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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두 마음)을 버리고~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교훈 안에 2015. 4. 27. 18:53

오늘은 마태복음 5장21절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에서 "살인(殺人)"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그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뜻하며 "살인" 하면 "연쇄 살인", "폐륜 살인", "토막 살인" 하는 것처럼 입에 담기도 섬뜩하고 끔찍하며 무서운 "살인" 도 있지만 계획적인 살인, 충동적인 살인,우발적인 살인도 있으니 이러한 일은 어느 나라,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그 나라의 법(헌법)에 입각하여 다스려 체포하여 구속(감옥)을 하며..... 하다 못해 동물을 죽이거나 징그러운 벌레를 죽이며 하찮게 여기는 곤충들을 죽이는 "살인(살생)" 도 있으니 사람이라면 이러한 살인 곧 죽이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행하여야 할 도리요 윤리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온전하신 뜻은 그 당연한 것을 알리고자 하여 오래전 옛 사람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이면(異面)에 감취어 있고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마음)이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셔야 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쓰고 있는 "옛 사람" 이라 함은 모세의 때에 하나님이 시내(호렙)산에서 모세에게 주어 두 돌판에 새겨 기록하게 하신 말씀으로 신명기 5장2~3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하시면서 17절에 "살인하지 말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이며 또한 이는 비록 모세의 때에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었던 그 시대의 그 세대들에게 주신 것이지만 그들은 지금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며 그래서 모세의 글을 비롯한 시편의 글과 선지자의 글은 첫 번에 오셨던 예수님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던 그 시대의 그 세대의 유대인들에게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실(응할) 말씀(누가복음 24장44절)이며 그러나 그들 또한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니 그렇다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는 오늘날 살아 있는 우리들, 즉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일서 3장11~12절에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시면서 15절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는 것처럼 잘 알고 계시듯이 창세기에는 아담와 하와(이브) 사이에 가인(형)과 아벨(동생)이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고자 하셨던 복된 소식이요 음성은 "서로 사랑하라." 이었으니 가인은 그 아우 아벨의 행위가 의로움으로 마음에 이는 악한 것, 즉 그 의로움을 시기하였고 그 시기하는 마음이 더하여 미워하게 되었고 미워하는 마음이 더하여져서 사나워져 함부로하게 되었으며 그 사나움이 결국 쳐죽임(살인)으로의 말로를 걷게 하였으니 이는 다시 말해서 형제(사람)를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하는 것이요 야고보서 3장6절에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하시면서 8절에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사람을)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미워하는 마음은 언제든지 말로든 행동(행실)으로든 나오게 마련이기 때문에 그 미워하는 마음이 (사람을) 죽이 독이 되어 죽이고 다른 사람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지옥 불과 같아서 결국 자기 자신의 생의 바퀴도 불사름으로 말미암아 패망과 멸망과 사망(죽음)을 자초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3장8~10절에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어 새기게 하였던 두 돌판에 기록된 "십계명", 그 중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살펴 보았던 "살인하지 말라." 는 네 이웃(형제,가족,지인,동료... 등등등)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할 때 완성되어 지는 것이며 이 "사랑" 완성하고자 하여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니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마음에 있는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성정에서 비롯된 미움과 불평과 훼방과 비방과 함부로 하는 말과 행동을 버리고 비우며 죽여야 하기 때문이며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비우지 못하며 죽이지 못하여 마음 가는대로 버럭하며 짜증내고 불평하며 미워하고 비방하며 함부로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율법 아래 있는 것이며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마태복음 5장의 22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怒)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욕하는)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함부로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