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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교훈 안에 2024. 8. 31. 06:13

오늘은 예레미야 26장13절에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에서 "고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고치다." 라고 하심은 사람의 어떤 잘못(실수,혐의,오류..등등)된 부분 또는 상식에서 벗어난 어그러진 것을 바로 잡아 올바르게 하여 새롭게 하는 것을 의미하여서 이를 다른 말로 "개선(改善)", "개혁(改革)" 이라고도 하며 중요한 것은 사람이 무언가를 고치기 위해서는, 사람의 어떤 것을 고쳐 행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고치고자 하는 것에 관한 이유나 목적이나 취지를 정확히 알아(깨달아) 일깨우려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며 또한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반성이나 후회, 성찰, 회개... 등등등 역시 있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억지(몬1:14)가 아닌 자의(自意)로라야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이니 말(馬)을 물가까지 인도하거나 끌고 갈 수는 있어도 그 물을 마시고 안마시고는 전적으로 말(馬)의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으로써...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전부를 대변하는 말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그렇다면 우리 사람이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할 것 곧 그 길과 행위는 무엇이고 또 고쳐 행한 후의 그 길과 행위는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하리니 그리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선고하신 재앙이나 저주에서 그 뜻을 돌이키시고 우리의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갚아주신다(살후1:7~9)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이미 지나간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의 역사적인 사실사건사고를 통한 그 길과 행위에 빗대어 비유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마지막 때, 세상 끝(롬9:28)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에둘러서 하신 말씀이므로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진짜로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스스로 고칠 것은 고치는 자기 반성, 회개 그리고 개선, 개혁이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있어야 하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역대하 7장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하시면서 19절에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 22절에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 하신 말씀이 예레미야 35장15~17절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우리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악한 길과 그 행위는 오직 보암직(안목의 정욕), 먹음직(육체의 정욕), 지혜로움직(이생의 자랑)한 유혹의 욕심(약1:13~15)에 비롯된 "죄와 악" 으로써 이 세상에 조금더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 그러나 사람의 욕심(욕구,욕망)은 한도 끝도 없는 블랙홀과 같아서 이를 성취하고 성공하기 위하여 때로는 줄세우고 뒤봐주고 눈감아주는 육정 곧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계명을 더 좇게 되며 또 때로는 남의 등까지 쳐먹는 사기공갈협박조작도 마다하지 않게 되며 또한 만약에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지기라도 하면 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도 서슴치 않으며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악독도 거리낌없이 행하게 되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죄요 악(사59:1~2)이지만 또 이 죄와 악을 아무렇지 않게 덮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유전무죄, 무전유죄" 하듯이 바로 학력, 재력, 위력, 명성명예, 나이 많음, 성별의 우월성이며 이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여 몸과 마음에 장착하게 되니까 이보다 더 큰 다른 신(神) 즉 우리 자신(自身-X,自神-O)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이를 인하여 닥치게 될 우리 사람 앞에 있는 재앙과 저주는 다름 아닌 "사망(죽음)" 으로써 사망에 이르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각종 질병(암,염증,바이러스..등등), 사고(교통사고,붕괴사고,화재사고,전쟁사고,폭력살인사고..등등), 재해(폭염,혹한,지진,홍수..등등)가 있으니 이로써 사람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에는 순서도 없고 예측(짐작,가늠)도 없는 개죽음이나 다름 없고 한 번에 훅 가 버리는 파리 목숨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무섭고 두렵고 겁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을 유발하게 되고 또 그러한 마음은 사람으로 우울하고 슬프고 외롭고 괴로운 마음을 재생산하게 되며 또한 그러한 예민한 마음은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에 금이 가게 하기 때문에 이를 상대방의 몸과 마음에 비수(칼)를 꽂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하게 되는 악순환 즉 스트레스(지옥) 속에 항상 있게 되므로 잠언서 6장20~22절에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명과 법은 오직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이해하고 존중(공경)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갈5:14~15) 뿐이며 이를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일고 있는 온갖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는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하며 그 버리고 비우고 죽인 마음을 인하여 모든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며 그 길과 행위의 갈 바를 안내(인도)하고 이끌어 주리니 이를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으로써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어떻해 하여야 하나님께서 안내(인도)하시고 이끄는대로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알지(깨닫지) 못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몸소 보여주시고 이로써 사망의 재앙과 저주가 아닌 생명(부활의 첫 열매)과 안식(하나님 우편)과 구원(구원의 근원)의 길을 드러내고 나타내 보여주려 하심이며 이 모든 것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호세아 14장4절에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하시면서 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실 개개인의 모든 문제(잘못,실수,혐의,오류..등등)의 원인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서 비롯되고 자신에게 있지만 우리 사람은 그 원인이나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거나 덮어씌우면서 남의 탓을 하게 되며 이 일 저 일 핑계를 대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언짢아지면 자신에게 있는 이러저런 힘(재력,학력,위력,나이 많음, 성별의 우월성..등등)을 동원하거나 의지하여 짓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를범하게 되니 그러한 사실을 알아(깨달아) 일깨웠다면 이제는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하며 고쳐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아니 하나님의 할아버지에게 절(예배)하고 제물(헌금)을 드린다고 하여도 아무런 의미도 효력도 공력(공덕)도 없으리니 오직 자기 반성과 성찰과 후회를 통한 개선과 개혁만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뜻이요 이러한 죄인된, 악인된 것에서 벗어나고 떠나야만이 비로소 온전(마5:48)하고 완전(롬13:8~10)한 선인(善인), 의인(義人)으로서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갚아주시는 길이 우리 앞에 열리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