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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교훈 안에 2023. 12. 2. 06:31

오늘은 로마서 2장9절에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 에서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靈)"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악(惡)을 행한다." 는 것은 징역형에 해당하는 사람을 죽이고 때리고 등쳐먹는 사기공갈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근본적 즉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보복,복수)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고 갑질하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도의적인 차원의 인간적 도리에서 벗어나서 행하던 것들이 여차하면 무거운 죄(징역형)로 연결되는 것이므로 이 모든 것을 다 의미하기 때문에 그러한 각 사람의 영(靈)들에게 있을 환난과 곤고는 에스겔서 18장20~21절에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악(惡)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아주 없기(전7:20) 때문에 그 영혼은 거품처럼, 안개처럼 죽어서 사라지며 이는 그 영혼이 살고 있던 집 곧 육체(몸) 역시 썩어서 흙이 되고 먼지가 되어 없어지는 이유이니 그러나 하나님(토기장이)께서는 사람(그릇)을 지으심이 깨트려(죽임) 버리고자 하심이 아니라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게 하여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하심이기 때문에 살게 하는 기준과 메뉴얼인 하나님의 율례 즉 율법의 (십)계명을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셨으며 이를 온전하고 완전하고 완성(행함)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벧전2:21) 우리 역시 지켜 행하게 하시려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이니 그런즉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던 죄대로 행하던 것에서 벗어나야 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던 악대로 행하던 것에서 떠나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13장8~10절에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가정에서의 이웃은 가족이요, 학교에서의 이웃은 친구요, 회사에서의 이웃은 동료이므로 결국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다 이웃으로써 사랑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무엇인가?, 사랑한다면 존중하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사랑한다면 배려하거나 양보하지 못할 일이 무엇인가?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움직이는) 간음(두 마음)을 행하게 되고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밉고 싫은 마음에 살인을 하게 되며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 도적질(가스라이팅)하여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위하여 조정하는 것이며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색하고 옹졸하고 쪼잔해져서 욕심껏 마음껏 자신의 힘(재력,위력,지위,학력,나이,성별... 등등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려는 것이니 이것이 하나님 앞에 진리를 좇지 못하여 옳지 못한 불의(不義)이며 또한 이 모든 것이 죄요 악을 행하는 것이므로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시는 것이며 이에서 벗어나고 떠나야만이 비로소 "섬겨라, 공경하라, 사랑하라." 하신 계명대로 지켜 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은 미완성", "인간은 불완전" 하듯이 이러한 안일하고 나태한 문구(text)에 기대어 삶을 합리화거나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어물쩡거리지 말고 "인생은 완성", "인간은 완전" 에 이를 수 있도록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지켜 행하려고 힘쓰며 애써야 하리니 이 모든 것을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죽으심)" 이므로 "악(惡)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靈)" 들이 어떠함을, 어떻게 됨을 인하여 더는 신(하나님)을 원망하는 소리도, 한탄의 한숨도 이제는 핑계할 수 없음, 반박할 수 없음이니 요한1서 3장11~15절에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 하시는 것처럼 "악한 자" 라 함은 살다보면 어찌 한 맺히고 꼬인 억한 심정(감정)이 왜 없으랴,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한 사람이 왜 없으랴마는 맺히고 꼬인 실타래를 꾹꾹 눌러서 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살살살 잘 풀어서 너그럽고 선한 마음으로 순화하고 승화시키지 못한다면 끝내 상대방을 죽이고 때리고 등쳐먹는 무거운 짐(죄)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방점은 너그럽고 선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뀌고 변화되는 것에 있으며 이는 반드시 노력과 수고가 필요한 것이므로 그 때에서야 "의롭다, 의인이다." 하는 타이틀이 붙게 되는 것이며 마침내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로 들어가게 되므로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또 조심(근심)하여 반드시 "악을 행하는 사람의 자리" 에서 도망나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59장1~3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것이 누가 되었건 무슨 이유로든 사이가 벌어져서 점점 멀어지면 점점더 소원해지고 소통 없는 꽉 막힘을 인하여 외로워지고 우울해지고 불안해지며 두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것이 만약에 하나님과의 관계라면, 또 사이를 내는 이유가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라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신 하나님에게서 어떤 희망과 믿음의 소망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부지런히 우리 사람의 지체(손발,눈귀입)를 놀려 행하던 죄악에서 빨리 돌이켜서 선(善)으로, 의(義)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 마지막은 그 영혼의 멸망과 파멸과 사망(계20:6)의 재앙이 되리니 로마서 7장21절에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하시면서 25절에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시는 것처럼 아담의 아들 가인이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장자권을 동생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문 앞에 즉 입술과 행실의 문 앞에 엎드려 있는 죄와 악을 다스리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여서 동생 아벨을 시기(질투)와 미운 마음에 쳐 죽였기 때문이며 이는 가인 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품고 있는 두 마음으로써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믿고 의지한다면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최고한 완성된 율법을 좇아서 행하여야 하며 그 반대편에 있는 죄의 법은 다스리고 절제하고 제어하여 거기에서 빠져나오고 벗어나야 하리니 선민(택한 백성)이 아니라 선민의 할아버지라 할지라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