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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하나님의 사랑...(로마서 5장5절)

교훈 안에 2024. 12. 7. 05:42

오늘은 로마서 5장5절에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 에서 "(믿음)의 소망은 하나님의 사랑"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소망(所望)" 이라 하심은 그 사람이 지향하는 어떤 일(상황,입장,처지..등등)에 관하여 좋게,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마음을 의미하여서 동일한 맥락의 "갈망, 희망" 도 있으며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소망(所望)" 은 단연 믿었을 때에 결과적으로 얻게 되고 받게 될 "믿음의 소망" 으로써...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우리 사람의 생각(뜻,기준)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주고자 하시는 그 "믿음의 소망" 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인지,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 똑바로 알아야 방향이나 갈피를 잡고서 이쪽으로든 저쪽으로든 망설임이 없이 좀 힘들거나 어렵거나 곤란한 일이 있어도 힘내어 꾸준히, 부지런히 푯대(골3:11~14)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데 뿌연 안개가 낀 것 마냥 희미하여 어디가 어딘지 길인지 낭떠러지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면 이보다 더 큰 낭패가 있을까? 또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할 지도자들(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선새..등등)조차도 제대로 알려주거나 전해주거나 가르쳐주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엉뚱하고 이상한 맹목적인 믿음만을 부추긴다면 백성들(성도)은 지도자들보다 더 모르니 그저 그 부추김대로 맹신할 수 밖에 없게 되며 그러니 지도자들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이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성도들에게 왜 말해주거나 전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며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전부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재리(재물이나 유익,이익)에 대한 욕심의 유혹이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없어도 마음이 풍족하여 여유가 있는 것같이, 있어도 돌처럼 여겨 없는 것같이 흔들리지 않는 의연함을 생활 속에서 길러야 하며 하지만 이리 흔들, 저리 흔들하여 욕심의 유혹에 발을 들이는 순간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벧전3:21)은 원천봉쇄로 가로막아 사람의 눈을 가려 볼 것도 제대로 못 보게 하고 못 보니 제대로 못 듣게 되며 제대로 못 들으니 제대로 말할 수 없게 되는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8장21~25절에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우리까지도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 " 하시는 것처럼 세상에서는 눈에 보이는 어떤 요행(한 방,성공,승진,합격,재리..등등)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품고서 공물(돈,귀금속,귀중품..등등)을 바치며 믿는 신(神)에게 간절히 빌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축복과 은혜는 우리 몸의 구속(구원) 곧 "하나님 그 자체가 밑도 끝도, 시작도 끝도 없는 생명" 이시므로 그 생명(하나님)을 옷처럼 덧입어(고후5:1~5) 거처(요14:23)를 함께(임마누엘) 하려 하심이며 이는 만물의 영장(靈長)인 우리 사람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말 못하는 다른 피조만물(동물,식물,생물..등등)도 마찬가지로써 생명의 보호하심 즉 보호막(잠6:20~22)이 없이는 언제 어떻게 무슨 일(사고,질병,재해..등등)로 정조준(고전15:55~56)이 되어 개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재앙과 저주에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은 생명의 보호막 아래로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지켜 행하라고 주신 "십 계명(출20장,신5장)" 을 잘 지켜 행하여야 하리니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미 2000년 전 세상에 오셨고 모세로부터 비롯된 이 "십 계명(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9)" 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기 위하여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신 것이며 또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시려 몸과 마음에 찌끼처럼 눌러 붙어있는 죄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롬6:6~11)" 을 겪으신 것이며 마침내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가장 앞서 먼저 들어가신 맏아들이 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마음에 소망을 두고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그 길과 방향과 갈피를 안내(인도)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양자 곧 아들들(히2:10) 천국의 시민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 다만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영혼에 관한 일이다보니 100% 온전히 완전히 믿기 힘든 부분이 없잖아 있어서 머뭇머뭇, 멈칫멈칫할 수 있지만 "십 계명" 의 요지 즉 핵심은 살인(미워함), 간음(한 몸에 두 마음),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 도적질(가스라이팅), 욕심(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과 같은 죄악에서 벗어나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서로 섬기며 공경하며 사랑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라면 마땅히, 당연히 할 일이니 밑져야 본전 아닌가? 하는 것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전서 1장3~4절에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 21~22절에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고 진리를 순종함으로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심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는 부활(생명)로 들어가심을 이 세상 사람이라면 해마다 전세계가 축제처럼 즐거워하는 "성탄절"이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알고 있다고 하여 그것이 산 소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믿어야 하고 또 믿는다면 이는 부활(생명)로 들어가게 하는 본과 자취(벧전2:21), 흔적(갈6:17)이기 때문에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여야 하며 또한 그 흔적을 몸과 마음에 지녀서 갖고 있어야 하리니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동일한(히6:11~12) 마음이 되어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들을 지켜 행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마음의 더럽고 추한 죄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믿음의 행실(약2:20,26)이며 그 믿음의 행실이 어느덧, 어느새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생명(하나님)으로 들어가게 하며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소망 곧 구원(벧전1:9)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전도서 9장3~5절에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 하시는 것처럼 "욕심(탐심)" 하면 식욕, 물욕, 성욕, 성취욕도 있고 어느것 하나 바람 잘 날 없는 요지경 세상의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지 않는 것이 없지만 벼슬인 양, 상전인 양, 시어머니인 양 상석에 앉아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려 하는 욕심이 단연 으뜸이니 뜻대로 안되면 상대방을 미워하고 원망하게 되기 때문이며 마음에 안들면 다른 사람을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복수)하게 되기 때문이며 못마땅해지면 함부로하고 짓밟아 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기 때문이니 이는 마치 동물(맹수)이 먹이(재물,유익,이익) 앞에 서슬퍼런 이빨을 드러내고서 본능적으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피 터지게 싸우는 모습과 흡사하여 그러한 미친 마음으로 살다가 때가 되면 죽어버리는 짐승(전3:18~19)과 무엇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러니 솔로몬왕이 제아무리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도 "헛되고 헛되도다." 한 이유이며 또한 세상 물정에 빠삭하고 악한 꾀(지혜)를 내는데는 어찌나 머리가 잘 굴러가고 머리를 잘 쓰는지 못 당해낼 정도라 할지라도 결국 꾀(지혜)를 내는 자나 당하는 자(우매한 자)도 돌아가는 곳은 한 곳(사망)이니 이것도 헛 된 것이며 그런즉 우리 각자 각자의 삶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살아있음)이 나으므로 일단을 살아있어야, 살고봐야 하는 일이며 살아있기 위해서는 이런(질병) 저런(사고) 그런(재해) 일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에 노출되지 않고 생명의 보호막(잠6:20~22) 아래 있어야 하며 그런데 우리 사람의 생명의 보호막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순종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므로 살아 있어야 생명(하나님)에 관한 소망도 품을 수 있고 소망이 있어야 어렵고 힘들고 우울하고 두렵고 슬프고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 일 앞에서도 그 소망이 위로와 격려와 힘이 되어 견디면서 하나님(생명)을 찾아 부지런히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