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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교훈 안에 2017. 8. 28. 19:38

오늘은 이사야 48장6절에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 에서 "새 일" 곧 "은비한 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새 일" 이라 하심은 그 앞 구절 3절에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 5절에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미 하나님께서 예로부터, 처음(창세기)부터 이 일들 곧 장래사를 이루시기 전부터 미리 알게 하였고 우리들에게 듣게 하였지만 우리의 마음이 완고하며 목은 뻣뻣하기가 쇠의 힘줄과 같고 이마는 놋(4절)과 같이 단단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패역한 자요 궤휼한 자가 되어서 듣기에, 알기에(깨닫기에)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있지 못하였으니(8절) 만약에 알았더면, 들었더면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누가 선전치 않겠는가? 그러나 이제는 때가 되었고 이르렀으므로 듣게 하노니 7절에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완고하고 완안하며 패역하고 궤휼한 몸(목,이마,손,발... 등등등)과 마음으로 말미암아 예로부터 알게 하셨던 하나님의 일 장래사를 듣지도 알지도 보지도 못하였었지만 하나님께서 이제 듣게 하시므로 알게 하시므로 마치 처음 듣고 보고 알게 된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새 일" 이라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때가 이르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은비한 일" 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시편 78편2절에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 8절에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시면서 12절에 "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 17절에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하시며 22절에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예로부터 감추었던 것은 바로 "은비한 일" 이며 모세의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택함을 받았던 야곱 곧 이스라엘 백성(자녀,성도)들에게 그 은비하고도 기이한 일을 많이 보이시며 이루어 주셨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며 그 곧고 뻣뻣한 쇠 힘줄같은 목과 놋의 이마와 완악하고 완고한 마음으로 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니 그들이 그 은비하고도 기이한 하나님의 일을 보는 눈이 있었고 들을 귀가 있었고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이 있었더라면 그리 행하지 않았으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생명으로 안식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지 않았으며 의지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이러한 말씀을 모세의 글에, 시편의 글에 선지자의 글에 사도의 글에 기록하여 주신 것은 이를 거울로, 경계로 교훈으로 삼아서 그들과 같이 완고하고 완악하고 패역하고 궤휼한 자가 되지 말아서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에게 미쳤던 재앙 곧 파멸(패망,멸망)과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여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의 구원에 들이시려 하심이며 이 모든 것은 이제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두 번째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그래서 이사야 46장10절에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하는 것처럼 이미 세상 끝, 마지막 때,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실 종말에 있을 일들을 처음부터 알리시며 옛적부터 보여 주셨지만 보지 못하였고 듣지 못하였고 깨닫지 못하였던 것은 바꾸어 말하자면 때가 이르지 않았었기 때문이요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를 죄의 종 아래에,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 곧 진노의 자녀(에베소서 2장2~3절)에 사로잡혀 있게 하시기를 마치 모세의 때에 애굽에 430년간, 분열 왕국시대에 바벨론에 70년간 이방(하나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게 사로잡혀 있게 하심과 동일한 것이며 하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모든 뜻은 반드시 설 것이며 이루실 것이니 이를 믿고 의지한다면 모세의 때에 믿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완고하고 완악하고 패역하고 궤휼하여 범죄하고 악을 행하였던 것과 같지 하지 말고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대로 선한 양심을 가져서 온유와 인애와 긍휼과 관용과 화평(배려,양보)으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호세아 14장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비록 선지자들의 손을 빌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들을 기록하게 하셨지만 하나님의 마지막에 있을, 이루실 일들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과 마음이 기록되어 있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이 끊임없는 정욕(욕심)으로 말미암아 제대로 볼 수도, 들을 수도, 똑바로 깨달을 수도 없게 되어 사람의 욕심(탐욕,욕망,욕구)과 이기심(유익,이익)대로 오해하고 와해하며 곡해하였으니 이제는 선한 양심을 가져서 "내" 가 아닌 "남" 의 유익을 먼저 구하며 "남" 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어 행할 때에 온전하고도 참되 "의(義)" 가 나와서 이를 행할 수 있으며 그러할 때에 거짓말쟁이, 외식, 가식, 형식이 아닌 정직한 자로써 하나님의 도(道)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