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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오직 (행할)능력과 사랑(온유,자비,양선...등등등)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교훈 안에 2015. 4. 13. 16:52

오늘은 마태복음 5장6절에 "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 에서 "의(義)"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의"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려차례 살펴 본(2015년2월28일자,2014년9월5일자,14년3월1일자,14년1월27일자,2013년7월9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 세상에 사는 정상적인 사람(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옳은 것이 무엇인지 또한 사람으로 마땅히 지켜야 하고 행하여야 할 근본적인 올바른 도리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이러한 가장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도)의" 조차도 흔들리게 하는 것이 있으니, 즉 사람은 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욕구나 욕망과 같은 욕심이 있어서 그것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쪽으로 치우치기도 하며 때로는 도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눈을 질끈 감아버릴 때도 있으니 그 욕심(욕구,욕망)과 성공 속에는 "의" 도 져버릴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의" 보다 더 좋아하는 "의" 도 져버릴 만큼의 부(돈)와 명예와 권력이 있으니 오죽하면 디모데전서에서 6장9~10절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부하려 하는 자들, 즉 이 세상에 성공해서 떵떵거리며 사람들을 부리며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의" 라고 하는 진정한 정의나 공의를 실천하기 보다는 져버릴 수 밖에 없는 순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엔 그것이 자신을 얽매이게 하는 시험과 옭아매는 올무가 되어 돌아와서 멸망과 패망과 사망(죽음)으로 떨어지고 빠지게 하는 뿌리(근원)가 되며 이러한 사람은 "의" 를 안다고 하나 모르는 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진정으로 온전히 "의" 에 배고파하며 갈급해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진정으로 "의" 를 좇아 따르려고 애쓰고 노력(훈련)하면 배부를(만족하게 채움)을 얻을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이는 세상에서 주는 배부른 성공(부와 명예와 권력...등등등)으로는 가히 느낄 수 없고 맛 볼 수 없는 참된 배부름, 즉 흡족함과 채움을 얻게 되니 왜냐하면 욕심은 또 다른 더 큰 욕심을 낳게 되기 때문에 지금 나 자신에게 주어져서 있는 것(히브리서 13장5절)에 감사히 여기며 족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을 버려야 하며 상대편을 자신의 뜻이나 생각대로 좌지우지 수족처럼 부리고 싶은 높은 마음을 비워야 하며 마음에 안 들거나 못마땅하고 언짢아졌을 때 꼬이고 부정적이 되어서 사나워지는 성정을 죽여야 하리니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마태복음 5장으로 가서 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그것이 가족이 되었건, 이웃이 되었건, 지인이 되었건, 동료가 되었건 (다른)사람과 부대끼고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욕심과 높은 마음과 사나운 성정을 버리고 비우며 죽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 똑같이 되어 다투며 비방할 수도 똑같이 되어 불평하며 미워할 수도 똑같이 되어 윽박지르며 함부로 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핍박이 되는 것이지만 그 속에서 버리고 비우며 죽일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이 이 모든 핍박과 고난(고생)을 감수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0장2~4절에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열 일을 제쳐 두고라도 열심으로 예(예배)와 제(헌금)을 드리며 열심으로 기도와 세례와 안수에 힘쓰며 충성으로 교회 일에 봉사를 하는 것이지만 정적 하늘로서 내려온 하나님의 지식(지혜와 명철과 훈계)을 행하기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죄 아래로 팔리고 사로잡혀 있어서 천사와 같이 선하며 친절하고 겸손하며 너그럽게 하다가도 자신의 수가 틀어지거나 언짢아지면 얼굴 색이 변하여 불평하며 미워하고 비방하며 사나워져서 상대편에게 함부로 하게 되기 때문에 진정한 하나님의 "의" 이루시기 위해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시면서 모든 율법(하나님의 지식)을 마치고자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조차도 순종치 못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진정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버리고 비우며 죽일 때에라야 가능하다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