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41장25절에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 에서 "한 사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한 사람" 을 오게 하시며 부르신 곳이 "북방" 과 "해 돋는 곳" 으로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모든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듯이 사람의 손(선지자들)을 빌어 하나님의 뜻과 계명(마음), 즉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편(입장)에서 헤아리고 살펴서 이해하여야 하니 사람의 편(입장,기준)에서 풀어 이해한다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고 생긴 얼굴 만큼이나 저마다 가진 생각(가치관,성향,성격)과 뜻(신의,기준,관점,촛점)이 다 다른데 자기 생각이나 뜻대로 헤아려 이해한다면 결국엔 자기 자신은 말 할것도 없거니와 이를 좇아서 배우며 전함(전도)을 받는 수많은 백성(자녀,성도)들 또한 엉뚱한 길(道)이나 어처구니 없는 구렁텅이로 인도하며 이끌게 되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과오를 범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그런즉 여기에서 "북방(北邦)" 이라 함은 "큰 왕(하나님,그리스도)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시편 48편2절)" 을 의미하며 그렇기 때문에 27절에서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할 자 곧 "한 사람" 을 시온(=예루살렘)에 주리라 말씀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시온산(山)"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6년5월8일자,16년4월2일자,2015년3울28일자,2014년8월4일자,14년2월23일자,2013년4월9일자) 적이 있었으니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해 돋는 곳" 이라 함은 그 앞 구절 2절에서는 "동방(東邦)" 이라고도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옛부터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해 뜨는 나라", "동방예의지국", "백의민족" 등으로 불리었으므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라 가르치며 이를 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는 다분히 사람의 생각과 기준과 뜻대로 표현하여 이해하고 살핀 결과이며 "해" 는 하나님(말라기 4장2절)이시며 의와 공평과 정의와 공의로 그 뜻과 법을 펼치시니 "의로운 해" 이며 그런즉 "해 뜨는 나라" 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天國)" 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로 오게 하시며 일으키셨으니 적어도, 최소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라면 그 이름을 외치고 부르짖는 사람이라면 그 이름과 명예와 영광에 먹칠하지 않도록 그 펼치시는 계명과 율례와 온전한 (율)법 곧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장17~!8절)을 지켜 행하는 자라야 하며 이를 본(本)으로 보이시려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전하고 알리시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지혜의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히브리서 10장7절) 위해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갈라디아서 5장24절)를 죽기까지 하시는 고난(노력)을 이겨내시고 구원 곧 부활에 참예하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가 되신 그 한 사람이 "예수님" 이시며 또한 그리스도이신 맏아들로 말미암아 그 본과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하는 많은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들(히브리서 2장10절)을 얻기 위해, 찾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5장12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시면서 14~15절에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 는 것은 바꾸어 말하자면 이 "한 사람" 은 우리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뜻하니 우리 또한 땅의 지체, 육체의 욕심을 마음으로부터 제하지 못하여 이로 말미암아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망 곧 패망과 멸망과 죽음을 맛보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단지 창세기에서 기록하고 있는 "아담" 은 표상(표징,대표)으로써 어떤 한 사람을 지목한 것 뿐이며 다시 말해서 "아담" 을 통하여 마치 거울처럼 우리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며 하지만 모든 사람이 죄를 짓고 또한 모든 사람이 사망(패망,멸망)에 이르는 것이 마치 순리요 진리요 당연한 자연의 이치처럼 당연히 여기며 알고 믿고 있는 것을 뒤집을 수 있는 아주 크나큰 희망과 소망을 주신 것 또한 한 사람 곧 아담과 같이 우리와 똑같이 생긴 한 사람이 죽을 힘을 다해 죄와 사망의 근원이요 시발점이 되는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하나님의 뜻(계명,율법)에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희망과 소망인 하나님의 크나큰 선물 곧 부활을 보이셨으며 그 이름을 부르는 자로써 구원(로마서 10장13절) 곧 부활에 참예할 수 있도록 "한 사람" 이 앞서 본(本)을 보이신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5장14~15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사랑의 표현의 방식과 방법(지혜)이 있지만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의 말씀을 통하여 이를 지켜 행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은 날아가는 새처럼 자유와 안식과 더불어 사망(패망,멸망)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의 길로 이끄신다는 점에서 가히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으며 그 사랑은 우리가 짊어져야 할 죄와 사망의 굴레와 사슬을 대신 짊어지고 총대를 메셨으니 이는 아담과 같은 한 사람과 같이 욕심에 메이고 육체의 정욕에 사로잡혀서 죄와 사망으로 치닫는 본(本)을 보지 말고 오히려 이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는 잠깐의 고난을 통하여 말로다 형용할 수 없는 구원의 부활에 참여하고 동참하게 하고자 하여 보이신 순종의 본(本)을 보고 좇아오게 하려 하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