나님은 무소불위(無所不爲),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시며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 이라 표현하면서 마치 도깨비가 방망이를 두들기면 "뿅" 하며 없던 것도 생겨나고 있던 것도 연기를 뿜으면서 사라지며 또 마술이나 요술처럼 새롭게, 다르게 휙휙 바뀌고 기적처럼 생겨나는 그러한 능력과 권세를 생각하며 또한 그리 알고 그리 믿고 있는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마태복음 22장2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하시는 것처럼 그 권한과 능하신 권세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에 관하여는 어디선가, 누군가가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제대로 배우지 못함을 인하여 똑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사실이며 또 제대로 알지 못함을 인하여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과 또 그 말씀을 통하여 밝히신 하나님의 뜻이나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바램을 오해하고 와해하고 곡해하게 되며 더 큰 문제는 오해하는 줄도, 와해하는 줄도, 곡해하는 줄도 모르고 있고 모르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하나님 곧 신성을 모독(롬2:19~24)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누를 범하게 되며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의 소망인 구원과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똑바로 알아야 하며 또한 제대로 알고 믿어야 그 믿음에서 나오는 제대로 된 행동(행실)으로 옮겨 행하게 되고 이로써 그리스도와 동일한 하나님의 아들들(히2:10)로서의 하나님의 우편 곧 생명(부활)과 구원을 비롯한 생명다운 생명, 참다운 생명 안에서 안식(쉼)을 얻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욥기서 3장1절에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하시면서 7장11절에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며 내 영혼의 괴로움을 인하여 원망하리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에서 욥은 부족한 것이 없었던 동방에서 가장 큰 사람(부자,지위)이었지만 하루 아침에 귀하고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 곧 사랑하는 가족을 비롯한 모든 소유물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몸뚱아리 조차도 피부병에 걸려서 노숙자처럼, 걸인(거지)처럼 거리에 앉아서 기왓장으로 자신의 몸을 끍고 있는 신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자신의 인생을 저주할뿐만 아니라 그러한 삶을 주신 하나님까지도 원망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니 살아가면 일어나는, 있어지는 모든 일들은 사람의 노력 여하에 달린 문제이지 하나님과는 무관한 것이며 하나님은 오직 사람의 생사(生死)과 관한 능력과 죄와 벌, 악과 징벌에 대한 권한에 관심(암3:2~6)이 있으신 분이며 이 세상에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으로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선(善)만 행하고 죄를 범치 않는 의인(전7:20)은 이 세상에 아주 없고 결국 죄와 악을 인하여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에 이르게 됨은 그 화살(고전15:55~56)이 항상 죄와 악을 과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니.....

마태복음 10장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여느 신(神)들과 완연(확실)하게 차이가 있고 다른 것은 그 권한과 능력이 육신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에 뛰어넘어서 사람의 영혼의 생명조차도 멸할 수 있기 때문으로써 영혼의 생명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죄와 악에 대한 분명한 징벌의 권한과 능력(겔18:20~21) 역시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는 바꾸어서 말하자면 "인명(人命)은 재천(在天)" 하는 것처럼 사람을 지옥(둘째 사망)으로도, 천국(첫째 부활)으로도 옮길 권능(권한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죽고 싶어할까?,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고 싶을까? 마는 각종 질병과 갑작스런 사고와 뜻밖의 재해(자연 재해, 인재)로부터의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다운 생명, 참다운 생명의 보호하심(잠6:20~22) 아래 곧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로 옮겨주시는 권능이 있다는 것은 또한 그러한 기준을 말해주는 메뉴얼 역시 반드시 제시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과 메뉴얼을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기록하여 주신 것이 바로 이미 6000년 전부터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과 또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는 액자에 넣어서 집에 걸어 놓으라고 주신 것도 아니요 팔 사이에 끼우고 다니라고 주신 것도 아니요 손에 들고 다니라고 주신 것도 아니요 보기 좋게 책꽂이에 꽂아서 고이 모시라고 주신 것도 아내요 오직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고 새겨 항상 잊지 말아서 몸소 실천하여 행동으로 지켜 행하라고 주신 것이므로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시는 살인(미움), 거짓말(한 입으로 두 행동), 간음(두 마음), 도적질(가스라이팅), 탐심(욕심)과 같은 죄되고 악한 것들은 하지 말며 하라, 하라 하시는 서로가 서로를 공경(순복)하고 섬기며(받듬) 사랑하는 의(義)와 선(善)은 행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욥기서 42장2~3절에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 있는 무소불능의 경영 권능은 끝도 시작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에서 비롯되시는 것이며 그러한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 앞에서 짧디 짧은, 티끌만한, 하루살이 같은 인생의 수한으로 그 경영하심의 이치를 어찌 깨달을 수 있으랴 마는 미흡하나마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려고 기록하여 주신 것이 바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오직 죄되고 악한 것은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지 말라 귀에 딱지가 앉지도록 선지자들을 통하여 나팔을 불게 하신 것이며 대신에 하라, 하라, 하라 하시는 의(義)대로 선(善)대로 항상 행할 수 있도록 삶 속에서 훈련하고 연습하여 하나님께 있는 무한한, 영원무궁한 생명 속으로 들어가게 하려 하심이며 그 본보기를 앞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내시고 나타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고난,죽으심)" 로써 또한 그리로 앞서 가신 그리스도의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구속)을 본받아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아들들(히2:10) 곧 열매를 겨울(끝)이 오기 전에 추수하고자 하시는 것이니 그러나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뜻대로 안된다고 남 탓을 하면서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이러저러한 핑계를 대면서 비방하고 훼방하며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언짢다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그 죄와 악이 과녁이 되어서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화살에 정조준 당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