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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마가복음 5장9절)

교훈 안에 2024. 7. 20. 07:08

오늘은 마가복음 5장8~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에서 "군대(Legion)"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귀신(鬼神)" 하면 우리 사람들은 무서운 얼굴을 한 긴 머리에 흰 소복을 입은 존재를 생각하기도 하고 또 "신출귀몰(神出鬼沒)" 하듯이 번개처럼 나타났다 또 번개처럼 사라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도 표현하여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신령(神靈)한 영(靈)적인 존재이며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미쁘신(믿음직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귀신" 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귀신(鬼神)" 에 관하여 기록하시기는... 계시록 18장2절 시점에서 무너지게 되는 "바벨론" 이 있는데 그 "바벨론" 을 "귀신의 처소" 라 말씀하고 있으며 또 그 "바벨론" 은 "큰 음녀(계17:5,19:2)" 로서 그 "큰 음녀" 는 붉은 빛 짐승(계17:3)을 타고 있고 그런데 그 짐승은 바로 "7머리 10뿔 짐승" 이었으며 중요한 것은 그 7머리 10뿔 짐승에게 오만가지 못됐고 나쁘고 악독한 짓(일)을 할 권세를 준 장본인이 바로 "용(계13:4~8)" 이며 그 용을 잡고 보니까 "사단, 마귀, 옛 뱀(계12:9,20:2)" 이니 결국 사기꾼 짓을 하는 사람도 이름이 여러개가 있듯이 "귀신" 도 "용, 사단, 마귀, 옛 뱀, 7머리 10뿔, 음녀, 바벨론" 이라는 여러개의 다른 이름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알려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았을 때에는 몰라서 이리저리 헤매며 긴가민가 혼란스러웠지만 이제는 알았으므로 잘 대처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또한 그 수가 무려 "이만만(계9:16~17)" 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군대" 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악한 영(靈)이기 때문에 "악령(惡靈)" 이라 하므로 무엇보다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엇으로, 왜, 어떻게 알아보고 알아챌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관건이요 대처하는 방법으로써 이처럼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 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말씀으로 기록해 주시기는 하셨지만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귀신(鬼神)" 이라 하심은 요한일서 3장8~9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서 높고 귀한 것들을 표현할 때에 "용포, 용안, 용궁, 용왕, 화룡점정, 용꿈" 또는 "개천에서, 똥통에 용났다." 또 어쨌거나 좋게 시작했으니 "용두사미, 여의주를 문 용"... 등등등 용(龍)은 상상의 동물이긴 하지만 사람에게 행운이나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하지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는... 세상에 이러저러그러한 여러 이유와 핑계로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짓밟아버리고 갑질하는 악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제아무리 교회(성당,성전,예배당,사원..등등)에 열심충성봉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가책없이, 아무렇지 않게, 사소하게 말하고 행하고 있었던 죄된 것들이 마귀의 일이고 그 일(짓)을 우리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 마귀 즉 "귀신" 이 그 마음 속에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공중(세상)의 권세 잡은 자(엡2:2),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엡6:12)"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런즉 죄와 악 앞에 장사(구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죄되고 악독한 것들을 절제(버림)하고 제어(비움)하고 다스리는(죽임) 노력을 통하여 정신 차리고 죄를 짓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난 자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되리니 이를 위하여 2000년 전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또 이 모든 것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끝(롬9:28)내시려고 두 번째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행1:11)을 하셨으므로 믿는다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말처럼 죄와 악에서 스스로 구원(잠6:5)해야 하며 그 이름을 믿기만 하면 만고땡(구원)이 되는 불로소득은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는 없기 때문이며 또한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구원에 대한 믿음의 소망과 희망이 되는 것은 "귀신의 군대는 이만만" 이지만 하늘의 하나님의 부리는 영 곧 천사의 수는 천천 만만(계5:11)이기 때문에 사람의 강한 의지에 달려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실질적으로 이를 그리스도께서 죄와 악을 못 박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셨으니 그 본과 자취(벧전2:21), 흔적(갈6:17)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전15:23), 속한 자(계14:5), 옷 입은 자(갈3:27)로서 더는 "귀신" 이 아닌 천사(히1:4~6)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후사 즉 하나님의 아들들(히2:10)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5장10~11절에서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신 것처럼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종교적인 여러 이유에 의해서 때로는 불길하게, 때로는 부정(더럽)하게 만들어서 거기에 얽매여 하지 않아도 될 고생과 차별과 비방과 싸움(갈등,대립,분쟁,언쟁..등등)을 하고 있는 것은 사람 스스로가 이러저러그러한 이해 관계(유익,이익,욕심..등등)에 얽혀서 만들어 놓은 잘못된 제도, 규칙 그리고 잘못 이해한데서 비롯된 율법 때문이지 하나님께서 그리 해놓으신 것이 절대로 아니며 다만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 곧 못됐고 나쁘고 악독한 마음과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에서 비롯된 갖은 미움, 원망, 분노, 비방, 함부로 함, 갑질, 짓밟아버림.. 등등등이 마치 개가 토하였던, 돼지(벧후2:22)가 씻었다가 도로 누운 더러운 곳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람의 행태(모습과 자세)에 빗대어 비유로 하신 말씀이며 그것이 절대로 성령이신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니 "악령" 곧 "귀신" 이 되는 것이며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사람이 다 그러하기 때문에 "무리" 하듯이 그 수가 많으므로 "군대(Legion)" 라 표현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