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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가복음 10장17절)

교훈 안에 2025. 1. 11. 05:12

오늘은 마가복음 10장17절에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시면서 21절에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에서 "영생(永生)"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영생(永生)" 이라 하심은 말 그대로 영원무궁히 무한하게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며 그러나 이 세상(지구상)에서 "영생(永生)" 을 영위하며 누리고 산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있었다면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세계 톱뉴스로 나와서 벌써 알았으리라. 그렇다보니 우리 사람과는 전혀 상관 없는 그저 먼 나라(외계 행성) 얘기처럼 느껴지고 또 "그랬었대!, 그랬대!!" 하는 신화나 설화 쯤으로 여겨지므로 어쩌면 이 "영생(永生)" 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 "정말 그럴까?, 그러할까?" 하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때(창세기) 전부터 우리 사람에게 주실 것에 관하여 이미 약속(딛1:1~2)하셨던 엄연히 성경 66권 하나님의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이요 그 증거로 있었던 것이 바로 에덴 동산의 "생명 나무(창3:22)" 이므로 도대체 "이 생명 나무라는 것이 뭘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이제와서 선택적으로 우리 자신의 이런저런 필요에 의하여 "이 말씀은 믿고 저 말씀은 배제해 버리고~ " 식으로 이럴 수는 없는 노릇이며 거기에 더욱더 큰 문제는 이 "영생(永生)" 에 관하여 제대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주고 전해주고 가르쳐 줘야 할 지도자들(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조차도 스스로 이 "영생(永生)" 에 대한 확신이 없고 그저 희뿌연 안개 앞의 희미한 어떤 물건과 같다보니 사람들(성도,백성)에게 "영생(永生)" 에 관하여 똑바로 설명할 길을 없고 설명할 줄 모르게 되므로 엉뚱한 것(요행,축복,안수,헌금..등등)만 부추기게 되니 알았다면, 보았다면 이 소중하고 엄중한 말씀을 왜 알리지 않겠으며 가르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므로 오늘 이 시간 "영생(永生)" 이 우리들에게 있어서 과연 어떠한 존재요 어떤 의미이고 또 어떻게 하여야 얻을 수 있는지 하는 것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먼저 예레미야 5장14절에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 사람을 표현할 때에 때로는 그릇(롬9:21~24)으로, 때로는 짐승(딛1:12)으로, 때로는 나팔(사58:1)에 빗대어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또한 우리 사람은 "나무" 이며 그러니 나무의 열매는 자동적으로 그 사람의 정신(심령,영혼,마음)세계에 확립되고 정립되어서 지배하고 있는 어떤 사상(신념,이념,가치관..등등)과 또 그 사상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몸(말과 행동)이 되리니... 다시 말해서 사람의 하는 모든 일에는 그 사람의 사상을 담아서 하게 되고 또 그 사상에 따른 말과 행동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역시 "사과 열매, 복숭아 열매" 이런 것이 아니라 "감언이설(甘言利說)" 즉 사람이 홀리도록 보암직(안목의 정욕), 먹음직(육신의 정욕), 지혜로움직(이생의 자랑)한 세상에서 선하고 좋고 너그러운 말은 다 갖다 붙여서 말하고 그렇게 행동을 하지만 그 속내는 자신의 입맛(마음대로,욕심대로)대로 상대방을 조정하고 구슬르기 좋게하기 위하여 감쪽같이 속여 가스라이팅(마음을 도적질) 하는 것을 의미하며 상대방은 거기에 홀라당 넘어갈 수 밖에 없어서 로보트처럼 조정당하는 줄 모르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되니 사람이 사람을 호리고 꾀어 조정하고 통제하는 소위 "거짓공갈사기협박조작" 을 하는 목적은 오직 무조건 돈(재력,위력,성취) 밖에 없으며..... 그렇다면 "생명 나무" 라 하심은 비록 그 말을 듣기에 쓰고 아프며 또 마음(양심)이 찔리거나 자존심이 좀 상할 수는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4복음서에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마23:33)" 하시는 거의 독설 수준의 "직언충고(直言忠告)" 를 하심은 독설로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들려는 것이 목적도 아니요 미워서도 아니라 그렇게 한다고 할지라도 그리 타격감(충격 요법)도 없지만 타격감이 있었다면 그런 뱀 같은, 독사와 같은 말과 행동들을 하지 않았으리라. 그래도 정신을 차리라고, 주제 파악 사태 파악을 좀 하라는 굳이 이름을 붙여보자면 "사랑의 매(몽둥이)질" 을 통하여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에서 떠나고 벗어나 생명의 보호하심(잠6:20~22)과 또 생명 안에서 안식(히4:8~9)을 얻음과 끝이 없는 욕심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벧전1:9)하심을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려 하심이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살인, 거짓, 간음, 욕심, 도적질하지 말라 하시며 서로 거룩하고 섬기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라." 하시는 "십 계명" 이며 또한 이를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최소한 가르치는 자(롬2:21~23)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서 말과 행동으로 옮겨 행할 줄 알게 된 후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알리고 전하고 가르칠 수 있으므로 그래서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며 이것이 바로 "생명 나무(요15:1,14:6)의 열매" 가 되리니 그 생명은... 노환이 되었건 사고(교통,붕괴,전쟁,폭발,살인..등등)가 되었건 질병(염증,암,바이러스..등등)이 되었건 재해(지진,홍수,폭염,혹한,각종 인재..등등)가 되었건 때가 되면 결국 죽게 되는 그런 죽을 날을 받아 놓은 시한부 생명 곧 하루살이(벌레) 생명을 어찌 생명이라 할 수 있으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무한한 시간(생명)에 비하면 100세 인생은 그저 하루살이 같은 아주 하찮은 목숨일 뿐이며 그마저도 다 못 채우고 요절하거나 개죽음을 당하는 것이 일상 다반사이니 그러한 생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둘째 사망(계20:6)이 없는 즉 먼저는 범죄한 그 영혼(겔18:20)이 죽게 되고 떠나게 되기 때문에 그 영혼이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던 집(몸,신체) 역시 폐가(죽고 썩음)가 되는 것이므로 그러한 재앙과 저주(사65:20)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여서 벗어났다면 사망 아래에 있지 않고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을 옷처럼 덧입었으므로(고후5:1~5) 또 "생명 나무" 가 되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3장11~15절에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6000년 전 우리 사람들에게 주셨던 이 "십 계명(출20장,신5장,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9)" 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케케묵은 지나간 계명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에야 비로소 그 효력과 공력(공덕)이 발생하여 하나님 심판(신30:19-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앞에 서게 하는 생명의 약속의 말씀이며 또한 제아무리 9가지 계명을 잘 지켜 행한다고 할지라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뜻 하나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에 "오히려 부족한 그 한 가지" 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값 없이(사55:1) 돈 없이(계21:6) 받은 은혜와 축복이니만큼 값 없이 돈 없이 팔아서 나누어줄 줄 알아야 하리니 "사랑" 은 미워(원망,비방,짓밟음)하지 않는 것이며 미워하는 그 자체가 이미 십 계명에서 말씀하시는 "살인" 이므로 사람이 사람을 살인하고서야 어찌 자기는 생명(영생) 안으로 들어가기를 바랄 수 있을까? 적어도 돈 없이 값 없이 하나님께로 얻은 생명 또 돈 없이 값 없이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생명(영생)을 주시는 목적과 이유과 취지가 되겠으며 그러나 그 마음을 절제(버림)하지 못하고 제어(비움)하지 못하고 다스리지(죽이지) 못함을 인하여 이해하거나 존중하거나 배려하거나 양보하지 못하고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대로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비방하고 마음에 안들면 함부로 하고 못마땅하면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사랑이 곧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이 곧 생명 그 자체이시므로 생명(영생)이 그 마음 속에 없음을 인하여 결국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화살과 칼에 정조준(고전15:55~56)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