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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

교훈 안에 2024. 2. 6. 16:29

오늘은 마가복음 1장14절에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 에서 "잡히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요한" 즉 "세례(침례) 요한" 에 관하여 잠깐 들여다 보자면 마태복음 11장13절에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하시는 바를 선지자 곧 노아,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이사야, 예레미야와 같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미리 말씀하여 약속하신 약속의 말씀임과 동시에 예언의 말씀으로써 미쁘신(믿음직한)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들을 지켜 지게 하는 것,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문에 그 약속들을 낱낱이 조목조목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나타내어 이루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눅24:44)이시므로 예언하신대로 약속이 이루어졌다면 자연스럽게 세례(침례) 요한을 비롯한 앞서 왔던 선지자들과 또 그리스도와 동시대에 있었던 지도자(율법사,대제사장,바리새인... 등등등)들은 바통(사명,임무)을 그리스도에게 넘겨주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 사람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어디나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누구랄 것 없이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고 욕심은 또 사람으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소유하게 만들기 때문에 처음에 가졌던 하나님을 향한 순전하고 신실하였던 마음(처음 사랑,초심)은 시간(세월)에 비례하여 온데간데 없어지고 점점 하나님이 아닌 사람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세우는 용도로 변질되어 가서 결국엔 이권(재력,권위,위력... 등등등) 즉 밥그릇 싸움을 위하여 물고 뜯고 치고 박고 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허우적대면서 세상 사람들보다도 더 못한 하나님을 욕 보이고 모독(롬2:21~24)하는 입장들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 있고 또 그리스도께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오실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리스도 앞에 앞서서 길을 예비(눅1:17)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자손(갈3:16)이 오시기 전에 그 길을 닦아 준비하는 길 예비 사자 "세례(침례) 요한" 과 같은 선지자가 있는 것을 앞서 미리 말씀(예언)하셨고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 "요한이 잡힌 후~ " 할 때에 "잡히다." 는 "요한이 누구인지 잡아(알아)냈다." 하는 첫 번째 의미와 두 번째로 또 사람은 그것이 누가 되었건 그 마음에 하나님의 뜻을 담은 율법의 (십)계명대로 "하지 말라." 하시는 죄와 악은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말며 다만 "하라." 하시는 의와 선 곧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을 제대로 세워(정립,확립)놓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에는 하나님이 명령 따위는 쌔카맣게 잊어버리게 되고 다만 한 가닥 욕심을 인하여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이 구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뜻대로 안되면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또 마음에 안들면 잘라버리고 못마땅해지면 꺾어버리며 언짢으면 밟아버리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죄와 악을 행하게 되고 막 나가게 되므로 "죄와 악에 사로 잡히다." 하는 이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으니 이는 세례 요한(눅7:27~28)도 그러할찐대 그 동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하나님을 향한 사명감이 있었던 다른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 등등등)들은 오죽하겠으며 또 그 밑에서 듣고 배우는 사람들(성도,자녀,백성)은 오죽하겠는가? 하는 것이며 그리고 세례(침례) 요한이 길 예비 사자라는 것을 무엇으로 잡아내고 알아챌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써..... 다시 말해서 마태복음 11장13~14절에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엘리야" 는 솔로몬 왕 이후로 남유다, 북이스라엘로 나뉘어진 분열 왕국 시대에 북이스라엘 아합왕 때에 활동하다가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 간 선지자로서 하지만 그 때 그 시대의 엘리야가 다시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눅1:17)으로 왔다(행한다)는 것을 의미하여서 심령 곧 영(靈)은 그 사람의 이렇게도 저렇게도 그렇게도 행하도록 움직이게 하는 사람 안(속)의 주인이며 그런즉 세례(침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행하신 능력은 하나님의 명령인 율법의 (십)계명은 일찌감치 등 뒤로 던져버리고 오히려 이방신을 만들어 모시며 섬기고 있는 이스라엘(믿는 자들의 통칭)을 향하여 3년6개월(마흔 두 달, 1260일) 동안 하늘에서 비(신32:1~2) 오지 못하도록 한 하나님의 선지자(약5:17~18)이고 그리고 또 할 일을 다 마치게 되어 때가 되면 그 심령과 능력은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그 영(靈)은 다시 하늘로 올라 가게 되리니..... 그래서 마태복음 3장14절에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했던 세례(침례) 요한은 11장2~3절에서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고 쓰고 있듯이 처음에는 누가 되었건, 세례(침례) 요한도 순전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무겁고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일 하면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렸을 것이라. 그러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시간(세월)은 사람으로 뿌연 안개 속을 헤매이게 만들고 방심(방임)하게 만들므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완전히 다 보았다면 또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오로시 헤아릴 줄 알았다면 그리스도를 향하여 이러한 망발은 하지 않았을 터이니 이는 옥(獄)에 잡혔기 때문이요 잡혀서 결국 목 베임을(마14:10)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뜻하신 일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옥에 잡혀 죽어버리면 안 될 일이며 이로 말미암아 비로소 그리스도께서는 세례(침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온 길 예비 사자(말4:1)였다는 사실을 잡아내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1장3~4절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 6절에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 하시는 것처럼 계시록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때에 있어지는, 있어질 일들(계1:1~3)에 관하여 미리 말씀하여 기록하신 약속의 말씀, 예언의 말씀으로 여기에서 "증인" 이라 하심은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들의 되어지는 일들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는 의미로써 알고보니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다는 사실과 또 알고보니 이 땅의 주 곧 그리스도 앞에서 앞서서 길을 닦는 길 예비 사자 즉 오늘날의 세례(침례) 요한이니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1260일=마흔두 달=3년6개월 말씀을 증거(예언)하는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함)으로 행하는 것을 잡아냈(알아챘)기 때문이며 그러나 앞서 말씀 드렸듯이 우리 사람은 온전하고 완전한 것에 버금가는 무언가를 보았거나 받게 되면 자신이 무엇(살후2:4)이라도 된 것 마냥 상전(임금,벼슬)이 되어서 사람(성도,자녀,백성)들을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욕심은 곧바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비방하면서 마음에 안들면 잘라버리고 못마땅하면 꺾어버리며 언짢아지는 밟아버리는 죄와 악으로 연결이 되리니 제대로 똑바로 보았고 받았다면 그 마음을 항상 가장 낮은 말석(末席)에 두고서 섬기려(겸손), 공경(존중)하려,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하려 하겠지만, 이것이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랄 것 없이 품어야 할 심령과 능력이지만 이미 죄와 악에 사로 잡혀있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지를 완전히 망각하게 된 것이니 그것이 누가 되었건 세례(침례) 요한의, 엘리야의 할아버지라고 할지라도, 심지어 그리스도라고 할지라도 사람의로서의 본분(전12:13)을 잊어버리고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있는 하나님 나라 천국의 시민권(소유권)은 다른 사람에게로 그 명의가 이전(렘6:10~12), 변경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