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마서 6장5~6절에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에서 "그의 죽으심과 부활"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그의 죽으심" 이라 하심은... 4복음서에서 동일하게 핵심적으로 다루어 기록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을 의미하며 그러나 누가 되었건 어떤 사람이 아무런 죄없이(눅23:4) 십자가(극형)가 매달리고 못 박혀서 죽기를 바랄까? 마는 그리스도께서는 마치 순하고 어린 양(사53:7)처럼 잠잠하여 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그냥 다 받아들이신 것은 뭔가 책잡힐만한 부족함이 있어서도 아니요 당하기만 하는 바보여서도 아니요 다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은 등 뒤로 던져버리고서 밉다고 미워하고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며 못마땅하다고 침밷고 짓밟아버리며 언짢다고 때리며 모욕을 주는 죄악을 행함에 거침이 없는 유대인들(대제사장,율법사,바리새인,사두개인,군중들..등등)을 향하여 그들과 똑같이 되어서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기 위하심이고 또 그저 그 입술(말)로 범죄치 않으려, 몸(행동,행실)으로 악을 행하지 않으려 하기 위하심 뿐이며 하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는 옛말도 있듯이 사람이라면 반항하거나 저항하면서 몸부림을 치기 마련인데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하시면서도 잠잠(시39:1~2)하셨고 묵묵히 그 길을 걸으셨던 것은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이수미 1974년 작품)" 하는 노래도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요구를 지켜 행하기 위하심이며 그 요구는 율법의 핵심인 "십 계명" 이고 그 최고한 계명이 "사랑하라.(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11) 용서하라.(막11:25,눅17:4)" 이므로 사랑하심과 용서하심을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철저히(목숨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체면이나 자존심이나 이런저런 욕심 따위는 버려 내려놓으셨으며 체면과 자조심과 욕심을 실행에 옮기게 만드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비워 잘라내셨으며 그 사나운 심성을 인하여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자 하는 악독함을 죽여 다스렸기 때문이니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이유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그 영혼(심령,마음)이 죽는다.(겔18:20)" 는 하나님의 뜻을 학자 같이 일깨우고 깨달아 아셨기 때문에 버리고 비우고 죽임으로써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니.....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그 영혼이 먼저 죽게 되기 때문에 그 영혼을 지키고 보호하는 집인 몸(육신,신체) 역시도 폐가(멸망,파멸,사망)가 되는 재앙과 저주 아래에 있게 됨은 당연한 것이므로 몸(눈코입귀,손발몸짓)이야 영혼(심령,마음,생각)에서 선(善)과 의(옳은 행실)가 되었건 죄(罪)와 악(惡)이 되었건 명령을 내리는대로 출력(행동개시)을 할 뿐이기 때문에 근본적이고 원천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살리고자 하시는 것은 우선 우리 사람의 영(요6:63)이요 또 그 이르신 하나님의 모든 말씀 역시 성령(요6:63)이시며 그 말씀의 핵심인 "십 계명" 을 옷 입듯 덧입을 수만 있다면, 온전히 지켜 행할 수 만 있다면 그리스도에 붙은 자(고전15:23), 속한 자(계14:5), 옷 입은 자(갈3:27)가 되어 그리스도와 동일한 하나님의 참 아들들(히2:10)로서의 명분(부활)과 조건(안식)과 자격(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2장2절에 "내가 너희 중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하시면서 4~5절에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이로써 마침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늘로 올리우신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근원(히5:7~9)이 되신 것은 뭐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요 별안간 뜬금없는 것도 아니요 전혀 엉뚱한 일도 아니요 이미 6000년 전부터 기록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 안 즉 아담의 아들 가인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동생 "아벨의 피(마23:35)" 가 있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 간 에녹(히11:5)" 이 있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오직 죄와 악에서 떠나 온전히 선과 의 즉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대로 지켜 행하는 일 뿐이며 또 죄악의 물이 만연하고 관영하며 창일(홍수)할 때에 또한 죄와 악을 씻어 깨끗하게 해주는 "진짜 물(벧전3:20~21) 곧 죄와 악으로 인한 악한 양심을 온전히 선한 양심으로 바뀌게 하는 말씀의 물(계명)로 구원을 받은 노아" 가 있었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죽음)도 있는 것(생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기꺼이 귀한 아들 이삭을 드렸던 아브라함(롬4:17~18)"이 있었으며 거의 죽을뻔 하였던 위기에서 사람이라면 사지로 내몰던 형들을 향한 그 배신감에 복수(훼방,보복)를 꿈꾸지만 "사랑과 용서의 힘(용기)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던 요셉(창50:17~20)" 이 있었으니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성령 곧 그 생명(부활)의 나타나심과 능력을 믿었고 이 모든 결정체로써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못박혀 죽으심" 이며 이로써 드러나고 나타나 보이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 곧 생명(부활)과 안식(히4:8~11)과 구원으로 들어가셨기 때문에 이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골1:26~27)한 것들을 계시(열어 보임)하는 핵심 열쇠(계3:7)이므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6장9~11절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시는 것처럼 믿고 싶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고 인정하기 싫지만 냉정한 논리는 우리 사람이 이유와 어쨌든 이런저런 질병(염증,암,바이러스,박테리아..등등)으로 또는 각종 사고(붕괴,교통,살인..등등)로 또는 뜻밖의 재해(지진,홍수,혹한,폭염..등등)로 이래서 죽고 저래서 죽고 그래서 죽게 되는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 아래에 있는 결정적인 원인은 오직 죄대로 악대로 행함을 인하여 그러한 재앙과 저주의 표적(과녁)이 되어 정조준(고전15:55~56)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재앙과 저주의 블랙홀에 빠지지 않으며 그 사슬에 꽁꽁 묶이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죄와 악에 대하여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과 수고 곧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겪여야 하며 그래야 또 그리스도를 본받아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하나님의 아들들(히2:10)이 되리니 그런즉 그 방법과 길은 오직 빌립보서 3장8~12절에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 곧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부활의 권능" 이라 하심은 썩지 않고 죽지 않아서 "항상 있는 생명", "무한한 생명", "영원무궁한 생명" 을 의미하여서 그 시작과 첫 단계는 단연 범죄함을 인하여 죽게 되는 영혼(마음,심령,생각)으로 의(옳은 행실)를 행함으로 죽지 않게 되는 영혼(마음,심령,생각)이 되도록 노력하는 일이며 그러한 노력과 수고를 하는 방법과 기준을 메뉴얼로 주신 것이 바로 "십 계명" 이고 그 핵심이 "사랑하라, 용서하라." 하시는 것이므로 살기 위해서는(눅10:25~28) 반드시 체면과 자존심과 이런저런 욕심을 인하여 죄대로 악대로 행하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겨서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하리니 이 모든 것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의 신빙성이나 신뢰성과 설득력(당당함,떳떳함)을 위하여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이며 이를 통하여 마침내 비로소 부활의 권능인 무한한 생명과 끝이 없는 안식과 항상 있는 구원을 얻으셨으며 이것이 6000년이라는 시간(세월)을 투자하여 우리 사람에게 드러내서 나타내 보이려 하셨던 "하나님의 의(義)" 이며 우리 사람은 그러한 하나님의 의(義)를 모르는 무식한 자(호4:6), 잊어버린 여수룬(신32:15), 양육하신 부모(하나님)를 거역한 행악의 종자(사1:2~5)가 되어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스스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를 자초(사3:8~9)하였으니 하지만 사랑(긍휼,인애,자비)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사람을 다시 찾으려, 얻으려 하심은 항상 높아지려고만 하는 우리 사람을 대하여 하나님의 의(義)와 권능만 남게 하여서 생명(부활) 가운데로 인도하고 안내하려 하심이기 때문이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은 생명으로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천국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신 때(시기), 추수 때이며 하지만 죄와 악대로 행하게 만드는 체면과 자존심과 욕심에 관하여 부자(눅18:25)라면 절대로 그리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이제는 그 뜻하신 모든 계획을 이루시고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