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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로마서 2장16절)

교훈 안에 2024. 1. 13. 06:12

오늘은 로마서 2장16절에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 에서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은밀하다." 라 하심은 사람의 하는 어떤 생각이나 또 그 생각에 따른 행동이 겉으로 드러나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고 비밀스러운 것을 의미하며 그런데 중요한 것 사람이 보이는 앞에서 보여지는 행동과 달라서 보이지 않는 뒤에서 보이지 않게 행동할 때에 무엇이 떳떳하지 못하고 무엇이 켕겨서 그렇게 은밀하게 해야 할 일이 있고 또 그렇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니 그래서 이를 다른 말로 "정직하지 못하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여럿이 함께 하게 되면 "작당모의(作黨謨議)" 가 되는 것이며 이에 관하여 요한복음 3장20~21절에서는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빛" 이라 함은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으로 행하는 것(요한일서 2장9~12절)" 으로써 "사랑하는 마음" 이 변하여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비방하거나 함부로하거나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게 된다면 그 사랑은 변질되었기 때문에 절대로 "진리" 라 말할 수 없으며 또한 빛과 소금으로 행하지 못하고 보이는 앞에서는 세상 좋은 사람인척, 착한척, 겸손한척, 고상한척 하면서 보이지 않는 뒤에서는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며 마음에 안들면 미운 마음에 비방(흉보고 욕하고 이간질)을 하게 되고 못마땅해지면 체면과 자존심이 허락질 않아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는 행동을 하게 되며 언짢으면 자신의 위력(위치,나이 많음,성별의 우월성,학력,재력... 등등등)이라도 동원하여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면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와 악에 관여하시고 간섭(암3:2)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판단(벧전1:14~17)하지 않으실 것이 없으며 이로써 사람이 심판(유1:15~16)받지 않을 것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나 요한복음 12장47~48절에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이 은밀하게 행동하려는 그 중심에는 항상 "죄와 악" 이 있고 그 죄와 악을 정조준하여 화살을 겨누고 있는 것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고전15:55~56)" 이고 그 재앙으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방법은 비껴갈 수 없는 질병(노환,암,바이러스)을 비롯하여 개죽음을 면치 못하는 사건사고와 파리목숨처럼 무너지게하는 자연재해(쓰나미,홍수,혹한,폭염,가뭄)... 등등등이 있으며 이는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아담의 때에 흙으로 돌아가고 노아의 때에 홍수로 멸망 당하며 아브라함(롯)의 때에 불로 소멸 당하고 모세의 때에 가나안(하나님 나라)을 코 앞에 두고서 광야에서 다 죽음을 당하며 사사시대에 이방 족속(블레셋)에게 점령 당하고 분열 왕국시대(남유다,북이스라엘)에 이방 민족(바벨론,앗수르)의 포로로 잡혀 노예로 살다 죽음을 맞았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에도 로마에 의해 멸망 당함은 오직 사람의 보이는 앞에서 겉으로는 겸손하고 너그럽고 친절하고 그저 착하게 보이면서 정작 보이지 않는 뒤에서는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음을 인하여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 밷고 함부로하고 갑질하기를 계속하여 재앙의 심판을 자초(자취)하였기 때문이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이러한 심판을 하려 하심이 목적이 아니라 그러한 재앙에서 벗어나게 하려 하심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이유 즉 죄와 악으로부터 구원하려 하심이므로 벗어나는 방법, 이겨내는 방법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이 신약 성경 27권 곧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이며 가르쳐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전하신 말씀이 믿음(신뢰)이 가고 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셨기 때문으로써 중언부언 무한반복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는 기도를 한다고 하여 되는 것도 아니요 면죄를 받기 위하여 제물(헌금)을 드린다고 하여 되는 것도 아니라 속사람의 죄와 악을 씻어내는 참된 세례를 받아야만이 되므로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롬6:6~11) "십자가의 고난" 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며 이로써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의 근원(히5:7~9)이 되셨고 그 자취(벧전2:21)를 좇는 자 즉 그러한 흔적(갈6:14~17)이 있는 자라야 비로소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심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살후1:5)이시니 전도서 12장13~14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본분은 그 마음을 높은 상석(上席)에 두고서 자신의 이런저런 능력(재력,학력,위력,나이 많음,성별의 우월성... 등등등)을 믿으며 의지하여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면서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쁫고 악한 죄를 마음으로 은밀하게 품고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십)계명대로 섬김(겸손)하라, 공경(존중)하라, 사랑(이해,배려,양보)하라 하심대로 지켜 행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러한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재앙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공의로운 심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23장22~24절에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시는 것처럼 시간이 되시면 예레미야 23장 전장을 다 읽어보시면 좋으시리라..... 사람이 먼데 타국(미국,호주,유럽... 등등등)에서 이민 생활을 하면서도 고국(고향)을 그리워하며 향수병에 젖는 이유는 고국(고향)만이 줄 수 있는 어머니 같은 포근함과 안락함(편안함)과 안도감과 행복감이 있기 때문이듯이 하나님 나라 천국은 그런 곳이므로 아브라함도 비록 혈혈단신(51:2)으로 하나님을 믿었을지라도 가족들은 아브라함을 따라서 고향이었던 갈대아 우르를 미련 없이 떠나 가나안을 향한 노정을 택할 수 있었으리라. 중요한 것은 그 노정 가운데서 반드시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할 것이 사람의 은밀한 중에 꿈틀꿈틀대고 있는, 하지만 절대로 숨길 수 없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범하는 죄와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의 일이니..... 이 세상에 어디에도 은밀하게 우리의 말과 행동들을 숨길 수 있는 곳은 없으며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나고 나타나서 선악간에 재판 곧 심판이 있을뿐이니 그러한 일이 있기 전에 우리의 마음과 말과 행위를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하며 다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야고보서 4장11절에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하시는 것처럼 오직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완성(지켜 행하심)하신 온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는 것이며 이러한 빛의 행동과 모습들을 항상 드러내며 서로 비방하고 비난하고 비판하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은 빨리 벗어버리고 제하여 버려야 하는 은밀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