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교훈 안에 2024. 7. 6. 05:03

오늘은 로마서 3장29절에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에서 "유대인의 하나님", "이방인의 하나님"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유대인" 이라 하심은 말 그대로 "이스라엘 사람" 을 의미하며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은 이삭(아브라함의 아들)의 아들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새 이름(창32:28)" 으로써 야곱(이스라엘)의 12아들이 12족장이 되어서 그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하나의 민족(나라)을 이루었으므로 "이스라엘" 은 나라 이름이 된 것이며 그러한 그들을 "유대인" 이라 하는 것이며 또한 그 시대의 애굽인이나 아랍인(레바논,블레셋,앗수르,바벨론..등등)이나 유대인들은 그 외모가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유대인임을 구분구별하는 표식으로 "할례(창17:10~13)" 를 하였으며 이로써 아브라함의 혈통, 후손이 되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로마서 2장28~29절에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시대에는 아담만 알았고 노아의 때에는 노아만 아셨으며 아브라함의 시대에서는 아브라함만 알았으므로 할례를 받은 그의 자손이었던 야곱(아브라함의 손자)을 통하여 생육 번성한 그 혈통, 후손인 이스라엘 곧 유대인들만 아셨기(암3:2) 때문에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요구를 기록하고 있는 모세의 율법 즉 성경 말씀을 주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십)계명" 이며 이를 지켜 행할 때에 그러한 그들에게 영원무궁한 생명과 안식(가나안)과 구원(죄의 구속)을 주고자 하신 것이니 지켜 행하여야 할 계명의 핵심 골자는 "간음, 살인, 도적질, 욕심, 거짓말" 하지 말라는 죄와 악(사59:1~2)에 있으며 그러나 어쨌거나 사람인지라 죄짓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때로는 악행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않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지만 어찌어찌 죄대로 악대로 행하였을 그 때의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저주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즉흥적인 안전장치로 주신 것이 바로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이며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안전장치에 불과하지 절대로 이것이 면죄부를 주어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궁극적인 지름길이 아니라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온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신 뜻이요 요구이시니.....

그러나 신명기 32장15절에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하시는 것처럼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 뜻대로 행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여수룬 곧 이스라엘(사44:2), 유대인들은 선민의식(選民意識)과 그 사상(사59:6~7)에 빠져서 칼자루(하나님)를 쥔 임금마냥, 벼슬인냥 뜻대로 마음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지면 치고 박고 물고 뜯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을 예고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까지도 이르렀으며 그러한 내용을 담아 기록하고 있는 말씀이 바로 역대상하, 열왕기상하, 시편을 비롯한 구약 성경(27권)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신 취지나 대표해서 유대인들을 택하신 목적과 이유를 전혀 헤아리지 못한 처사요 도리어 하나님을 경홀히(우습게) 여기는 처지가 되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할례가 다 무슨 유익과 이익과 소용이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래서 로마서 3장1절에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하시면서 9절에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하시며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헬라인" 이라 하심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이방 사람들을 의미하며 또한 "하나님의 영광" 이라 하심은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의미하며.....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잘 안다고 여기고 있는 유대인들이 이러하면 또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이방(세상) 사람들은 오죽할까? 더 나아가서 오늘날의 유대인들이라고 하는 모태신앙인들과 세례를 통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들어간 사람들(집사,권사,장로..등등)과 안수를 통한 나실인(세상과 구별된 사람) 즉 모든 믿는 자들은 과연 아브라함의 혈통인 유대인들과 무엇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최초로 주신 6000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한결같이, 끊임없이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미워하고 분노하고 원망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 범하는 것들을 버려라,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악독으로 행하는 것들을 비워라,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는 욕심과 교만(임금인냥,벼슬인냥)을 죽여라 하시는 육체의 일(갈5:19~21)이며 이를 메뉴얼로 기록하여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이고 율법이며 그러나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고 모른다고 시치미 뗄 수 없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부여하신 선한 양심(벧전3:21)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이며 그런즉 이방인이었던 우리들 역시 이면적 유대인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3장1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면서 29절에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겉모습(외모)을 완전히 무시할 수만은 없지만 혈통(세습-요1:13)이, 사람의 뜻(안수)이, 육정(줄세우고 뒤봐주고 눈감아주는 것들)이 통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대착오적 발상이 되는 시대가 왔으며 용납할 수 없는 구태의연한 발상에 불과한 세대가 왔으니 사람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전부다 죄와 악 앞에서 마냥 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한 불완전한 존재이며 또 누구나 다 혐의가 있고 실수가 많고 잘못이 있고 오류가 많은 미완성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앞가림도 잘하지 못하면서, 자기 코가 석 자면서 누가 누구에게 칼자루를 휘두를 수 있는 상하관계, 수직관계가 될 수 없는 평등, 동등한 관계이니 다만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취지와 목적과 이유를 헤아려서 죄악과 욕심과 교만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시고 이로써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구속)으로 앞서 들어가신 발판과 길을 열어주셨음은 성령(하나님)의 약속이 헛되지 않았고 거짓되지 않았음을 이러한 실상을 통하여 증명하고 증거하기 위하심이며 이를 믿고서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받을 수 있는, 얻을 수 있는 가나안 즉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으니 하나님은 유대인도, 이방인도 아닌 지으신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