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가복음 4장40절에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 에서 "믿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믿음" 이라 하심은 사람이 되었건, 어떤 이야기(사상,이념..등등)가 되었건 무언가를 믿는 마음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믿을 때에는 절대로 맹목적이거나 관성적이서는 안되고 정말 그러한가?, 어떤 것을 왜 믿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서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따져봐야 하며 또한 믿는 믿음에 있어서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돈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면 100% 사기공갈일 가능성이 다분하며 그 사기공갈을 위해서 분명 갈취(喝取) 즉 사람을 호리고 꾀며 부추기는 가스라이팅을 하게 되니 이게 "협박" 으로써... "믿음" 은 그 자체로 순전하고 순수해야 하는 것이지 거기에 돈이 왜 필요한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일례로 아담의 아들들이었던 가인과 아벨(창4:2~5)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으로서 땅의 소산을, 아벨은 양을 치는 자로서 새끼양을 하나님께 드렸으며 그런데 하나님은 아벨의 희생 제물(오늘날의 헌금)은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으니 그 이유는 창세기 4장7절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가인이 울그락불그락 안색이 변하는 마음의 죄(창4:7)를 다스리지 못하였고 결국 죄를 다스리지 못한 악인으로서 동생 아벨을 쳐죽이기(요일3:12)까지 하였으며 이는 바꾸어 말하자면 아벨은 그 마음에 있는 죄되고 악한 것들을 다스릴 줄 알아서 제하여 버린 의인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첫 단추요 첫 단계라는 뜻이니 고해성사를 하고 신앙고백을 하면서 희생 제물만 드리면 그 죄와 악에 대한 면죄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와는 별개로 사람 스스로가 날마다, 매일 죄와 악을 버리고(절제) 비우고(제어) 죽이려는(다스림)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는 이미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게 하시려 앞서서 먼저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 으로써 믿는 믿음의 방향성과 방법을 보여주신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방향성이나 방법을 논리적이고 구체적이며 제대로 알려주거나 전해주거나 가르쳐주지 못하여 백성들(성도)이 중구난방으로 여전히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못하게 죄 가운데, 악 가운데서 행하고 있다면 그져 절차(순서)와 형식(예배 의식)에 따라서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는 것이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무슨 유익이 있으며 이것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워 호리고 꾀며 부추겨서 가스라이팅하는 사기공갈협박(엡6:9)이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절도강도(요10:8~10)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8장8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시는 것처럼 이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이 사람은 제각기 다 자기자신의 입장이나 처지, 자신의 기준이나 관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상대방을 돌아보지 않고 자기것만 앞세우게 되면 원망 썪인 갈등과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원한 맺힌 분쟁과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선(善)과 의(義) 곧 사랑이 필요하고 또 사랑으로 행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인자(어질고 너그러움)와 긍휼(측은지심)이 필요하며 이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지켜 행하라고 주신 메뉴얼인 (십)계명의 핵심 내용이지만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새까맣게 다 잊어버리고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이중, 다중인격적으로 변하여서 혼자만 사는 것처럼, 독불장군처럼 상대방의 입장(유익)이나 처지(이익)는 생각하지도 살펴보지도 않고서 그져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언짢으며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니 과연 그러한 속에서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믿는 제대로 된 믿음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11장1~3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모든 신(神)들의 가르침에서 일맥상통하고 있는 핵심 내용은 단연 "착하게 살아라.", "죄짓지 말아라." 하는 사람의 마음 씀씀이, 됨됨이에 관한 것이며 더욱이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가르침에서는 한 발짝 더 들어가 "마음에 있는 죄와 악을 베어내서 제하여 버리라.(렘4:4)", "온전히(마5:48) 선과 의 곧 사랑으로 행하라.(눅10:25~28)" 하는 것이므로 이것이 우리 사람의 믿는 믿음의 바라는 것들이 되어야 하고 이러한 믿음은 실생활 속에서, 삶 속에서 현실적으로 본질적으로 드러나고 나타나야 하는 것이 믿음이며 이로써 사람들이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간 것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셨고 보았고 들었고 가르쳤고 배워왔지만 왜 여전히 마음을 절제하지 못하여 미워하고 분노하면서 비방(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있는가? 또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여 함부로하고 갑질하고 있는가? 그리고 또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니 사람의 눈으로 보여진다고 보이는 것이 전부요 전부다가 아니라 그렇게 되어서 눈에 보이는 어떤 현상으로, 행동(행실) 나타나고 드러나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참된 도리(도덕,도의,윤리)나 이치(섭리)에서 비롯된 됨됨이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반이 되고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주신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중요한 것은 꼭 성경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교회를 나가지 못해도 가장 먼저 죄되고 악한 것에서 떠나 벗어나는 것이 누가 되었건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요 또 참된 믿음의 시작이 되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2장19절~21절에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고 쓰고 있듯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는 말처럼 원수처럼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학교 친구나 직장 동료나 어떤 모임(동아리,동호회,단체)의 지인이나 이웃 중에 있기 때문에 나 혼자 뚝 떨어져서 혼자 무인도에 살지 않는 이상 원수져서 살면 그 스트레스, 괴로움, 외로움, 원망, 미움...등등등이 결국 자기자신을 골(멸망,파멸,사망,관짝)로 보내는 지름길이 되므로 서로 화목하고 화평하고 평화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그 마음을 말석(눅14:10)에 두고서 상대방을 섬기는 것(이해,존중,배려,양보)이 좋으며 상대방이 악(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으로 행한다고 하여서 똑같이 되어 죄를 범하는(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림) 실수를 하지 말고 순화하고 승화시켜서 입(말)으로 범죄치 않으려 잠잠(시39:1~2)하며 몸(행실)으로 범죄치 않으려 묵묵히 있는 것이 좋으니 이것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요 또 원수가 주릴 때 먹이는, 목마를 때 마시우게 하는 진정한 "무료 급식" 으로써 우리의 삶(생명)이 매마른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끝난다면야 오늘 살고 말것처럼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칼자루를 휘두르면 되지만 우리의 소망과 본향은 하늘의 하나님과 그 나라(천국)에 있고 그 곳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유업으로 받고자 함이기 때문에 그러한 유쾌(행3:19)하고 좋은 날(벧전3:10~11)을 고대하고 기다리고 있고 그러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빨리 죄되고 악한 것들을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하며 죄와 악에서 떠나 선과 의로 행하며 화평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