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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교훈 안에 2024. 12. 24. 16:47

오늘은 마태복음 1장16절에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에서 성탄절을 맞이해서 "낳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낳다." 라고 하심은 사람(여자)이든 동물(암컷)이든 일정기간 동안 새끼 곧 자손(후손)을 몸 속에 품었다가 몸 밖으로 내어 놓는 것 즉 출산을 의미하며 또한 그 낳게 되는 개체의 근본인 "씨" 에서 비롯되어 그 혈통과 계보(족보)를 잇게 되는 것이며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도 물론 육적 혈통(유다 지파)과 그 계보(족보)가 있는 분명 우리 사람과 동일한 모양(롬8:3)과 형체(빌2:7)를 갖고 태어나셨지만 야곱이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은 것과 동일한 "예수의 나심" 그 자체만을 알리고 전하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위인 전기" 와 무엇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 뒷 구절 18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나심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 이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을 성경 66권을 기록하신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 잉태되는 것" 이 정혼을 했고 안했고, 동거를 했고 안했고, 결혼을 했고 안했고, 심지어 이혼을 했고 안했고가 결코 아무런 상관도 없고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 라는 말씀 앞에 방점이 찍히다보니 결국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본질적인 하나님의 뜻하심(취지,목적)을 재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므로 오해(마22:29)하고 왜곡하고 와해하게 되며 전함을 받고 그 가르침을 배우는 백성들(성도)은 뭘 알겠는가? 그 입장에서는 그 부추기는 부추김대로 또 오해하고 왜곡하고 와해하여 알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거나 왜곡하거나 와해할 그 어떠한 이유도 핑계도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사람의 어떤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재력,성공,성취)이나 편의(욕심,욕구,욕망) 앞에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들을 오용하거나 남용하게 되기 때문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 잉태되는 것" 즉 "낳다, 낳는다." 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ㄹㄹ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 "낳다" 에 관하여 들여다 보고자 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13~15절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하는 모든 일이 다 그러하고 거기가 어디가 되었건 어느 곳이나 예외 없이 전부다 마찬가지이듯 사람의 욕심은 밑 빠진 항아리 마냥 끝이 없고 또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며 특히나 칼자루를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돈(재력) 앞에, 권력(위력) 앞에 사람은 물불(거짓공갈사기협박조작)을 가리지 않게 되고 그 물불의 가장 큰 무기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간판)을 내걸고 하는 모든 행위" 가 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저울의 그 한 눈금의 차이(하나님의 뜻49%:욕심51%)를 인하여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을 위하여 백성들(성도)의 눈을 속여 행하는 죄악을 낳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하신 온전한 뜻을 전하는 선의(善義) 곧 공평과 정의와 사랑을 낳거나 하는 극명한 갈림길 앞에 서게 되는 것이며 그러나 아직도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뭔가는 달라도 달라야 할 신앙인이나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이나 어느 누구랄 것 없이 물고(미워함) 헐뜯고(비방함) 치고(함부로함) 박고(갑질) 짓밟아버리고 피(보복복수) 터지는 전쟁의 쳇바퀴과 쇠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하나님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낳아 줄 제대로 된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또한 피(보복복수) 터지는 전쟁의 죄악은 또 다른 피 터지는 전쟁을 낳는 악순환을 반복하여 결국 인류(사람)를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그렁텅이로 쳐넣고 있으니 죄와 사망을 낳게 하는 "욕심" 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으로써 야고보서 4장1~2절에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끝이 없는 욕심하면 "식욕, 성욕, 물욕, 성취욕, 과시욕... 등등등" 도 있지만 단연 상석(上席)에 앉아서 상대방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 하는 권력욕, 위력욕이 되며 상석(上席)에 계셔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지만 우리 사람은 상전(하나님,주인)인 양, 벼슬인 양 자신의 힘(재력,학력,위력,나이 많음,성별의 우월성..등등)을 이용하여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이 되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흉보고 욕함)하게 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며 체면과 자존심을 구긴 상대방은 또 참지 못하여 보복복수 심리로 싸우고 다투고 전쟁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는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또한 이 욕심은 하늘의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닌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땅의 지혜(약3:14~16)이고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모든 것이 다 마귀(귀신,사단)의 일(요일3:8~9)이므로 그렇다면 우리 사람을 성령(聖靈)으로 잉태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악령(惡靈)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3~5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의 육신(몸,신체)을 태어나게 해주신 것은 우리 육신의 부모님이지만 우리 부모님 역시 소싯적, 철없었을 적 이런저런 삶의 고생, 고뇌, 수고로움에 찌들고 얽혀서 본의아니게 자식(자녀) 앞에서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의 죄악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신 장본인이기도 하며 이는 또 우리의 부모의 부모도 그러하였고 또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서 대대손손 유전처럼 이같은 망령된 죄악의 행실(벧전1:18)을 잉태하고 잉태하며 낳고 낳고 또 낳아 그 혈통과 족보를 이어 오신 당사자이며 하지만 이제는 누군가는 그 악순환의 쳇바퀴(윤회), 죄악의 쇠고리의 부활(환생)을 멈추어야 하며 이를 그리스도께서 그 첫 열매(고전15:23)로, 맏아들(롬8:29)로서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통하여 거듭나셔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죄로부터 구속)의 근원이 되셨으며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잉태(거듭남)되는 것, 성령으로 낳은 것" 이니... "성령" 이라 하심은 보이지는 않지만 거룩한 영(靈)을 의미하여서 이를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때로는 허다한 천천 만만(계5:11)의 영(靈)을 인하여 마치 "구름(사19:1)" 으로, 때로는 빛(사10:17)이 번쩍번쩍함을 인하여 "불(단7:10)" 로 그리고 때로는 하나님께서 사람 심판함을 인하여 부리시는 영(靈) 곧 천사들을 "바람(히1:7)" 으로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운전수 즉 주체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니 "성령이 곧 하나님(사61:1)" 을 의미하며 그런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말씀(요1:1)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성령은 말씀(요6:63)" 이 되는 것이며 하지만 말이 다 말(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간판)을 내걸었다고 하여서 다 하나님의 집(성전,교회,성당,사원,예배당..등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말씀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며 또한 분명 하나님의 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이러저러한 욕심을 버리거나 비우거나 죽이지 못함을 인하여 자꾸만 죄악(미움,원망,분노,비방,함부로함,갑질,짓밟아버림,보복복수..등등)을 낳는다면, 악령을 낳는 곳이 되었다면 어찌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령의 열매(갈5:22~24)인 사랑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로 거듭나는 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하면서,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정작 죄되고 악한 그 행실들을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지 못한다면, 거듭나지 않는다면 여전히 악령으로 잉태된 자, 죄악을 낳은 자가 되리니 우리 사람으로 그러한 오류나 실수나 잘못을 두 번 다시 범하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성령 곧 약속의 말씀인 십 계명대로 지켜 행하시는 완성(롬13:8~10)의 본보기를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된, 그리스도의 나심의 온전한 정석을 나타내고 드러내신 것이며 이제는 그러한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를 찾으려 얻으려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