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로마서 5장9절)

교훈 안에 2025. 1. 4. 05:35

오늘은 로마서 5장9절에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 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구원을 얻을 것"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살펴보기에 앞서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 "피" 에 관하여 잠깐 들여다 보자면 "복수혈전, 유혈사태" 하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무슨 일(상황,문제)로 인하여 어떤 미움이나 원망이나 분노가 쌓이게 되면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복수)하던 것을 넘어서서 피를 부르는 테러전쟁까지 불사하게 되고 하지만 지나간 역사들이 말해 주듯이 피는 또 다른 피를 부르는 악순환을 통하여 어느 한 쪽만 일방적으로 짓밟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양쪽다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므로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피" 는 피하는 것이 최선의 상책이며... 반면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 는 누가복음 11장50~51절에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뜻(취지,이유,목적)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칠 지도자(선지자)들을 보내셨고 그 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피는 또 다른 피를 부르는 죄악(사59:1~2)에서 떠나고 벗어나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하기를 원하셨으며 그러나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며 언짢아지면 갑질하고 짓밟아버리는 죄인이요 악인(롬3:10~15)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의 양심이 찔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요 또 그 속마음(눅2:34~35)을 드러내고 일깨워서 고쳐 행하게 하고자 하심이 목적인데 오히려 그리스도를 비롯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밷고 업신여기면서 결국 죽여버리는(마23:37)는 "피" 를 부르니 이 "피" 는 "순교자의 피(계20:4)" 를 의미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중에 있을 모든 희생적인 노력과 수고에 빗대어 "피" 라 하시는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피(희생,노력,수고..등등)" 가 없이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으니 "의롭다." 하심은 "참 잘했어요!!" 하는 옳은 행실 즉 "옳게 행하였다." 라는 의미이며 중요한 것은 그 기준이 정확하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써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바로 앞 구절 7~8절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도 인정도 베풀며 때로는 희생 정신을 발휘하기도 하며 할 수 있다면 기부나 후원도 하니 그러나 이를 "선인, 의인" 이라 말하지 않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일" 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서 자식(자녀)이면 모를까 그러한 상대방을 위해 내 목숨(생명)까지 내던지는 일을 하기는 어려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며 어쨌거나 하물며 선인이나 의인이라고 하는 상대방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리스도깨서는 당신을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밷고 때리고 업신여기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던 사람들(유대인)을 위하여 희생의 피를 흘리셨으니 사람이라면 나를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 밷고 때리고 업신여기는 상대방도 당해보라는 심보로 짓밟아 버리는 보복복수를 왜 고민(번뇌,고뇌)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죄되고 악한 마음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곧 "피(희생,노력,수고)" 가 없이는 절대로 악순환의 바퀴(고리,사슬)를 끊어낼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 한다면 그것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대로 믿으며 똑바로 배운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이것이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사랑합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다 해먹는 것이 아니라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행동(행실)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신 사랑" 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나타내신 것으로써 "사랑에는 반드시 피(희생과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는 단순한 논리일 뿐이며 이 단순한 논리를 교과서(이론)가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일 줄 알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 것" 으로써 로마서 5장17~18절에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현인류(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있은 이래로 사람의 끝이 없는 욕심(유익,이익,성공,성취..등등)을 인하여 서로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죄악에서 비롯된 테러전쟁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테러전쟁은 결국 모두가 다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그 재앙과 저주의 길을 어리석게도 걷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사람이며 그 이름을 대표적으로 "아담" 이라 하는 것이니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길에서 벗어나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 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기 위하여 2000년 전에 오셨으며 이것이 이미 6000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십 계명(하지말하는 죄악5가지, 행하라는 선의5가지)" 을 주셨던 하나님의 뜻(취지,이유,목적)이며 이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피(보복복수)를 부르는 죄악은 반드시 또 다른 피를 부르는 죄악을 낳는 악순환만 반복하며 그러한 쇠사슬에 얽매여 묶이고 그러한 쳇바퀴를 끊임없이 윤회(돌고 또 돌고)하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풀려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반드시 피(희생,노력,수고)를 흘려야 하며 또한 그 방법이나 기준을 잘 몰랐을 뿐 그 누군가가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하며 그 방법과 기준과 메뉴얼을 갖고서 몸소 실천하여 첫 열매(고전15:23)가 되시고 근원(히5:7~9)이 되셔서 앞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며 또한 이제는 그러한 그리스도의 본과 자취(벧전2:21)와 흔적(갈6:17)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들을 찾아서 "하나님의 사람 사랑하심" 을 널리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며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동일한 마음으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일 그들을 통하여 세상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 많은 사람들(만국)을 치료(말4:2), 치유(사58:6~8), 소성(계22:1~2)하는 즉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을 걷게 할 사람들을 "그리스도(고전15"45)로 말미암은 마지막 아담" 이라 하니 믿는다고, 그 이름을 부르짖는다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리스도의 피(희생,노력,수고)를 본받아 좇아서 따라 행함을 인하여 의롭다함을 얻은 후에야 비로소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3장7~9절에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 하시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마음에 들고 불쌍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위하여 선(善)으로 의(義)로 행하는 것이 뭬 어렵겠는가? 이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당연히 할 일(마5:46~47)이지!!... 그러나 나를 괴롭게 어렵게 곤란하게 만들며 나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짓밟는 상대방(죄인,악인)을 위하여 용서하고 참아 기다려주며 오히려 이해해주고 존중해주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과 기도를 하기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피(희생,노력,수고) 곧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며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의를 행하는 자" 라는 이름을 주셨으니 이는 의롭다 함을 얻은 자라야 마침내 하나님의 참 아들들(히2:10)로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이 드러나고 나타나 보이게 되기 때문이요 그러나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과 욕심(성공,성취)을 위하여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 되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고 짓밟아 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그 부모가 하나님이 된 적이 없는 마귀(사단,용,옛뱀)의 자녀로 드러나고 나타나 계속하여 진노하심 곧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