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37장22절에 "여화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에서 "처녀" 와 "딸"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남)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을 쳐서(공격해서) 취함으로 인하여 유다와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이사야 37장21절)하므로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 산헤립이 되어질 일들에 관하여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내용으로써 그 뒷 구절 33~34절에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결국은 예루살렘 성에서 아무것도 쌓지도 치지도 얻지도 이르지도 못하고 하나님께서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처녀"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2월3일자,2014년5월11일자) 적이 있었지만 "처녀" 는 성숙한 여인이지만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여자를 의미하며 그러나 세상에서 여인네와 남정네가 서로 만나서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는 그러한 "혼인" 을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남자" 로 알고 있지만 이사야 62장4~5절에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영(靈)과 신(神)의 세계를 보이는 만물을 들어(빗대어) 비유로 하신 말씀이며 그런즉 열 처녀 비유(마태복음 25장)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것임을 잡아 내시길 바라며.....
잘 알고 계시듯이 헵시바는 "내 기뻐하는 자(마태복음 3장17절)" 이며 "쁄라" 는 "결혼한 여자" 를 뜻하니 그리스도께서 성령(聖靈)으로 거듭나(마태복음 3장16절) 성령의 열매 곧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써 결혼한 여자 "쁄라" 가 되는 것이요 그 이전에는 "처녀" 이었으며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하신 그 행하심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신 "죽으심(갈라디아서 5장24절)" 이며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본(本)받아 그 자취를 좇아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진심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자이며 그러나 아직도 마음에 들끓은 정과 욕심을 어찌하지 못하여 미우면 눈살을 찌푸리며 미워하고, 싫으면 인상을 쓰며 다투고 비방하며, 마음에 안 들면 못마땅해하며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며 훼방(잘못되기를 바람)하기를 서슴치 않고 있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자로써 결혼한 여자가 아닌 "처녀" 이니 지금까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가 다 "처녀" 이었으며 우리는 처녀가 아닌 그리스도와 같은 결혼한 여자가 되어야만이 천국 곧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히브리서 2장)이 될 수 있고 아들로써 하나님의 유업(부활)과 기업(안식과 영원무궁한 생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딸"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아주 오래전에 살펴 본(2013년2월25일자) 적이 있었지만 "아들" 과 같은 그 부모의 여자 자식(자녀)를 뜻하며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부모(아버지)로써 "아들" 만 자녀(성도,백성)가 아니라 "딸" 도 자녀(성도,백성)이니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아들들" 에 대한 표현도 있고 "딸들" 에 대한 표현의 말씀도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예레미야 9장7~8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어느 부모가 그 자식(자녀,백성) 곧 아들들과 딸들이 잘못되기를 바랄까? 다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마음(보이지 않는 곳)에는 선과 악이 함께 있어서 밉고 싫고 마음에 안 들고 언짢을 때는 그 중심에 다툼과 미움과 비방과 사나움으로 다른 사람(이웃)에게 훼방하고 넘어뜨리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려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게 하시려 하심이며 버리고 비우고 죽이지 못한다면 죄의 사슬과 악의 그물에 갇하여 패망하고 멸망하고 사망하게 되기 때문이니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이사야 37장으로 가서 31~32절에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하는 것처럼 유다 족속 곧 처녀이면서 딸들이 그 하나님의 백성들이 녹이고 연단을 받으면 온전히 지켜 행하여야 할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뿌리를 박고 열매를 맺으리니 그들이 남는 자, 피하는 자가 될 것이며 이를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