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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교훈 안에 2025. 3. 25. 16:15

오늘은 마가복음 12장1절에 "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 12절에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 에서 "비유(譬喩)"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비유(譬喩)" 라 하심은 말하고자 하는 어떤 사람이나 만물(동물,식물,사물,물건,어떤 현상..등등)의 본질(본성)에 관하여 직설적으로나 단도직입적으로 표현(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비슷한 또는 동일한 맥락의 다른 사람이나 만물의 특성(특징,성질)에 빗대어 에둘러서 표현(말)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사람이 착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눅8:15)이라면 일깨우고 받아들여서 고칠 것은 고쳐 행하려 하겠지만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이라면 오해하고 와해하고 곡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유대인들(대제사장,율법사,바리새인,사두개인,백성들..등등)이 그리스도에게 그러하였듯 이러한 표현(비유)을 한 상대방을 미워하고 비방하고(눅5:30) 침을 밷으며(막14:65) 마녀 사냥하듯 때려 잡으려하고 함부로하고(눅23:11)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므로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의 본성(본심)이 드러나고 나타나 보이게 되며 또한 이것이 어찌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에게 국한된 말씀일까?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남아있는 오늘날 우리들 역시 아직도 지금도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기 때문에 거울과 경계와 교훈을 위한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으로써 본의 아니게 자의반 타의반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비유(譬喩)" 로 말씀하신 이유와 목적과 취지가 되리니... 다시 말해서 마태복음 13장3절에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10절에 "제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5절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4복음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특별히 마태복음 13장 전장은 "비유(譬喩)" 로만 말씀하셨으므로 " "비유(譬喩)장" 이라 표현하기도 하기 때문에 전장을 다 읽어보시면 좋으시리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은 말씀 안에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하나님 나라 천국)을 찾아가는 길(벧전3:21)이 있고 그 길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에서 비롯된 완악하고 악독한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어야 하며 그러나 죄와 악이 버려졌는지, 비워졌는지, 죽여서 다스려졌는지를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비유(譬喩)" 로 에둘러서 표현(말)하여 듣고 배우는 자가 좋은 마음이면 학자(사50:4) 같이 깨달아 일깨워 선한 양심으로 바꾸어서 자기 자신을 고쳐(버리고 비우고 다스림) 행하려 하겠지만 못된 마음이면 계속하여 자기 고집(이기적,자기중심적)대로, 마음(욕심)대로 행하면서 여전히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리니 이렇게 해서야 절대로 하나님을 찾아갈 수도 없을 뿐더러 우리의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13장34~35절에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시편 78편2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신 말씀이며 이는 시편이 기록된 30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훗날 모세와 같은 선지자(행3:20~22) 즉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비유(譬喩)" 말(전하고 알림)해야 할 것을 미리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이고 이를 이루어 응해야 하므로 그리스도께서는 4복음서에서 "비유(譬喩)" 로 말씀하신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 하시는 것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참 형상(참뜻,실체,실물)은 따로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그 참 형상(참뜻,실물,실체)을 그냥 다 까발려서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끝이 없는 욕심을 인하여 자기 욕심대로 하나님의 이름(간판)과 말씀을 도용(오용,남용,남발)해서 다른 사람들(성도)의 마음까지도 교묘히 교란시키고 부추겨서 자신의 배(유익,이익,성공,성취..등등)만 불리는 절도강도도적질을 하지 못하도록 감추고 숨기는 도구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유(譬喩)" 라는 의미이며 그러니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육안(肉眼)으로 보이는 문자(말씀) 그대로가 전부가 아니라 그 뒷면에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온전하신 뜻(참 형상,본질)이 오버랩(겹쳐져 있음)되어 있기 때문에 욕심이 가득한 눈과 또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들여다 본다면 결국 드러나고 나타나 보이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완악하고 악랄하고 악독한 죄와 악" 이 될 것이며 결단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나라 천국의 문 근처에도 가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바로 "비유(譬喩)" 이므로 학자 같이 일깨우고 깨달아 받아들여 고쳐 행하는 사람에게는 봄으로, 들음으로, 깨달음으로 그것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과 복(마13:16)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4장22~24절에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시면서 31절에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6000년 동안 우리 사람들의 마음 밭(흙,땅)에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의 씨(말씀-눅8:11)를 뿌려 오신 농부(요15:1)로서 아담의 때에서 아브라함의 때를 계절 중에 봄이라 한다면 모세의 때부터 예언자(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다니엘,호세아..등등)의 시대를 지나 초림 예수님의 때가 여름이 될 것이요 그러니 이제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들에 남아 있으므로 오늘날 마지막 때, 세상 끝을 추수 때(마13:30,39) 즉 가을이 되며 그 이후에서야 비로소 다 자라나서 가리지와 쭉정이 그리고 알곡(곡식)과 꽉찬 튼실한 열매로 드러나고 나타나 나뉘어져 이것은 불쏘시개(멸망,파멸,사망의 재앙과 저주)가 될런지 또는 저것은 곡간으로 들어가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히 쉬면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런지 구분이 되는 겨울(마24:20)이 오리니... 중요한 것은 씨를 뿌릴 때에는 아무런 형체가 없는 즉 빙빙 돌려서 이상(다른 모양)으로, 묵시적(명료함이 없이 은근히 드러냄)으로, "비유(譬喩)" 로 에둘러서 하시다보니 사람의 마음(밭,흙,땅) 속에 욕심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이름(간판)과 거룩한 말씀을 빌려서 제 마음(욕심)대로 다른 사람들(성도)을 호리고 꾀며 부추기고 교묘히 교란시켜 마음을 도둑질(가스라이팅) 하여서 뜻대로 안하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못마땅해지면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육체(의 욕심)를 따라 난 여종의 자녀" 라 하며 하지만 그 자녀(그 씨에 대한 열매)는 무늬만 하나님의 자녀요 껍데기만 하나님을 믿는 자이지 실상은 가라지, 쭉정이로 드러나고 나타나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를 피하거나 면하기 어려울 것이며 반면 이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좇아서 그 욕심을 인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절제(고전9:25)하고 제어(벧전2:11)하고 다스리려는(창4:17) 노력과 훈련과 수고를 통하여 마침내 버리고 비우고 죽이게 된다면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약2:8~10)" 곧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하는 알곡 또는 속이 꽉찬 거룩한 열매로 드러나고 나타나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하나님의 참된 아들들(히2:10)이 되리니 이것이 "하늘의 형체를 따라 난 자유하는 여자(하나님)의 자녀" 이며 이러한 하나님의 원대한 뜻과 계획과 빅픽쳐를 위하여 6000년의 역사를 가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들을 "비유(譬喩)" 라고 하는 열쇠(도구와 장치)로 채워 놓으셨며 이제는 때가 가까우므로 열어서 보이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